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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범죄 저지른 외국인 숫자…중국·베트남·미국인 순
국내 거주하거나 한국으로 여행 오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범죄자의 국적은 중국이 7만4742건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이 1만672건, 미국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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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아이 국적세탁한 여성 벌금
불법체류 외국인이 낳은 아기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출생신고한 뒤 외국에 출국시키고 돈을 받은 30대 한국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전아람 판사는 공전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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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상대 도박판…도박빚 갚으라 감금까지 당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3일 외국인 근로자들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장모(47)씨와 황모(3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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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덕 본촌인터내셔날 대표 - 한국식 치킨으로 전 세계를 날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해외 유수언론이 미국을 휩쓸고 있는 ‘한국식 치킨’ 열풍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본촌치킨 브랜드를 알린 주인공은 본촌인터내셔날 서진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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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사칭해 외국인여성들 돈 빼앗은 30대 검거
경찰관을 사칭해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의 돈을 빼앗은 30대가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3일 경찰 행세를 하며 외국인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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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인 피살률 14.7명 … 현지인 8.8명보다 많아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카페에서 한국인 박모(45·여)씨가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날 박씨는 커피를 사기 위해 휴대전화와 약간의 현금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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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19억원치 유통 판매 일당 무더기 검거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불법 자동차인 이른바 '대포차'를 대량으로 유통하거나 이를 사들여 타고 다닌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대포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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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군대 안 가려고 고환 적출, 손가락 절단도 外
군대 안 가려고 고환 적출, 손가락 절단도 자해 등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늘었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10일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2010년 이후 5년간 병역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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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부, 네팔 근로자 … 우리 동네는 ‘작은 지구촌’
천안·아산의 외국인 수가 5년 새 1만 명 늘어났다.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 천안·아산 지역 외국인 3만 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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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의료 한류, 정부도 거들어야
선승훈대전선병원 의료원장 ‘17만4067㎞’. 대략 지구 4바퀴 반이 넘는 이 거리를 지난 1년간 다녔다. 11개국 30여 개 도시를 방문했다.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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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이 편한 세상을 … 토요 무료 치과 연 의료봉사대
강동완 조선대 교수가 스리랑카인 근로자를 치료하고 있다. 왼쪽은 통역 봉사를 하는 스리랑카인 승려. [프리랜서 장정필]지난 8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지구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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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외국인 유학생 범죄
# 아산에 거주중인 중국인 교환학생 A(22)씨. 그는 이달 1일 대학 기숙사에 침입해 수백 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아산경찰서로부터 구속영장을 받았다. A씨는 지난 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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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총각은 캄보디아서 신붓감 … 이주 도미노"
호찌민대 사회학과 응우옌티홍쏘완(사진) 교수. 베트남 여성의 해외 결혼 이주 현상을 집중 연구해왔다. 그는 “국제결혼을 통한 이주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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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불법체류자 자녀도 중학교 의무교육 … 사전적응 돕는 예비학교 52곳 운영
지난해 9월 충남 차동초등학교 서정숙 교사는 서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주민 중에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 태어난 C군(7)이 학교에 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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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교’ 앞세워 원전 세일즈·친구 나라 만들기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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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교’ 앞세워 원전 세일즈·친구 나라 만들기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기에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 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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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몰던 기장 "카레이서가 버스 기사 된 격이죠"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여행의 기술』, 2004). 하지만 그 짧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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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 ‘다산의 힘’… 지구촌 게임 메이커로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과 2012년 말 미국 대선. 지구촌이 주목한 두 사건엔 모두 라티노(Latino) 파워가 작용했다. 라티노란 흔히 중남미 20개국, 혹은 이곳에서 해외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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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경기도 보육에는 국경이 없다.”
15일 시흥시 일원에서 보육을 주제로 열린 경기도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흥시의 경우 전체 인구 4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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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밤길 지키는 호남다문화 1번지
대불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이 16일 저녁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의 마트 앞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올 4월 모범 외국인 19명을 모아 출범한 자율방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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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촌 103곳 글로벌 동거시대
인도 뉴델리 출신의 아제싱 비투(41). 1996년 20대에 근로자로 한국에 온 그에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는 혹독했다. 코리안 드림은커녕 경기도의 공장을 전전하며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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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곳곳 칼부림…"한국사람은 함부로 못다녀"
경기도 안산 인근의 한 공장에서 스리랑카인들이 같은 스리랑카인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이들은 안산과 시흥 등에서 세력을 과시해 왔다. [사진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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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입 많던 금, 요즘은 밀수출
금 밀수는 곧 밀수입을 의미하던 시절이 끝났다. 관세청은 국제 금값이 오르면서 2008년부터 금 밀수입이 밀수출로 전환됐다고 6일 발표했다. 2004~2011년 적발된 금괴 밀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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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 북송, 국제 이슈로 확산
‘중국의 국제난민협약 준수 촉구집회’가 27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박선영 의원(왼쪽에서 셋째)과 참가자들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