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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산더미’ 토핑은 벨기에식 아니죠
홍대 ‘디디스 고프레’의 디디 부부. 진짜 벨기에 와플은 어떤 것일까. 서울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벨기에 와플은 홍대 앞에서 벨기에인 디디에 발리스테흐(43)가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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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와플, 심플에서 컬러풀로
‘와플’은 최근 2~3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메뉴다. 일부 커피전문점이나 레스토랑의 디저트 메뉴에서 출발해 지금은 간식·브런치·티타임 메뉴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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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사로잡는 맛과 분위기, 송년모임 best 6
12월, 갖가지 송년모임으로 다이어리가 빼곡하다. 이왕 즐기는 모임, 뻔한 장소보다는 색다르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반가운 만남과 한해의 마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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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아·점’드실 분 ~ … 브런치 샌드위치 전문점‘부첼라’
‘부첼라(buccella)’라는 라틴어가 있다. ‘남에게 베풀기 위한 소박한 빵’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를 이용한 샌드위치 전문점(사진)이 서울 도심의 브런치(아침 겸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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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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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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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패션리더들은 편집숍에 간다.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어나더에디션’, ‘블루핏’, ‘분더샵’등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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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S라인 당당녀들, 그녀들만의 비밀은 패션아이콘 ’프리미엄진’
주말에 명동과 강남역을 나가보자 여성의 10중 8, 9는 청바지를 입고 있을 정도로 청바지는 패션의 기본 아이템처럼 여겨지고 있다. 구찌 디자이너 탐 포드는 “진정한 패션의 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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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샵 어나더에디션이 선물하는 ‘도심 속 달콤한 휴가’
북적대는 인파와 치열한 예약 경쟁으로 발 구르게 되는, 바야흐로 여름휴가 시즌이다. 여전히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휴가를 보내는 방식도 많이 바뀌어 에어컨 바람 시원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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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머천다이저(MD), 상품을 기획하고 파는 전문가
현대사회는 소비사회다. 대량생산으로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면서 필요한 물건을 선별해 제시하는 게 부가가치 있는 일이 됐다. 상품(merchandise)이라는 단어에 사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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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캐리’ 따라하기! 싱글녀 마케팅 달아오른다
영국산 명품 구두 마놀로블라닉의 홍보담당자 김은영(27)씨는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드(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만들어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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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목길 산책] 여행 가이드북에도 없다 … 뜨는 거리 ‘뎀시’
여행 중 만난 한 싱가포르 여성은 말했다. “싱가포르인들의 열정(Passion)은 음식과 쇼핑에 집중돼 있다”고. 고층 빌딩 층층마다 빽빽하게 들어선 명품 숍들과 골목 하나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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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樂’소리 난다
5월엔 외식할 일이 많다. 하지만 정작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이다. 온가족이 함께 식도락 나들이를 떠나면 좋을 레스토랑 세 곳을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소개한다. 라 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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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EO] 하버드도 인정한 ‘1조 원의 사나이’
▶이승한 누구인가? 1946년 경북 왜관 출생 1974년 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 1978년 삼성물산 런던 지점장 1994년 삼성테스코 대표이사 2004년 한양대 도시공학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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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5 섹시세대④] 김은아의 생각있는 쇼퍼홀릭
1.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서울 동대문 운동장 인근의 도매시장들이 일제히 영업을 시작했다. 쇼핑은 주로 도매시장에서 한다. 길건너 두타나 밀리오레에 가면 진열도 잘돼있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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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색 지대 - 신사동 가로수 길을 가다
가로수길 서쪽 색다른 디자인에 손길 갤러리가 많은 것이 특징. 지난 봄부터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주 도로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이스토리’와 개방형 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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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내 맘대로 시원하게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물가가 비싸다는 걸 실감하곤 한다. 음료나 디저트가 웬만한 설렁탕 한 그릇보다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 점심 식사도 식후 테이크 아웃 커피 값을 더하면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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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소호’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
헬로’의 먹음직스러운 와플. 1. 회원들이 맡긴 옷과 가방, 액세서리를 파는 애나스 바자. 2. 깔끔한 디자인의 문구류로 눈길을 끄는 북바인더스 디자인. 나무만큼이나 길도 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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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핀란드 디자인 선보인 마리메코 핀란드 브랜드 마리메코의 쇼룸이 문을 열었다. 도드라져 보일 정도의 강한 색깔 대비와 과감한 그래픽 패턴의 원단, 침대 커버, 가방, 컵과 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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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α 꼼꼼 가이드 청담동
그래픽 크게보기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청담동은 요즘 '커피 골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골목마다 직접 구운 케이크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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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지를 내 품안에'
분당·수지 지역에서 '백화점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달 초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7개월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본격 판촉전에 나섰다. 같은 달 22일 문을 연 신세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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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짝 별난 동네 이태원
1994년 3월이었습니다.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영어로 쓰인 간판,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 리벽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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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짝 별난 동네 이태원
1994년 3월이었습니다.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영어로 쓰인 간판,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 리벽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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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길] 노천 카페촌 … 차가운 빌딩 숲 사이로 푸근한 테라스 카페들
정자동에선 시간이 잠시 멈춘다. 유행을 쫓아 달려가는 강남의 트렌드 거리와는 다르다. '조금 느리게'. 정자동 카페 거리의 템포다. 그래서 이 거리는 포근하다. 여유와 멋, 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