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름 장식 넣은 컵 제주 풍경 담은 접시…
생활용품 브랜드 이딸라와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가 꽃을 주제로 만든 식기류. 이탈리아 건축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왼쪽 사진)가 한국도자기 접시에 문양을 그리고 있다.올봄 식기류에
-
[인테리어 클립] 프렌치 클래식, 18세기 유럽 왕가 휩쓴 베르사유의 금빛 감성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가구와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는 프렌치 클래식 스타일의 방. 촛대와 꽃무늬 쿠션이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사진 로쉐 보보아]인테리어에도 트렌드가 있
-
나뭇가지로 만든 탁자, 화강암 부엌 정글을 묘사한 도자기 ‘야생미’ 물씬
l 파리서 열린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 오브제’ 디자이너 다케시 사와다가 디자인한 어린이용 의자 ‘밤비 체어’.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전시회 ‘메종 오브제(Maison&O
-
나무 소재 내추럴 스타일, ‘아름다운 마법’에 홀리다
l 파리서 열린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 나무집과 녹색 정원, 푸른 하늘로 꾸민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장.프랑스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는 직역하면 ‘고급 맞
-
[브랜드 혁신] 백종원이 선택한 식기…R&D 투자 꾸준
밀양본차이나는 78년 역사의 도자기 전문 업체로 강한 내구성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강점이다.밀양본차이나가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생활도자기 부문에서 3년 연속
-
간결하고 유행 안 타는 디자인 흑·백·베이지색 옷부터 갖춰라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COS(코스)의 마틴 안데르센 수석 디자이너. 코스는 ‘스타일 컬렉션(Collection of Style)’의 약자다. 고급풍 디자인을 합리적
-
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
신화적 상상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다
흑해에서 영감을 받은 ‘해마 목걸이’를 착용한 모델. 모든 창작자의 고민은 영감(靈感) 얻기다. 영감이라는 게 전광석화처럼 번득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장르를 넘나드는 폭
-
[NEW tech NEW trend] 명품 만드는 명품책
MCM·설화수·롯데백화점….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
-
브랜드 북 있어야 글로벌 명품 대접 받는다
MCM·설화수·롯데….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하는 브
-
입맛 돋우는 각양각색 식기
흰색 그릇과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그릇, 투명한 유리컵을 함께 배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이딸라]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그릇은 음식의 멋을 풍성하
-
가을 남성 스타일링, 액세서리로 포인트 강조…'익센트리' 지갑 인기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아 스타일링에 변화를 시도하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여성에 비해 남성들은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갑, 카드지갑,
-
발코니에 테이블·술잔 놓으니 … 칵테일바·펍 안 부럽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일과를 마친 저녁, 창문을 통해 찾아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을 입에 털어 넣는 순간, 쌓인 피로가 잠시나마 사라진다.
-
객석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
2008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민트에 대한 탐구’ 무대. 런웨이를 따라 30m 크기의 민트색 풍선 구조물이 설치됐다. 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땡
-
괴짜 패션 디자이너 헨리 빕스코브…객석의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
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땡땡이’ 양말을 신고 나타난 덴마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43). 마흔을 넘겼지만 “내가 디자인한 바지인데 남들보다
-
민트향 번지는 런웨이, 미술관으로 들어오다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4층에 설치한 작품 ‘민트 연구소’ 앞의 헨릭 빕스코브. “사물을 투영하는 것,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패션과 예술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
모시보다 보드랍고 통기성 좋아 … 구김 생겨도 멋져요
지난 4월, 중앙일보의 스타일 분야 SNS계정인 ‘올스타일코리아(AllStyleKorea)’가 문을 열었다. 빙글·페이스북·인스타그램·폴라·플레인 등 5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
[꽃보다 모델 in 이탈리아] 이탈리아 명화가 된 톱모델 F4
한국 남성 톱모델 4인방 ‘꽃보다 모델 F4’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김영ㆍ박형섭ㆍ변우석ㆍ이요백 등 4명의 모델들은 중앙일보ㆍ엘르와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에
-
유니클로 올 가을 겨울엔 '프렌치 패션'담은 옷 공개
전 보그 파리(Vogue Paris) 편집장이자 패션 컨설턴트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올 가을 새로운 콜라보레
-
SPA 브랜드 개성 없다고? 고객이 스타일 만들어야
어느 날 아침, 새로 장만한 옷을 입고 산뜻한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가 똑같은 패션을 거리에서 마주친다면-. ‘H&M’을 이끄는 칼요한 페르손(Karl-Johan Persson)아무
-
그린 컬러 유행 … 소파·침구는 밋밋하게, 쿠션은 화려하게
사진=H&M홈 단언컨대 봄은 패브릭(천)의 계절이다. 낮이 길어지면서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곳곳을 비추고 봄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럴 땐 두꺼운 커튼을 걷어내고 햇살이
-
무심한 듯 유려하고, 어색한 듯 어울리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펼쳐진 올 가을ㆍ겨울 패션쇼에는 북유럽 디자인 특유의 간결함에 참신한 개성을 더한 의상들이 많이 선보였다. 제이린드버그ㆍ칩먼데이(사진 왼쪽부터), 카린웨스터ㆍ필
-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가방…손맛이 묻어나는 아이템들
[레몬트리] 이번달에 주목해야 할 리빙 소식. 1 2단 찬합 13만원 2 세라믹 주전자 9만9천원 우리가 좋아하는 물건 생활용품 브랜드 TWL(Things We Love)이 종로에
-
2015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읽다
[레몬트리] 미완성의 제품을 사고 나만의 손맛을 더하는 것을 즐긴다. 소박한 동네 빵집에 푹 빠진 사람들은 몇 시간이고 줄 서 기다리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유행하는 것, 남과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