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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이 해양동물 없다? 4년전 중도 하차한 불운의 멤버
고래밥에 들어있는 해양동물. 오리온 블로그 "고래가 먹는 밥인데 왜 고래가 들어있지?" 1984년 3월 세상에 나온 오리온 고래밥은 출시 당시 수많은 동심을 궁금하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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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콘텐트 부족 … 졸속개장 울산 ‘동굴피아’
7월 28일 개장한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입구. 개장 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도 공사중이다. [최은경 기자]지난달 28일 문을 연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강 동굴피아’. 울산 남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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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50억 쓴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휴가철 맞추려 졸속개장
7월 28일 무료 개장한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도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최은경 기자지난 달 28일 문을 연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가 공사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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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의 항의로 이름을 바꾼 과자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고래밥' 속 캐릭터들의 이름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모인들의 항의로 이름이 바뀐 과자가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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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닮은 바다생물의 주소는,"한국 동해의 독도"
독도에 사는 갯강구. 우리나라 모든 해안에서 쉽게 발견된다. 바위 틈에 무리지어 산다. 생김새는 바퀴벌레를 닮았다. [사진 김종성 교수팀] 독도에 사는 군소. 연체동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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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어 바닷물 전복되면, 자연산 살고 양식 전복은 죽어
1 귀했던 전복을 양식 덕분에 쉽게 맛보게됐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조선 중기 시인 윤선도의 자취가 물씬한 보길도는 깊은 산의 정취를 가졌다. 지금이야 카페리가 뜨지만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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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변신의 제왕 ‘모방문어’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열대의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는 당신 앞에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나타난다. 낯선 침입자를 안마당에서 쫓아내려는 순간 놈이 갑자기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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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생태계 뒤죽박죽 … 동식물도 헷갈린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새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시속 400㎞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무려 4000㎞를 쉬지 않고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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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맥주병'도 괜찮아요…올 여름엔 나도 인어
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라지만 솔직히 우리는 바닷물과 그리 친하지 않다. 바닷바람 맞으며 어린 시절 보낸 사람 아니라면 다 그럴 게다. 그런 탓에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해외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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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무릎 탁 치게 하는 웃음…정철연 '마린 블루스 3'
▶ 만화가 정철연씨는 자신의 얼굴 대신 ‘마린 블루스’의 캐릭터들을 통해 시리즈 1부가 막내리는 데 대한 인사를 전했다. 정씨는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 하는 탓에 외모에 대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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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에 싸인 유산균은 모두 몇개?
혼자서도 잘 노는 요즘 네티즌들은 시간떼우기용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냈다. 백수들의 장판무늬 개수 세기부터 가장 최근의 페이퍼 페이스 놀이까지... 이러한 '혼자놀기'의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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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꽂이] 나의 개 부딜 外
◆나의 개 부딜(피야 린덴바움 글.그림, 허서윤 옮김, 꼬마이실, 8천8백원)=착하지만 고집불통인 불테리어 부딜. 공이 날아가도 눈도 꿈쩍 않고, 계단도 내려가는 게 귀찮은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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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 잡고 공연 보러 가세요
‘가정의 달’이라는 문패를 달았기 때문인지 매년 5월엔 어린이를 위한 공연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올해에는 그 시기가 좀 빨라졌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반짝 이벤트성 공연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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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전설〉'해안 던전'새단장
㈜넥슨은 6월 26일, 자사의 온라인 게임 『〈어둠의 전설〉의 4.30 패치 버전을 발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닷가 여행을 할 수 있는 '해안 던전'을 새롭게 단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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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불가사리 비상… 전복·굴 등 먹어치워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어민들은 요즘 불가사리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에 불가사리가 달라붙어 가자미 등을 잡아 먹기 때문이다. 불가사리는 전복 ·굴 ·성게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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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불가사리 비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어민들은 요즘 불가사리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에 불가사리가 달라 붙어 가자미 등을 잡아 먹기 때문이다. 불가사리는 전복.굴.성게.멍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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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촬영·편집 혼자서 '수중다큐 VJ 장원준'
수중 다큐멘터리 전문 PD인 장원준(46)씨와 얘기하던 중 문득 조용필이 노래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이 떠올랐다. 노래 가사에 이런 부분이 있다.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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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처 뉴 리더] 4. 이젠 나홀로 시대
수중 다큐멘터리 전문 PD인 장원준(46)씨와 얘기하던 중 문득 조용필이 노래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이 떠올랐다. 노래 가사에 이런 부분이 있다.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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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바다의 '황소개구리' 불가사리 퇴치 나서야
바다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그런데 바다가 공장폐수 등으로만 몸살을 앓고 있는 줄 알았는데 불가사리도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한 TV프로그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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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안 '해저 사막화' 심각…악성조류 번성, 해초 사라져
동해 연안이 심각한 '사막화' 위기에 처해 있다.바닷가 곳곳에 자라나던 싱싱한 해초들은 간 데 없고, 이 자리를 뿌연 악성조류 (藻類)가 기계독처럼 먹어든다.해초들과 어울려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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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새 의예품의 보고
미래의 「시스틴」목광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해양이 어쩌면 협리학분야에서 새로운 예품의 분고가 될지 모를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바다가 인명을 구하는 새 의예품을 내줄것인가? 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