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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2만t, 영암 1만t…아직도 전국 27만t ‘쓰레기산’
지난달 17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우경마을. 민가에서 1㎞ 떨어진 산속 공터에 들어서자 7m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보였다. 폐허가 된 폐기물 처리업체의 사업장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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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주일간 탄 '쓰레기산'···1200억 써도 27만t 남았다
17일 오후 충북 진천군 문백면 혼합폐기물 처리업체인 문백에너지 사업장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전국 곳곳 ‘쓰레기산’ 몸살…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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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말고 탈석탄해야"…원희룡 "빌게이츠도 원자력 강조"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 제주도]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이츠가 펴낸 ‘기후 재앙을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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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까지 미세먼지 고농도상황 지속 전망…“야외활동 자제”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바라본 한강과 용산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 등으로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13일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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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디젤차량 판매 일시중단…"부품 점검 위한 것"
서울 강남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매장. [뉴스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판매 중인 일부 경유(디젤) 차량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 C220, E220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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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배출가스 조작 혐의 과징금 776억 부당하다" 소송
서울 강남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매장 [뉴스1] 배출가스 불법조작 혐의로 환경부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벤츠코리아)가 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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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 없앤 시멘트 공장…그 시멘트로 지은 집 괜찮나
경북 의성군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방치돼 있다. 처리 전의 모습. [연합뉴스] 2년 전 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샀던 경북 의성군의 쓰레기 산. 20만 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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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측정기에 장갑 구겨넣고 쟀다…민간검사소의 꼼수
매연 검사를 하면서 배기구에 면장갑을 끼워 틀어막은 채 배출량 검사를 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민간검사소가 적발됐다. 자료 국토부 6개월~2년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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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하겠다" 문파 반발에도...'국시 재응시' 총대 멘 정세균 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 걱정을 잘 알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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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대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뉴스로 다시 보는 2020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배웅하는 마음으로 한데 모였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 학생기자·오은교(경기도 상하초 6) 학생모델·김가은(경기도 신봉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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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성공적 완료·…개방계획 이행률 219%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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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히트친다 했더니…신사업마다 어김없는 ‘규제 건달’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같은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재활용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뉴스1 배달음식 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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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 기업 ‘젠트러스’, 탄소 줄이기 선도 기업 비전 밝혀
친환경 제품 기획·개발 기업 젠트러스(gentlearth)가 탄소줄이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18일 밝혔다. 젠트러스는 ‘Be gentle with the 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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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에도 몰랐다···'아들 낳는 약'먹고 출산한 아이의 반전
"또 딸이네요. 작년에 딸아이를 낳았는데, 이번에 또 여자아이를 임신했어요. 저는 제 가족의 꿈인 아들을 낳기 위해 转胎药(좐타이야오)을 먹었습니다." 중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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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불법 화장장, 사체 모아서 소각 유골 바꿔치기도
━ 반려인 울리는 장례업체 반려동물 장례 메인 B씨는 5년 전 반려견 하쿠를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당시만 해도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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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새로운 시대로 전환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
유천호 강화군수는 1일 제267회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주요 시책을 설명하면서 ‘풍요로운 강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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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낙태약' 미프진 허용…의사 신념 따라 환자 거부할 수도
모두의 페미니즘 소속 '낙태죄는 역사속으로 TF팀'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 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고: 낙태죄 전면 폐지 집회'에서 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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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세번째 회고록…"반기문 총장은 부탁 거절 어려운 착한 모범생"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당시 대통령 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지원 연설을 했다.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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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0만명 사는 경기도, 영어·중국어 쓰레기 봉투 만든다
부천시 종량제 봉투. 경기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수원에서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다. 수원에 사는 외국인 6만7000명(2019년 말 기준)의 4.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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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TF'부터 꾸린다…줄줄이 뒤집힐 트럼프 정책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승리 선언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복에도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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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저감장치 없는 노후차, 12월부터 수도권 못 다닌다
2019년 3월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연속으로 7일간 내려진 최악의 대기질 사이로 노후경유차 단속 안내 전광판이 보인다. 오는 12월 1일부터 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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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 닛산코리아 압수수색
닛산. 연합뉴스 검찰이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을 받는 일본 수입차 닛산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28일 서울 강남에 있는 닛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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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등에 폐기물 5000t 투기…7억 챙긴 업자 15명 검거
창고나 고물상을 빌려 산업 폐기물 5000t가량을 투기·불법 처리해 7억여원을 챙긴 처리 업자들과 폐기물을 맡긴 업체, 무허가 폐기물 운반 화물차 기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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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표범·점박이물범 다음은? 기후 변화 40년, 생명체 68% 급감
기후 변화 등에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지난 40여년간 지구 상 생명체의 70% 가까이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야생동물기금(WWF)이 지난달 발표한 '2020년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