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바에 뒤통수 맞은 북한의 '두 국가 자충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한국과 쿠바의 수교 선언은 말 그대로 역사적이다. 한·중 수교보다 더 극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1992년 8월 한·중 수교 당시 김일성이 받은 충격보다 이번에 한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한 대사들과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국 주한 대사들과 BKF(Buy Korean Food) 참여 빅바이어, 김치 유관기관 등과 함께 김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
16개월새 기준금리 4.75%p 올린 캐나다…한인 신협의 생존 전략은
캐나다 한인신협인 '샤론신협'의 석광익 전무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밴쿠버 본점에서 샤론신협의 운영방침과 향후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협중앙회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
식혜 밥알 '구더기' 비유한 브라질 부부 딸이 SNS에 올린 글
한국에 체류 중인 브라질인 부부가 SNS에 올린 식혜 비하 동영상. [SNS 캡처=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인 부부가 SNS에 올린 한국 비하 동영상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
한인사회에도 '방북 봄바람' 분다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봄바람이 미주한인사회에 방북 바람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인사회 각 분야 단체들이 방북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단체는 구체적인 방문
-
라리가 도전장 '1세대 조기 유학파' 김대연의 출사표
스페인 프로축구 3부리그 시우다드 레알 소속 중앙수비수 김대연. [사진 김대연] 스페인에서 성장 중인 또 한 명의 한국인 기대주 축구선수가 '꿈의 무대' 프리메라리가에 도전장을
-
[사랑방] 한반도물류연합포럼 外
◆한반도물류연합포럼(포럼준비위원회 위원장 유병철 대한뉴스 대표)이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럼 고문에는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
-
감사원, "국립외교원 교수들 외부강의로 2억9000만원 부당 수익"
국립외교원 교수 등 외교부 소속 직원들이 규정을 어기며 외부 강의를 해 2억9000만원의 부당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재외 공관에서 해외 한인회에 지급하는 보조금의 관리ㆍ감
-
[사람 속으로] 브라질 원정응원 1000여 명 '붉은 악마'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가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관중. [쿠이아바 로이터=뉴스1, 상파울루 교민 윤민석씨] “
-
국내 로펌, 법률 개방 맞춰 외국 변호사 쟁탈전
지난달 27일 고려대 법학관에서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주최로 미국의 ‘전자 증거개시(e-Discovery)’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사진 IAKL] 관련
-
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
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
모든 기준은 재미, 그랬더니 오스트리아 10대 여성 경제인
1994년 1월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대형 복합쇼핑센터 SCS(Shopping City Sud)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동양인 여성은 쇼핑센터 소개
-
배고픔 못 견뎌 떠난 사람들 … 그들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다
광부 출신의 황성봉 관장(왼쪽)과 김용길 독일 연방정부 가족부 공무원이 8월 31일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파독 광부 기념관)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점심 식사 사진 장면을 어루만
-
한국 의료기기산업, 남미시장 진출 발판 마련
Hospitalar 2013(브라질 의료기기 박람회) 기간 중 상파울루 현지에서 개최된 「재브라질 한인의사협회 초청 의료기기 협력포럼」과 「한-브라질 의료기기산업 글로벌 협력포럼」
-
'십계석국 미주 지부' 상담원 인터뷰
`십계석국 미주지부`는 테네시주 도버라는 작은 시골에서 집단으로 단체 생활을 하고 있다. 십계석국 공동체 마을 입구 모습. [전민형씨 제공] 테네시주 주도인 내쉬빌에서 북서쪽으로
-
[비즈 칼럼] 청년들이여 ‘일자리 신대륙’ 중남미로 가라
송영중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중남미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상징체계가 있다. 축구, 삼바, 아마존, 이구아수폭포, 마야·잉카·아스텍 문명 등에 관한 낭만적 이미지다. 하지만 요즘 라
-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지난 5월 인도 뭄바이, 9월 중국 청뚜에 이어 금년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800개사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장에 모여
-
숨막히는 노사 마라톤 협상…LA·롱비치항 '나흘째 스톱'
파업 나흘째를 맞은 30일 롱비치항구에서 트럭들이 하역작업 재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AP] '텅 비었다. 항만노조 파업으로 LA와 롱비치 항구 터미널이 한산하다. 주말과
-
부산지역 대학생들 … 해외취업 쑥쑥 는다
인도네시아 의류업체인 ‘모락스’에 근무 중인 박재형(28)씨는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졸업생이다. 그는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뒤 6월에 모락스에 관리직으로 취업해 연봉 2600달러(
-
[글로벌 P세대의 유쾌한 도전] ⑧ 브라질 1위 로펌 ‘토치니프레이레’ 고수정씨
고수정 변호사가 토치니프레이레 상파울루 사무소에서 기업법 관련 서적을 열람하고 있다. 지구 반대편 도시에서도 일요일에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은 여느 한국 직장인과 다를 게 없었다
-
“정부가 개도국 도와 멍석 깔아주면 사업하기 훨씬 유리”
19일 개막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선 젊은 기업인 모임인 ‘영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YBLN)’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따라 어려서 이민을 가 현지에서 자란 1.
-
지구촌 동포 기업인 1500명 집합 ‘큰 장’선다
지난해 10월 인천 컨벤시아에서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인이 제품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해외 동포 기업인 1500여 명, 국내 기업인
-
이상득 의원 "입닫고 삽니다"
대통령의 '형님'이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8일 오전 9시 LA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마리나 델 레이의 매리엇 호텔. 남미 자원외교에 나선 이상득 의원이다. 이 의원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