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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재산소득 감소…가계, 1분기 나랏돈 받아 살았다
일러스트=허윤주 디자이너 올해도 가계 살림은 팍팍하다. 벌어들인 돈보다 쓴 돈이 많이 늘었다. 이마저도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가계 지갑을 채웠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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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쓸 데 늘었는데…1분기도 나랏돈 받아 살았다
근로사업재산소득 모두 감소.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올해도 가계 살림은 팍팍하다. 벌어들인 돈보다 쓴 돈이 많이 늘었다. 이마저도 일해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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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차기 대통령의 필독서 다섯 권
차기 대통령의 필독서로 꼽히는 책들. 양극화 완화를 위해 자본주의의 허점을 보완하고 퍼주기식 복지 시스템을 재정비해 효율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동호 논설위원 지금 책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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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되고 있다? Yes~ 분배 나아지고 있다? No!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13회 바로 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60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열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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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4주년 연설, 성찰도 비전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마친 뒤 질의 할 기자를 지정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은 자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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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긍정 24쪽 vs 부정 1쪽…文정부 4년 민망한 셀프칭찬
‘긍정 24쪽 vs. 부정 1쪽’. 정부 스스로 평가한 우리 경제 성적표가 이 정도 분량으로 나뉘었다면 ‘자화자찬’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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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화자찬 일관한 정부 경제 보고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6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 4년 경제정책 보고서를 내면서 최대 실책인 부동산정책은 언급조차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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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자들만 웃었다, 소주성·부동산 장담한 文정부 역설
문재인 정부가 관심을 두거나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내비친 경제정책들이 고배를 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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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채 불리한 통계 빼고, 文정부 4년 자화자찬 기재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거시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7일 기획재정부는 ‘문재인 정부 4주년, 그간의 경제정책 추진 성과 및 과제’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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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 대선주자들의 퍼주기, 나라 더 어렵게 만든다
전직 경제관료들이 공동 발간한 『경제정책 어젠더 2022』. 정통 경제관료들이 고소득자에게 지금처럼 세금을 걷고, 저소득층엔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부(負)의 소득세 도입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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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패한 정책 책임자들 줄줄이 낙하산 임명되나
한국경제연구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연간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고용지표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역대 2번째로 심각했다.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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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감 경제지표 악화일로…'국민행복지수'는 역대 최저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삶이 악화한 것이 각종 체감지수로도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집값은 오르고 일자리는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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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의 이코노믹스] 성장의 보수, 평등의 진보 넘어 ‘제3의 길’로 가야
━ 왜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필요한가 이경태 전 OECD 대사 1997년 외환위기는 소득분배 악화의 분수령이었다. 실업률이 2.1%에서 7.6%로 치솟았으니 단기적인 충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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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누구를 위한 ‘공돈’의 유혹인가
김동호 논설위원 한국만큼 대통령 권력이 센 나라가 없다. 우리 법률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표현이 부지기수다. 너무 많아서일까, 대통령령이 모두 몇 개라는 얘기는 들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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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거리두기 장기화로 저소득층에 큰 피해...지원 추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하면서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의 피해가 크다며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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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 쏟아부을수록 소득 격차는 더 커졌다
예견된 참사였다. 그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가 거듭 확인해준 분배 악화의 참담한 현실 얘기다. 일자리와 가계소득은 기업이 투자 활성화를 통해 늘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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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제선방 지표로 확인…이전소득 늘어 불평등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이낙연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9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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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허리띠 졸라매기 ‘한계’…말라가는 가계 여윳돈
지난 설 연휴 이모(43)씨는 가족끼리만 모여 제사를 지냈다. 정부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친척 손님은 한 명도 오지 않아 제사 음식은 최소한으로 했다. 그런데도 나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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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의 민낯…세금으로 메워도 소득분배 더 악화했다
소득계층별 월 가계부.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는 저소득층 살림살이에 유독 가혹했다. 하지만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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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K방역처럼 K접종 최선…불평등 극복하는 K회복 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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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로나바이러스와 경제 불평등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1년간 인적·경제적 손실이 너무 컸다.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사망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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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한국 정부, 일자리 수만 늘리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안드레 안도니안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맥킨지 사무소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맥킨지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한국 정부의 고용정책에 대해 단순히 일자리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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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리두기로 임금 7.4% 손실, 빈곤지수는 6.4%P 올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빈부 격차가 더욱 확대했다는 분석이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한은이 1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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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거리두기가 늘린 빈부격차..."선별적 정책지원 필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서울 성동구청에 설치된 상담창구에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