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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주식 6만주 헐값 인수 … MBC ‘일밤’책임PD 사전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26일 MBC 간판 오락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최근 ‘서태지 컴백쇼’ 등을 연출한 MBC 고재형 책임프로듀서(CP)에 대해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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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산회장 차남 횡령혐의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8일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중원(40)씨가 대주주였던 코스닥기업 뉴월코프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가 지난해 3월 뉴월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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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서 악성코드 감염 → 자신도 모르게 도박 사이트 홍보
대학생 노모(19)씨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경찰관은 노씨가 각종 인터넷 포털의 블로그·미니홈피에 불법 도박 사이트를 광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깜짝 놀란 노씨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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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수사냐 사회정의냐" 팽팽한 줄다리기
지난달 29일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가운데) 등 대법관들이 검찰 측 변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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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소환되는 국세청장 센 자리면 뒤탈도 많은가
알 카포네. 미국의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이다. 왼뺨에 있는 흉터 탓에 스카페이스(Scarface)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금주법이 시행된 1920년 시카고에 입성한 그는 밀주·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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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ORLD] 투견으로 추락한 NFL 스타
마이클 빅이 7월 27일(한국시간) 긴장된 표정으로 리치먼드의 연방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동물보호기구의 카산드라 캘러헌이 빅이 재판을 받는 리치먼드 연방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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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너간 '바다이야기'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지난해 말 100명 이상의 한국인이 불법으로 '바다이야기'도박 게임장 등 성인 게임업소를 차려 운영하거나 도박을 한 혐의로 체포돼 그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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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혹 못 밝힌 '바다이야기' 수사 사실상 종료
서울중앙지법 형사 12단독 박병삼 판사는 19일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 4만5000여 대를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사행행위 처벌 특례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제조업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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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조폭 전쟁' 날 뻔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엔 '깍두기 머리'와 우람한 체격의 '어깨'들이 몰렸다. 호남의 폭력조직 '동아파' 조직원의 결혼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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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바로잡습니다] 정치 外
정치 "북 핵무기 5 ~ 6개 보유" 확인 않고 보도 200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정치부문 기자들은 정치권의 움직임과 통일.외교안보의 현장을 쫓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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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이슈, 그 이후 ⑤ 성인오락실 여전한 도박 광풍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1만3000여 곳에 달해 약국보다 많았던 바다이야기 게임장. 최근 불법 성인오락실은 경찰과 검찰의 집중 단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간판만 떼버린 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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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전 장관 수사 의뢰
감사원이 경품용 상품권 인증제 도입과 관련, 문화관광부의 최고위급 관계자 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감사원은 23일 "게임 경품으로 상품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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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괴담' 징크스 탈피?… 연예가 '조심조심'
어느해부터인가 매년 11월이면 연예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 '11월괴담'이라는 징크스가 생겨났다. 지난해에는 배우 송강호와 신화의 전진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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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받던 컴퓨터 천재 '불구속 입건'
각종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휩쓸고 억대 연봉을 받으며,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클럽' 회원이었던 40대 유명 프로그래머가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고 경향신문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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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방업주,국가 상대 손배소
검찰과 경찰의 사행성 게임비리 단속으로 게임기를 압수당한 게임방 업주가 게임기 제조 회사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0개월에 걸친 수사로 검찰에 압수된 게임기와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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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게임장 열에 아홉 문닫아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오락게임에 대해 검경이 지난 10개월 동안 대대적 단속을 벌인 결과 대부분 업소가 휴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폭력이 사행성 사업에 깊숙이 개입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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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박 사이트 뿌리뽑기
미국이 국제 온라인 도박 사이트들에 철퇴를 가하기 시작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미 행정부가 세계적인 국제 온라인 도박 업체인 스포팅벳(Sportingbet)과 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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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1만 대 판 업체 대표 체포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0일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 판매 및 AS업체인 '제이비넷' 대표 전모(42)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사행성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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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 6만 대 압수' 해법 찾아
승률 조작 등의 혐의로 압수한 '바다이야기' '황금성' 등 일부 사행성 성인오락기의 보관장소를 놓고 골머리를 앓던 검찰이 해법을 찾았다. 대검찰청 김진태 조직범죄과장은 3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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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풍선효과 … 도박, 안방 문턱 넘었다
불법 도박장이 단속을 피해 안방까지 파고든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도박장 운영자들은 아파트에 경마 베팅 시설을 들여놓는가 하면 성인 PC방을 차리기도 했다. ◆ '아파트 경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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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보다 많은 성인오락실' 중앙일보, 지난해부터 지적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의 '언론책임론'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실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안은 언론이 (입법.행정.사법부에 이은) 국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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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성인 PC방 운영 30대女 덜미
충남 천안경찰서는 25일 임대한 아파트에 성인 PC방을 차려놓고 불법영업을 한 이모씨(35.여)를 도박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중순께 충남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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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PC방도 '도박 주식회사'
PC방을 사실상 온라인 도박장으로 개조한 뒤 불법 영업을 해온 업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문 게임기가 아니라 일반 PC에서도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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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8조 어치 발행 … 작년의 두배
성인 도박게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1일 서울 시내 게임장과 상품권 교환소는 여전히 성업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분기마다 해야 하는 성인 오락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