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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정은 생일 앞두고 로드먼 또 평양행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사진)이 6일 베이징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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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경쟁에 길 내준 동북아 경제발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북아시아는 놀라운 경제발전을 경험했다. 일본이 제일 먼저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를 딛고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이뤘고, 이어서 한국이 식민지 침탈과 국토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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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것은 위기가 아니다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새해 벽두에 보는 국제 정세는 그리 녹록지 않다. 곳곳에서 ‘갑오 위기론’을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120년 전 갑오년, 한반도와 그 백성들이 겪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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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경쟁에 길 내준 동북아 경제발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북아시아는 놀라운 경제발전을 경험했다. 일본이 제일 먼저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를 딛고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이뤘고, 이어서 한국이 식민지 침탈과 국토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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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남경필 "5·24조치 완화 제안, 전적으로 공감"
미·중·일·러 등 강대국의 각축 속에 한국이 운신의 폭을 넓히려면 남북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본지 보도(1월 3일자 1, 4, 5면)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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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동북아 격변 대비하는 컨트롤 타워로 만들자
신(新)갑오개혁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때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 중 하나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내실화다. 청와대는 지난달 20일 NSC 상임위원회와 사무처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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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조치 4년 … 남북 이젠 대화로
1894년 갑오년. 조선은 당시 한반도에 국권침탈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모름’의 대가는 컸다. 갑오년부터의 ‘잃어버린 10년’은 1905년 외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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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남관계 개선" 신년사 왜
신년사를 하고 있는 김정은.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전 8시59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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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배 태우며 스키 리프트 타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최근 완공된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했다.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김정은이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해 “모든 것이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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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극단을 넘어 상식을 회복하자
‘파란 말의 해’ 갑오년(甲午年)의 새해가 밝았다. 오늘 아침 우리가 희망만을 이야기하기에는 갑오년의 역사적 그림자가 너무 무겁다. 1894년의 한반도를 기억하는가. 그해 갑오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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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네스코 근무 장성택 측근도 소환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이후 그의 해외 측근들을 잇따라 소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네스코 주재 북한 대표부의 홍영 부대표가 북한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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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 앞에서 … 장성택, 부하 7명과 함께 처형돼
북한이 지난 12일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장성택 전 노동당 행정부장을 처형할 때 부하 7명을 함께 처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9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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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넘어선 동북아 큰 틀에서 접근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26일)의 후폭풍이 거세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줄곧 불편했던 한·일 관계는 더욱 얼어붙었다. 단기간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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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최용해와 군 행사 참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인민군 초병대회’에 참석해 제695·3168부대 군인들의 격술훈련을 참관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김 위원장 오른쪽은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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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성택 측근 주 스웨덴 대사 소환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측근으로 알려진 박광철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와 부인 이미란이 27일 중국 베이징을 통해 북한으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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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패, 장성택 탓으로 돌렸지만 계속 성과 못 내면 김정은에게 책임"
지난 23일 `격변하는 북한의 정치와 경제`를 주제로 한반도포럼 세미나. 북한의 장성택 숙청사태 이후 안보태세의 확립이 필요하지만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수립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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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쟁은 언제 한다고 광고를 내지 않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부대를 찾아 “전쟁은 언제 한다고 광고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싸움준비 완성에 최대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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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탈북자 반으로 급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집권 후 탈북자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는 1420명으로 집계됐다. 김정은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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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권 놓고 총격전 … 김정은이 보낸 병사 장성택 측에 참패"
“김정은의 지시로 장성택이 관할하고 있는 수산부업기지(어장)에 군인들이 출동했다. 군인들은 기지의 관할권을 내놓으라고 장성택 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장성택의 부하들은 장성택의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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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접경지역서 잇단 군사훈련
중국이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접경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 정세에 대한 위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북·중 접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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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철책 찾은 박 대통령 "북 도발 땐 가차없이 대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인 을지부대 GOP 를 방문,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군 부대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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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몰락할 즈음 돌아온 오극렬
지난달 14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 과학자·기술자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왼쪽부터 박봉주 총리, 곽범기 부총리, 한광복 당 과학교육부장, 최태복 당 비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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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부전선 최전방 간 합참의장·한미연합사령관
최근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보내면서 북한군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윤희 합참의장(오른쪽에서 둘째)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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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로드먼, 김정은 못 만나고 귀국길
지난 19일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나지 못하고 2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로드먼은 AP통신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