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도발시 가할 추가제재, 이미 세부 검토 완료"
북한이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위협을 계속 하는 데 대해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5일 “한·미 양국 모두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할 경우 대응에 있어
-
[미리보는 오늘] 핵에는 핵? 핵에는 제재!
북한이 연일 핵실험 위협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수용 북한 외무상은 어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ㆍ미 훈련 멈추면 핵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한다”는
-
국방부 “북, SLBM 기술 진전 … 3~4년 내 실전배치”
국방부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3~4년 내 실전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전날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북방 동해상에서 기습 발사한 SLBM을 분석
-
[사설] 북한, 핵포기·국제사회와의 공존만이 살길이다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5차 핵실험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지난 주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실험을 기습적으로 실시했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제7차 당
-
北 인민군 창건일…5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르면 인민군 창건일인 25일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제 7차 노
-
"北, '벼랑 끝'→'벼랑 밑 전술'로 진화" "당대회, 약 아닌 독" 통일부장관 독설
북한이 다음달 초 36년만에 개최 예정인 제7차 노동당 대회와 관련,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21일 기자들과 만나 “(당 대회 개최는) 북한에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고
-
뉴욕 간 북한 이수용 “핵에는 핵으로 대응”
이수용북한 이수용 외무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뿐”이라며 핵 개발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폈다. 북한이 다음달 초 개최 예정인 제7차
-
36년 만의 北 당 대회, 주요 외빈 없이 쓸쓸한 잔치 될 듯…주민들 불만도 고조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36년 만에 다음달 초 개최 예정인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19일 밝혔다. 당 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주민들
-
[간추린 뉴스] “북, 내달 당대회 앞두고 5차 핵실험 박차”
북한이 다음달 초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5차 핵 실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정보 당국자가 17일 밝혔다.
-
북 외무상 이례적 방미, 강·온 투트랙 ‘간보기 외교 ’
북한과 미국 간 대화 재개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수용 북한 외무상이 21~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8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
북한 오늘 김일성 생일 … 중거리 탄도미사일 쏠까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며, 군은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14일 밝혔
-
국방부 "북 5차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북한이 동해안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BM-25)' 발사를 준비중이고, 군이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
-
19일 서울서 한·미·일 외교차관 '북핵 협의'
오는 19일 서울에서 한·미·일 외교차관이 모여 북핵 문제를 협의한다.외교부 북미국과 동북아국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사
-
김정은 취임 이래 첫 집단 탈북 … “중국이 묵인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 귀순은 북한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첫 집단 탈북이다. 북한 당국은 이틀이 지난 10일까지도 이 사건에
-
[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
전환점 맞은 대북 정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한 이후 북한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최근엔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된 핵탄두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
[심층연구] 북한·중국의 기묘한 애증사
1956년 김일성 정권 당시 ‘종파사건’으로 중국과 긴장관계 시작… 정상외교로 양국관계 유지해왔지만 베이징 발 대북 영향력의 실효성은 미지수중국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안정을 자국의
-
[사설] 핵안보정상회의서 대북 협력 재확인해야
내일부터 열리는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는 북핵 해결 차원의 주요국 간 협력을 재확인해야 할 중요한 자리다.핵안보정상회의는 원래 테러리스트에 의한 핵 악용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
-
[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20년 전 “어이 준장” 남측 대표 놀린 대남 강경파 김영철
북한 노동당의 통일전선 비서인 김영철(70)은 군부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현역 군 대장인 그는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시절인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실행한 것으로
-
부인 이설주와 북한식 백화점에서 민생행보 나선 北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이설주,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북한식 백화점인 평양 보통강변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올해
-
정부 “북한 언제든 추가 핵실험 할 수 있는 상태”
북한이 오는 5월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국방
-
[글로벌 워치] 김정은은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김정은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한 처지로 스스로를 몰아넣었다. 지금 이 순간 서울·워싱턴·베이징(北京)에 의미
-
[세상읽기] 김정은의 핵, 평양의 알파고
이영종통일전문기자 겸 통일문화연구소장세상에 없던 일이 벌어졌다. 평양의 최고지도자가 핵탄두 앞에 선 것이다. 그제 아침 북녘의 관영 선전매체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이 모습을 공개
-
[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