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표현의 자유·젠더·인종…세계가 한국 인권 난타
인권은 국가·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한국은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인권 의식과 개념도 함께 확대됐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국내외 목소리가 높
-
바이든 인권 압박 가세한 EU, 北 정경택·이영길·중앙검찰소 제재
유럽연합(EU)이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정경택 국가보위상과 이영길 사회안전상, 중앙검찰소를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하기로 결정했다. 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외, 성폭행 혐의로 기소
지난 2016년 2월19일 제라드 드파르디외가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외(73)가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
“왜 소년병이 총을 드는가?”…전세계 90개국, 50만명 강제 동원
한국에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설 연휴를 부모·형제들과 즐겁게 지내지만, 그렇지 않은 최악의 형편에 놓인 곳도 있다. 지금도 지구엔 어린이들이 무장단체에 강제로 이끌려 손에 총을
-
우원식 "성폭행 프레임 씌우라고? 국민의힘, 이게 뭡니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에 집중
-
"나체사진 유포 협박 성착취"···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고소
MBC '스트레이트' 프로그램에서 성폭행 피해사실을 폭로한 승설향. 사진 MBC캡처 탈북작가 장진성씨로부터 성폭행과 접대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한 탈북민 승설향(34·여) 씨가
-
'도덕적 후보' 찾겠단 이낙연에···진중권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예를 들면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같이 유능하고 도덕적인 후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페이스북에 남긴 코멘트다. 이낙연 더불어
-
[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16시간 무릎 꿇고 강간까지…北 미결수 짐승만도 못한 취급"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북한의 끔찍한 미결구금제도(Horrific Pretrial Detention System)’ 보고서 내용 중 일부. 사진 휴먼라이츠워치 홈페이지 캡처
-
[실미도 50년]“탈출해 서울광장서 억울함 알리고 자폭하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더는 훈련 못 받겠다. 실미도에서 나가겠다.” 1971년 5월 어느 날. 산악 구보 훈련을 받던 정○○ 공작원
-
[실미도 50년] “서울 가서 억울함 알리고 자폭” 분노 폭발시킨 그날의 소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더는 훈련 못 받겠다. 실미도에서 나가겠다." 1971년 5월 어느 날. 산악 구보 훈련을 받던 정○○ 공작
-
[실미도 50년]"김일성 목 따야한다며 묘 파헤쳐 해골물 먹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실미도 부대’는 북한 침투 작전을 위해 공군 산하에 1968년 4월 창설됐다. 당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
[실미도 50년] "김일성 목 따야한다며 묘 파헤쳐 해골물 먹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실미도 부대’는 북한 침투 작전을 위해 공군 산하에 1968년 4월 창설됐다. 당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
[실미도 50년]집단 성폭행 터지자, 내놓은 대안이 '집단 성매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공작원 3명의 부대 이탈, 집단 성폭행, 민간인 대상 인질극, 극단적 선택…. 1970년 11월 ‘실미도 부대’
-
[실미도 50년]집단 성폭행 터지자, 내놓은 대안이 '집단 성매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공작원 3명의 부대 이탈, 집단 성폭행, 민간인 대상 인질극, 극단적 선택…. 1970년 11월 ‘실미도 부대’
-
월북 '코로나 의심' 20대 음성…"김정은, 넓은 아량으로 용서"
북한 주민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7월 개성으로 월북한 탈북민 김모(24)씨의 근황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북한전문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일 현지 소식통을
-
탈북여성 성폭행한 軍상사, 도움청했더니 또 덮친 중령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 뉴스1 국방부 검찰단이 지난달 31일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을 탈북여성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군 검찰은 "정보사령부 A중령에 대해
-
“술취해 北 가니 매일 술 줬다” 배수로 탈출 계기로 본 월북史
“개성시에서 악성 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6
-
탈북여성 성폭행 혐의 받는 경찰, "합의된 관계"라며 무고 맞고소
탈북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고소된 경찰관이 '합의로 이뤄진 관계였다'며 해당 여성을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했다. 이 경찰관은 신변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자신이 관리하던
-
강화도 통해 탈북민 월북...군ㆍ경 관계자 잇따라 징계 조치
강화도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탈북민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군 관계자가 잇따라 징계 조치됐다. 당국은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
"1년 반동안 성폭행" 탈북여성 주장에…경찰, 무고죄 맞고소
중앙포토 탈북민 여성을 장기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해당 여성을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으로 탈북민 신변보호 업무
-
이인영, 현충원 가서 “폭탄이 떨어져도 평화 외쳐야”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첫 공식 행보에서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억제
-
이인영 "전쟁서도 평화 외쳐야 정의"···"겉만 번지르르" 지적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북한이 핵이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