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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시신’ 서울경찰청에 자수하러 갔더니 “종로서 가라”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가 18일 오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모텔 투숙객 B씨(32)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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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자수하러 갔더니…"종로서 가라" 내보낸 서울청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가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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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犯班' 20년만에 부활
'절도사건,저희가 책임집니다.' 절도사건을 전담하는 수사반(盜犯班)이 20년만에 광주 북부경찰서에 부활된다. 북부경찰서는 최근 경기 침체가 극심해지면서 오토바이 절도나 골목길 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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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양 사건 피의자 가혹행위 경관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는 14일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姜周英.8)양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하면서 피의자들에게 속칭 계란굽기.면뽑기등의 가혹행위등을 한 혐의(독직폭행)로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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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양 유괴살해 3명 無罪
[釜山=姜眞權.鄭容伯기자]부산 만덕국교생 강주영(姜周英.9)양 유괴살해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피고인 4명중 3명에게 무죄가 선고되고 1명에게는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제3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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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괴살해 오후 선고-검찰 再변론신청 기각
[釜山=鄭容伯기자]고문과 유.무죄시비로 논란이 계속돼온 부산강주영(姜周英.9)양 유괴살해사건의 선고공판이 24일 오후1시30분 부산고법 10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사건 담당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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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경관들 大檢에 고발키로-釜山 변호사회
[釜山=鄭容伯기자]강주영(姜周英.8)양 유괴.살해사건과 관련,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계 강력반 경찰관 12~13명을 독직폭행및 가혹행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부산지역 변호사회소속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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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 고문경관 고발
[釜山=鄭容伯기자]부산지역변호사회는 강주영(姜周英.8)양 유괴.살해사건과 관련,수사과정에서 고문수사를 한 경찰관 14~15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부산지역변호사회 소속 인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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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비호 강력반장 구속-전북북부署소속
[全州=徐亨植기자]조직폭력배 소탕에 공이 커 경위로 특진되고내무부장관 표창까지 받은 전주북부경찰서 강력반장이 폭력배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을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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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문 장면 봤다 목격자 증거공증-부산 강주영양사건
[釜山=鄭容伯기자]부산 강주영(姜周英.8)양 유괴.살해사건의주.공범으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원종성(元鍾聲.23)옥영민(玉永民.26)피고인이 경찰에서 고문을 받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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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북부경찰서
◇전주북부경찰서^교통사고처리반 홍채현^민원실장 이창균^금암2동파출소장 윤만호^인후동파출소장 고길수^팔복동 파출소장 임준구^조촌동 파출소장 신동호^금암1동파출소장 황광남^조사계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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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절도범에 맞아 경관 2명이 중상
【광주=구두훈기자】 연말연시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광주·나주에서 강도·절도범을 검거하려던 경찰관이 범인에게 흉기로 맞아 중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1시40분쯤 광주시 두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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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탈주범이 광주 북부서 침입/총기등 장비 천여점 훔쳐
◎경찰은 21시간 “캄캄”… 범인이 자수해오자 회수 【광주=구두훈기자】 28일 오전2시쯤 광주북부경찰서에 광주소년원 탈주범 김모군(18·광주시 소태동)이 침입,형사계 강력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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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에 금간 10년 우정(촛불)
『개강은 다가오는데 등록을 못해 급한 김에 친구 돈을….』 15일 오후 서울 북부경찰서 형사계. 우유배달하는 친구를 전화로 불러낸뒤 빈집에 들어가 수금한 돈을 훔친 이모군(2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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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상대 윤락조직 적발
돈 받고 봐준 경찰 구속 서울지검특수3부 이훈규 검사는 25일 일본인관광객들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정태옥씨 (44·여·서울 역삼2동732) 등 포주 7명과 포주들에게 일본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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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의자 풀어준 경관 1명 구속
서울지검북부지청은 16일 기소중지되었던 폭력사건 피의자를 인계받아 임의로 풀어주고 허위로 소재불명보고를 한 서울청량리경찰서형사계 김완수순경(38·서울 중화1동1의1)을 직무유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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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경찰관 국회조사단 진술내용
우발적인 실족사인가, 타살인가. 조선대 교지「민주조선」편집장 이철규군(24) 변사사건은 12일 변사체가 발견된 저수지상류 5백m지점에서 이군이 입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퍼가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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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실적」만 치중…「방범」구멍
민생치안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내 경찰서에는 범죄의 사전예방보다 사후검거실적에만 집착, 파출소 근무자들을 검거실적위주의 본서 형사계로 마구 차출 배치하는 바람에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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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탕주의」 물든 고교생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짓 안 할게요.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29일 오후3시 서울 태능 경찰서 형사계. 특수강도예비음모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앳된 모습의 남모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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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영장…4개서 분산수감
양순식민주당부총재등 6·10성공회집회에 참가했던 14명중 구속영장이 발부된 13명중 계훈제씨를 제외한 12명은 13일새벽 서울시내 4개 경찰서에 분산 수감됐다. 또 6·10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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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추행 경관구속
서울지검북부지청 김성준검사는 15일 10대소녀 절도피의자를 강제추행 한 뒤 달아났던 (중앙일보6월30일자보도) 전태능경찰서 형사계 신동영순경 (40) 을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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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70명 동원 영장발부
건국대 「애학투」점거농성사건은 구속자수뿐만 아니라 영장발부 과정에서 동원된 판사(20명) 검사(50명)도 사상최대규모였다. 수사기록 분량도 학생1인당 20∼30페이지로 모두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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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잇달아 구속|검찰 단속령이후 곳곳서 드러나
비위공무원에 대한 검찰의 단속령이 내려진 가운데 10대소녀 절도피의자를 강제추행·폭행하고 달아난 형사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고 고리채인 달러빚 돈놀이를 하면서 채무자가족을 불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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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 핑계 교내 캠프 막고 "우리두뇌도 이만하면" 자화자찬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농성사건의 첫 공판이 재판거부등으로 순조롭지 않자 검찰은 29,30일로 예정된 고대·성대·서강대생등 나머지 3건 19명의 공판도 연기시켜 놓고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