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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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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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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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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재배를 시도했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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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창의력을 키우는 공부방 꾸미려면…
흔히 아이들 방은 침대와 책상만으로 꽉 차게 마련이다. 여기에 학습향상과 가족대화에 도움이 되는 작은 소품들을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희나(7·경기도 용인시)양의 방은 조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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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공기 좋아 … ‘아토피 프리’ 실험 중
“도시에서는 친구들이 ‘아토피 괴물’이라고 놀리곤 했어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할 정도였어요.” 18일 전북 진안군 조림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만난 김한별(9)군은 팔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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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는 볼펜이 아니다 모든 쓸 것은 모나미가 된다”
이데아는 사물의 원형이다. 플라톤은 육안이 아니라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이라고 말했다. 모든 실재하는 사물은 그 사물의 이데아를 본떠 이뤄진다. 볼펜의 이데아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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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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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돼지고기가 중금속 제거해준다” 맞는 말일까?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황사철에 주의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과거엔 먼지만 애써 피하면 됐다. 그러나 요즘은 황사에 포함된 납ㆍ카드뮴ㆍ수은·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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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
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어려운 말장난이라든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철학자의 이름이나 누가 무슨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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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요즘 머그, 칠판처럼 글씨 쓰고 컴퓨터에 연결하고 …
따뜻한 코코아 한잔이 생각나는 때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코코아는 작고 연약한 유리컵보다 도톰하고 커다란 머그가 제격이다. 큰 머그에 따뜻한 코코아나 커피, 차를 가득 담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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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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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우유곽(?)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에서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학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 있다. 다 마시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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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선생님은 마술사래요
‘얍!’ 기합을 넣자 멀쩡했던 신문지에서 물이 흘러나온다. 아무것도 없던 가방 안에서 도깨비 인형이 튀어나온다. 4개였던 공이 6개로 늘어나고 밧줄의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었다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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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러 묶음으로 만든 촛불, 맥주 냄새 나는 촛불…
시간은 돈이다. 이 말이 실감 나지 않는 분들께 한번쯤 권하고 싶은 선물이 있다. 100달러짜리 지폐 묶음이 타들어가는 초다. 촛불 하면 긴 막대 형태만 떠올리다가 다양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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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기업가로 성공시킨 ‘알리바바닷컴의 매직’
알리바바닷컴 회장 마윈이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창사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백발마녀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록스타처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직원들은 한국 스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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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렌탈, 분진 없는 분필 공급
KT렌탈은 한국바이오초크와 공동으로 가루가 날리지 않는 분필인 ‘바이오초크’와 ‘가동형 멀티자동화칠판’ 등을 학교에 공급하기로 했다. 2006년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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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지도에, 인터넷 강의에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진선여고 장지영 교사가 제자 박은경(서울대 2)·김선나(이화여대 1)·유지원(성균관대 1)씨(왼쪽부터)와 함께 관악산을 찾았다. [황정옥 기자]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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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최불암·진념 … 50년대 대폿집 외상장부
사직골 대머리집의 외상장부.문인 조지훈·최일남, 기자 홍두표·최종율, 방송인 최불암·오지명, 공무원 진념·…. 1950년대 말부터 62년까지 작성된 ‘사직골 대머리집’의 외상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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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또박또박 간다, 그녀의 샷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신지애가 웨그먼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포근한 미소와 개방적인 태도는 단단한 골프 실력과 함께 미국 팬들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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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또박또박 간다, 그녀의 샷처럼
신지애가 웨그먼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포근한 미소와 개방적인 태도는 단단한 골프 실력과 함께 미국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 신지애,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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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익어가는 여제의 꿈
장대비 속에서도 LPGA에서 뛰는 골퍼 신지애의 샷은 분필로 그은 듯 똑바로 날아갔다. 올 시즌 2승. 그는 낸시 로페스 이후 31년 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할지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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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고수들에게 듣는 활용법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은 그동안 하향곡선이나 직선을 그리던 성적을 상향곡선으로 바꿀 수 있는 ‘터닝 포인트(전환기)’. 유명하다는 학원 수강도 해보고, 혼자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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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도 진화론도 다른 패러다임일 뿐이라고?”“자연을 설명하는 힘에선 엄청난 차이가 있죠”
“여보세요, 다윈 선생님이시죠? BBC 라디오의 리사예요. 저희가 여름 개편으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과학서 20선’이라는 새 코너를 기획 중인데요, 추천위원장으로 모시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