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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뇌에 좋은 식품, 콩·참치·호두만 아세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우리 몸이 교향악단이라면 지휘자는 당연히 뇌다. 뇌는 또 늘 배고파 하는(hungry) 장기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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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탈출은 장기전으로
이민경(가명·29·송파구 잠실본동)씨는 167cm, 54kg의 늘씬한 체형이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뱃살만은 요지부동이다. 고민끝에 한의원을 찾은 그는 깜짝 놀랐다. 복부비만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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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복부와 아름다운 가슴의 관계
최근에 한방가슴확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가슴확대를 위해 내원하는 분들은 내 몸의 아름다운 S라인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정성이 남다르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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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과의 전쟁! 승자는 누구?
- 출산 후에는 밤마다 코를 골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 결혼 전 입던 바지들을 하나 둘씩 다른 사람에게 주고 있다. - 종종 타는 듯한 가슴 쓰라림이나 구역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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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얼큰 민어탕, 뜨끈 팥죽 … ○○탕 못잖은 더위 사냥꾼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로 표현된 복날. 다음 달 14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24일)·말복(8월 13일) 등 삼복(三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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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용유 3총사, 오메가-3·6·9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식용유라고 하면 콩기름·옥수수 기름이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엔 식용유도 다양해지고 고급화됐다. 배 타고 온 올리브유·포도씨유·캐놀라유는 고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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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모금 빨면 동맥경화 한 걸음 다가오지요”
‘아시아는 화약고?’ 개발도상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심장질환 사망률을 두고 하는 얘기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협심증 등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 대사증후군이 있다. 내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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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면 부족 국가’ 대한민국
대학 교수인 김모(52·진주시)씨는 정지 신호등에서 출발을 기다리다가 깜박 존 것이 10여 차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정도로 아찔한 접촉사고가 난 뒤 그는 운전도 포기했다.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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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비만에 대한 10가지 비밀
미국 등 세계 각국이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덩달아서 체중 감량 또는 다이어트 관련 업종이 신종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BMI(체질량지수. Body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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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양학자가 말하는 ‘좋은 지방’ 섭취 비율
“암·우울증·심장병·아토피 등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려면 먹는 기름(지방)부터 바꿔야 한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식품 국제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한 일본 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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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몸매 위기 극복법 上 남성 下 여성
운동 통한 여성 호르몬 조절로 갱년기 탈출…하루 7시간 수면 취하고 적당한 야외 활동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 건강 비결의 두 기둥이란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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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다이어트' 열풍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식욕억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총섭취 칼로리를 동일하게 하고 거대 영양소의 비율만 달리하여 단백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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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비만 주범’ 소금 더 먹어라?
▶뉴스 분석 컵라면과 햄버거, 피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다. 아동 비만의 주범이다. 작은 햄버거 한 개의 열량은 344㎉, 컵라면은 280㎉다. 지방은 비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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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많이 먹어 살찐다? 문제는 식탁이 아닌 들판
빈곤한 만찬 피에르 베일 지음, 양영란 옮김 궁리, 344쪽, 1만5000원 흥미롭게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원제와 번역 제목 ‘사이’에 있는 듯하다. 국내판 제목은 『빈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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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선호는 여성의 경제적 종속성 상징
남성들은 날씬한 여성을 좋아한다. ‘S라인’이란 허리는 잘록하고 히프는 풍만한 타입을 말한다. 그렇다고 허리는 굵고 엉덩이는 별로 없는 여성에게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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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품질의 비밀은 …
한우는 우리 민족과 오랜 세월 함께 한 ‘지조 있는’ 소다. 한반도에서 신석기 시대부터 키웠다. 기원은 BC 1800∼2000년 인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도소와 유럽소의 ‘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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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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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좋다던데 …
노랗게 피어나 빨갛게 지는 홍화(紅花·safflower)의 별칭은 ‘잇꽃’ ‘잇나물’이다. 몸에 이롭다는 이유에서다. 가을이 제철인 홍화는 쓸 데가 많은 식물이다. 꽃의 붉은색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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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22) 장어 vs 미꾸라지
둘 다 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주는 보양식이다. 하지만 가을에도 둘은 ‘완소’ 식품이다. 맛도 늦여름·가을이 절정이다. 장어의 대표격인 뱀장어(민물장어)는 초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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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인삼과 닭이 만나 복날 ‘환상의 커플’
이번 주 토요일(19일)은 초복이다. CJ프레시웨이가 최근 직장인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양식 하면 생각나는 음식’ 1위는 삼계탕(61%, 492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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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이열치열’ 삼계탕 쇠고기보다 고단백
이번 주 토요일(19일)은 초복이다. CJ프레시웨이가 최근 직장인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양식 하면 생각나는 음식’ 1위는 삼계탕(61%, 492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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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콜레스테롤 함량 등 품질 우수”
영남대 최창본(48·생명공학부·사진) 교수는 “국내에서 생산된 쇠고기가 미국산 쇠고기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에서 사육된 앵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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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더위 쫓고 영양 만점 우리집‘건강 빙수’
초스피드 ‘더위 달램이’ 빙수를 찾는 계절이다. 투명 얼음덩어리가 드르륵 갈려 눈꽃이 되고, 싱싱한 과일과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빙수. 한 숟가락만 입에 물어도 가슴 속까지 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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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식탁 위의 명약’ 깻잎 고기와 찰떡궁합이죠
맛과 향이 좋아 밥상에 자주 오르는 깻잎. 사시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지만 막상 먹는 방법은 뻔하다. 쌈 채소로 먹든지, 장아찌를 담가 먹든지 둘 중에 하나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