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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법률회의 참석 한국대표 협박당해
【동경=신성순특파원】제23차 아시아·아프리카법률자문위원회 북한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던 한국대표단의 박근수석 대표가 회의기간(16∼20일)중 회의장인 일본외무성과 투숙중인 호텔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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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상 리셉션서 북한대표와 대화|"앞으로 자주 일본에 와주시오" 당부
「아베·신따로」(안배진태낭) 일본외상은 17일 제23차 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을 위한 리셉션에서 북한대표 이준옥 (북한사회과학원 법학연구소 부소장)과 만나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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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참석 땐 북한인 입국허용|일 관사 밝혀
【동경=신성순 특파원】 일본 외무성의 「후지이」(등정광소) 아시아국 심의관은 16일 참의원 안보특별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북한대표단의 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원회 참석을 위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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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법률자문회의 개막
【동경=신성순 특파원】 중공 여객기 납치사건을 계기로 한국과 중공이 첫 공식접촉을 가진데 이어 한국·일본·중공·북한이 함께 참석하는 제23차 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원회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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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표 일 외상 리셉션 초청회의 참가자 전원 초대한 것 뿐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외무성은 오는 l6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원회의 참가자들을 초대하는 17일의 「아베」외상주최 환영리셉션에 북한 사회과학법학원 법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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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아·아 법률자문회의에 참가 일, 북괴 대표단 입국 허용
【동경=연합】일본정부는 16일부터 외무성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원회 제23회기에 참가를 희망하는 북한 대표단의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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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왕조」싫지만 내색은 안 해
【북경AP=연합】중공은 자신들의 지도자들에 대한「반신」의 지위를 거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개인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고 그의 아들 김정일이 사실상의 공산왕조의 명백한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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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숙청의 대외관계
김일성의 장기에 걸친 대 숙청 극에 대해서 공산진영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을 수는 없었다. 특히 56년의 세칭 「8월 종파사건」이라는 당내투쟁은 소련공산당 제 20차 대회에서의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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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참관거부 시사
【북경29일AP=본사특약】 중공정부는 지난 23일 군사정전위 유엔군측 대표단이 제안한 중공 및 북한대표팀의 팀스피리트82 훈련참관 초청을 거부할 것임을 29일 시사했다. 중공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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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외상급회의-오늘부터 동경개최
【동경 16일 로이터 합동】부외상 한념용을 단장으로 하는 중공정부대표단이 l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정부와의 2일간의 고위회담을 위해 16일 동경에 도착했으며 이번 회담에서는 ①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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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도대화희망
【동경-김두겸특파원】「소노다」(원전직) 일본외상은 20일 일본국희의 질의답변에서 『일본 정부는 한반도의 현상태를 감안하여 북한과도 가능한 대학의 기회를 갖고싶다』 면서 『경제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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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노동당대표 입국허용
일본정부는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북한인사의 일본입국을 거부한다는 종전의 대북한출입국 관리정책을 전환, 김영남이 이끄는 북한 노동당의 5인 대표단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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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 외교문서가 밝힌 「종전 30년」…그 내막
일본외무성은 5월31일부터 동경마포태외교사료관에 비장되어 있던 전후 외교문서 중 종전부터 1952년4월28일 「샌프런시스코」강화조약발효까지의 일본정부와 연합군점령군과의 협상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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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서 지탄 북괴의 무례외교-영「선데이·타임스」가 엮은 사례
최근 몇년간 국제외교 무대에서 노출된 북괴의 경직성과 세련되지 못한 외교가 영국「매스컴」을 통해 다시 화제에 올랐다. 「런던」에서 발행되고있는 유력주간지 「더·선데이·타임스」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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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일본의 안보 논의
【동경=박동순 특파원】「사이공」 함락 이후 지금까지 줄곧 일본의 조야는 금후의 「아시아」 정세에 대한 설왕설래로 열띤 「무드」에 휘말려 있다. 그러나 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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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반공포로출신 재인 실업인 지기철씨(5)
【뉴델리=김동수 특파원】이런 고생 속에서 남미 정착을 꿈꾸고 수용소 급식으로 참아 가며「유엔」서 지급하는 50「루피」를 아껴 모으는 동료도 있었다. 곁에서 그 악착스러움을 느끼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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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 온 김정일…진짜냐 가짜냐
최근 북괴의 제2실력자로 부상된 김일성의 외아들 김정일(36·노동당 비서)이 지난 10월 동경서 열린 IPU(국제의원연맹)총회에 참석했다는 보도를 둘러싸고『진짜·가짜』여부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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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 ‘북한 유엔 대표단 인솔’
【유엔 본부=김영희 특파원】북한 외상 허담이 「유엔」 정치 위원회의 한국 문제 토의에 참석할 31명의 북한 대표단을 인솔할 것이라고 정치위 의장인 「덴마크」의 「오토·보르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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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 사절, 평양 방문
【동경 28일 AP동화】「스웨덴」 외상의 특별 보좌관인 「K·브요르크」씨를 단장으로 한 「스웨덴」 외무성 관리들이 현재 북한을 방문중에 있다고 북한의 관영 중앙 통신 (KCN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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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자문위원
▲김태희(단장)=외교관 출신의 북 적 부위원장. 북적 서기장으로 1년간 예비 회담 대표를 지냈고 예비 회담이 끝난 뒤 부위원장으로 승진, 대표 단장이 됐다. 함북 출신으로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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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동시초청 제안
【동경27일 AFP합동】일본은 오는 9월 19일 개막될 제27차 「유엔」총회에서 한국통일문제 토의보류를 제안하되 만일 이 보류안이 부결될 경우 미국과 공동으로 남북한 무조건 동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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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휴전회담의 개막(21)
(2) 쌍방의 포로논쟁은 주로 「제네바」협정해석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앞서도 지적했지만 북괴는 포로문제를 다룬 이 「제네바」협정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의 태도들 취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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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동시초청 가능성 증대 일본서 유엔 대책 강구할 듯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은 한국문제가 내년 유엔 총회의 초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그대 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외무성은 16일 주미일대사관으로부터 중공대표단의 유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