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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택시에 블랙박스
전주시는 택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상기록 저장장치(블랙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체 법인택시(1599대)를 대상으로 총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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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89건 택시기사 영업정지 정당”
김모씨는 2000년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받았다. 그런데 김씨가 불친절하다는 승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씨는 승객들에게 길을 모른다고 하기가 예사였다. 승객이 가르쳐 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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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진 납세자 … 국세청 쩔쩔
“○○세무서 ○○○씨는 왜 그리 불친절하고 권위적인가요.” “민원을 넣었는데 한참을 지나도 답이 없습니다. 무슨 일을 그렇게 하나요.” 납세자들이 당당해졌다. 한때 공안기관만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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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니 허탈하고 붙어도 고달프구나”
새벽 닭이 울 즈음인 오전 5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노량진 공시족’ 백성찬(29·가명)씨는 바쁘게 가방을 챙겼다. 6시 시작되는 새벽 특강(국어)을 듣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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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공무원 ‘삼진아웃’ 도입
울산 북구청이 ‘불친절 삼진아웃제’를 도입, 민원인에게 불친절한 행위를 하면 공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울산 북구청은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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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전화하면 불만도 즐거워진다
올해 KSQI 조사에서는 자동차와 검색 포털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택배와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은 가장 낮았다. 산업별로는 자동차를 비롯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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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불친절 공무원에 인사 불이익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친철 캠페인을 벌이는 여수시는 불친절한 공무원을 골라 내 친절 교육을 시키고 정도가 심한 직원에게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2일 여수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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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없앤다
제주도는 여름철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하는 해수욕장의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사례를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가격 고시제를 시행하는 등 핵심 과제를 선정해 강력히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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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차 없다 ” “현금 달라” … 갈길 멀어
연말 송년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지내다 보면 집에 갈 일이 걱정된다는 사람이 많다. 특히 여성들의 근심은 크다.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노린 택시 강도가 종종 생겨 택시 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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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19명 퇴출 후보 선정
무능.태만 공무원을 솎아내는 울산발 공무원 인사혁명 바람이 중앙 행정부처까지 몰아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2일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전체 직원의 1%가량을 '퇴출 후보'로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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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시험으로 승진 생각 마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이 지났다. 아직 시민들은 오 시장이 서울시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그의 리더십은 무엇인지 명확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명박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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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대한민국 외교부, 아직 멀었다
납북어부 최욱일씨 탈북 사건을 계기로 외교부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31년 만에 북한을 탈출해 구조를 요청한 자국민에게 선양(瀋陽) 총영사관 직원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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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CEO
민선 4기 서초·강남 구청장이 지난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두 구청장 모두 초선으로 소회가 남다를 듯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들 구청장들을 만나 그동안 느낀 점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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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 전담 서비스 … 중기청 등 민원 해결 책임관 신설
“여성 기업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친절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서울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기업 책임관’ 발대식에서 책임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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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민원인을 짜증나게 하는 ARS
신문의 독자편지란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자주 실린다. 얼마나 불편을 느꼈으면 신문사에 투고까지 하게 되는 것일까. 투고자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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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
이명박 서울시장(中)과 김흥식 장성군수(左)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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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아줌마의 힘' 아파트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해 서울 성동구 건영아파트의 인터넷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은 주차장 문제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분양 당시 조감도에 없던 대형버스 주차장이 단지 입구에 생긴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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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상한가’ 9급 공무원이 되는 법
공무원 인기가 상한가다. 결혼 정보업체 듀오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공무원이 최고의 신랑감 1위로 꼽혔다. 경쟁이 치열한 일반기업과는 달리 정년이 확실히 보장되고 출·퇴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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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파출소 이색 제안 "불친절하면 1000원 제공"
동해해양경찰서 묵호파출소가 어민.수산업 종사자 등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천원 가져가세요' 이색 서비스를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천원 가져 가세요'서비스는 민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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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임 못한 불행한 과거 있었다"
이용훈 신임 대법원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열린 환영연회에서 초청받은 초등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강정현 기자 이용훈(63) 신임 대법원장이 26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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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세무서에 문의전화 하니 "인터넷 찾아봐라"
일부 공무원의 불친절함에 놀랄 때가 많다. 오늘만 해도 그렇다. 세금 문제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어 관할 세무서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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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서비스대상] 현대백화점 서비스열차 '명예의 전당' 갔다
▶ 1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05년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식에서 상을 받은 기업 대표들이 한국표준협회 이계형 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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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피의자·피고인 인권만 중요한가
지난 한 해 전국 검찰청에 접수된 피의자는 모두 260만 명에 이른다. 그중에는 살인.강도.폭행.교통사고 등 일반 형사사건 외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100배 이상 많다고 알려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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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환자 서비스가 마케팅의 첫걸음
중소병원급 S병원은 IMF 이후 원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적어도 창구에서의 잡음이나 간호사들의 불친절 사례는 보고되지 않는다. 원장은 '이 정도면 환자서비스에 큰 문제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