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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군문화축전’ 2015년부터 국제 규모 행사로
지난해 열린 계룡군문화축전에서 군 장병들이 기왓장을 격파하고 있는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안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2007년부터 매년 10월 초 충남 계룡시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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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9일 개봉
[사진 = www.cloudatlas.kr]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동명의 SF소설(데이비드 미첼 원작)을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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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공 융합 SF의 무대가 된 까닭 …”
왼쪽부터 라나 워쇼스키와 출연 배우 배두나?짐 스터게스, 앤디 워쇼스키. [양광삼 기자] SF 대작영화 ‘매트릭스’ 시리즈(1999~2003)로 할리우드에 영상 혁명을 일으켰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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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급변사태 때 북한 주민은 통일을 원할까
강영진논설위원 북한 정권이 무너지면 북한 주민들은 통일을 원할까.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한 뒤부터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이 늘 궁금해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우리와 일본의 정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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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물꼬 트는 자에게 ‘금척’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 백두옹은 허공에 활을 겨누며 남북통일의 활을 쏠 지도자를 기다린다. 임기 5년이 아닌, 100년 앞을 내다볼 대통령은 누구인가. 그에게 황금의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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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문무대왕부터 만나봐야 해”
여름은 잔인했다. 찜통더위 속에서 시민들은 에어컨에 생명줄을 대고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그사이 예비 전력은 블랙아웃 언저리에서 간당간당 적신호를 보냈고 가뭄까지 더해진 한강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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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호주는 통일외교 파트너다
김태우통일연구원 원장통일연구원은 지난 6월 27일 서울에서 ‘2012 한·호 통일대화’란 제하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호주 측 대표들은 한결같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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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분단국가 여성 리더십 아직 일러”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18일 “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워진 뒤면 몰라도 아직은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여성 리더십은 시기가 이르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외신기자클럽 초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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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후보에게 드리는 경기도의 19대 전략' 발표
경기도가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별 주요 현안을 공약에 반영시켜 달라는 뜻의 ‘경기도 19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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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독일 DMZ 사례연구 본격 시동`
div> 경기도가 독일과 DMZ 보전활용방안 강구에 머리를 맞댄다. 독일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23일 베를린의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독일연방 자연보전청(Bf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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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FTA 맺자, 중국 시장 더 쉽게 뚫린다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과 달리 56.6% 대 45.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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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 속도에 놀라, 그러나 대만인보다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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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FTA 맺자, 중국 시장 더 쉽게 뚫린다
관련기사 타이베이대표부 량잉빈 대표 대만의 미래와 양안관계의 향방을 가름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로 끝났다. 국민당과 민주당의 박빙 대결이 되리라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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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탄생의 고통 불가피 … 국민이 누굴 뽑느냐에 ‘국운’ 달려
중앙SUNDAY가 연중기획 ‘한국사회 대논쟁’을 시작한다. 본격 토론에 앞서 가진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성의 시대’가 시작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정진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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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명철 ‘북 테러 우려’ 해외 출장 취소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탈북자 출신 조명철(52·사진) 통일교육원장이 26일로 예정됐던 해외 출장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22일 “조 원장이 통일교육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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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새긴 부조 기념비 임진각에 선다
권총을 든 백선엽 장군(가운데)을 중심으로 병사 등이 진격하는 모습을 담은 부조.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완공돼 25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제막식을 한다. [파주시청 제공]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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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 김현희 15년 만의 외출
북한에서 27년, 남한에서 23년을 살았다. 어느덧 세월의 무게가 엇비슷해졌다. 북한 사투리와 억양이 언제부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란다. 사람들이 물으면 강원도나 연변이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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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일 초청에 ‘진정성’ 있는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베를린은 분단국가 평화통일의 상징성이 높은 도시다. 그래서 2000년 3월 9일 김대중 대통령도 베를린을 남북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베를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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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천년, 백년, 그리고 5년
김진국논설실장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는 미수(米壽·88세)다. 1923년 5월 27일생이니 88번째 생일이 며칠 안 남았다. 그가 어제 역작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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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노당·북한 비판 못하나 … 진보의 성역 없애야 한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와 진보의 상생을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조용철 기자] 오마이뉴스(Ohmynews). ‘모든 시민은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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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 “개헌, 되든 안 되든 … 내년 상반기 중 결론 내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길밖에 없다. 되든 안 되든 이건 내 정치 일생의 마지막 소신이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분권형 개헌’을 꼭 해야 한다며 한 말이다. 그는 1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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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젊은이 교류 확대가 우호 증진 지름길”
창가학회 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1930년 법화경을 근본으로 하는 니치렌 불교를 수행하는 창가(創價: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교육학회로 출발한 종교단체로 현재 1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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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앵글에 담은 한반도 … 건조하거나 표정 없거나
독일 사진가 토마스 스트루스가 2007년 수도권에서 찍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진. 초고층 콘크리트 건물이 괴기한 느낌마저 준다. [갤러리 현대 제공] 건조하기 짝이 없다.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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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1회 '이색대회'
요즘은 누구나 ‘S라인’‘초콜릿 복근’처럼 날씬한 몸매를 동경합니다. 하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던 1960년, 70년대에는 몸이 튼실한 ‘우량아’가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