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파도 안 잡힌다"…'역대최악' 울진 산불 두달째 '미궁'
지난 3월 16일 오전 경북 울진군과 산림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울진삼척 산불 최초 발화지점인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인근 도로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발전기금으로 멋진 임대주택 지어 청년들에게 빌려줄래요”
━ 소각장 유치 경쟁 불붙은 제주도 주정완 논설위원 “우리 마을에 쓰레기 소각장을 설치해 주세요.” 제주도 서귀포 지역 마을 세 곳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소각장을 유치하
-
쓰레기·낙엽 태우다 산림 잿더미…“입산자 실화, 처벌 강화” 목소리
━ 양구 대형 산불, 낙엽 태우다 발생 11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 43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에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
'울진산불 악몽' 속 수리부엉이 구조됐다…봉화산불 17시간만에 진화
지난 5일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한달 전 213시간 동안 꺼지지 않았던 울진·삼척 산불의 ‘악몽’이 재현될까봐 가슴을 졸였던 주민들도 한시
-
[포토버스] 3년만에 재개된 식목일 나무 나눔, 반려식물 하나 키우실래요?
반려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무료 묘목 나눔 행사가 열렸다. 식목일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내나무 갖기 캠페인
-
[포토타임] 경북 봉화서 발생한 산불 진화하는 소방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4.05 오후 5:22 봉화서 발생한 산불 진화하는 소방관 5일 경북 봉
-
전기안전공사, 울진 산불피해지역 전기설비 무상복구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간 전기인 단체와 손을 잡고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경북 울진 봉평신라비
-
“원전 지켜준 은혜 보답” 울진 돕기 나선 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회원들이 23일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한국원자력학회] 원자력 전문가와 원자력 업계 관계자 등이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 주민 돕기에 나섰
-
"원전 지켜줘 감사"...성금모아 울진 산불피해 주민 찾아간 원자력 전문가들
한국원자력학회 성금 6122만원과 감사패 전달 원자력 전문가와 원자력 업계 관계자 등이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 주민 돕기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지난
-
"데이트 중에도 하늘 본다"…실제 '기상청사람들' 놀란 명장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총괄예보 2팀 과장인 진하경. JTBC 그걸 누가 알아주기나 하나요. 아무도 몰라주면 어때. 아무도 안 다쳤으면 됐지. 지난달 시작한 JTBC 주말
-
울진 산불 피해 규모 1300억원 잠정 집계…조사 완료하면 피해규모 더 커져
화마가 지나간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의 산들이 까맣게 타버린 모습. 연합뉴스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규모가 현재까지만 1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피해조
-
'울진 산불' 용의 차량 4대 1차 조사…담배꽁초 등 실화 여부는 '오리무중'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인 북면의 한 야산. [사진 산림청] 지난 4일 발생해 9일 만에 꺼진 울진·삼척 산불과 관련해 울진군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
-
그토록 기다리던 단비...울진 열흘 태운 ‘역대 최악’ 산불 드디어 꺼졌다
12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울진 응봉산 산불 현장에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는 레펠 방식으로 진입하기 위해 함께 모여 응
-
울진ㆍ삼척 산불 192시간째...통계 작성 이후 최장 산불
경북 울진 지역 산불이 8일 넘게 이어지면서 산림 당국이 야간 산불 대응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지난 11일 저녁 날이 어두워져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인력을 중심으로 진
-
산불에 신분증 탄 82세 유권자…“당선된 분이 얼른 집 복구해줬으면…"
산불 이재민 전남중 어르신이 불에 탄 신분증 대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발급해 9일 투표 전 본인 확인을 하고 있다. 뉴스1 “산불 때문에 급히 집에서 나오면서 아무
-
산불 끄러 타지역서 달려온 3800명…대선 투표 어쩌나
경북 울진군 산불 사흘째인 지난 6일 오전 북면 두천리에서 소방관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방수지점을 알리고 있다. 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 산불이
-
겨울 가뭄에 방향 수시로 바뀌는 강풍…산불 진압 어렵다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인 7일 경북 울진군 신림리의 한 장뇌삼밭이 불타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주불을 잡는 것을 목표했지만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차 4대 지나간 뒤, 순식간에 불 붙었다...울진 산불 미스터리 [영상]
산림당국이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담배 꽁초 등에 의한 실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초 발화 지점 인근을 지나간 차 4대를 조사 중이다.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
"도깨비불, 순식간 200m 날아갔다" 이젠 도심도 위험하다 [르포]
━ “불씨, 200m 떨어진 산으로 날아가 순식간에 확산” 지난 6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주변 건물들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더미로 변한 모습. 박진호 기자
-
원전·금강송군락지 코앞까지 산불…불영사 보물은 이송
“강풍에 날아든 불씨가 순식간에 집을 덮쳐 전부 불에 탔습니다.” 6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곳곳은 마치 폭격을 맞은 도시처럼 변했다. 주민 김칠성(77·여)씨는 “불씨
-
산은 '마른장작'이었다, 여의도 49개 태운 역대급 산불 원인
울진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로 주택 59동이 전소하고 29동이 일부 소실됐다. 이재민과 대피자가 1681명에 달한다.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이후 역대 2번째 큰
-
울진ㆍ삼척 등 산불에 축구장 2만여개 면적 잿더미…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6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 2리의 주택들이 울진·삼척산불로 잿더미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남권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지
-
국민의힘 "산불마저 선거 이용" 윤미향 "멸종위기종 글 선거 악용"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연이 인간보다 훨씬 대단한 일을 한다!”는 글을 올린 뒤 삭제했다.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은 6일 “자연재해마저 선거에 이용하
-
“200년 넘은 울진 보물 금강송 지켜라”…산림당국 방어 사활
6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시가지 주변에 산불로 탄 금강송이 서 있다. 연합뉴스 경북 울진군 산불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500m 근처까지 번지면서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