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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 인수 이어 내년엔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
하나금융은 지난 14일 미 연방준비제도(Fed)로부터 BNB은행 인수를 승인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김정태 회장(왼쪽)과 정찬삼 BNB지주사 이사회 의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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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개량신약, 미국 FDA서 첫 시판 허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개량신약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캡슐’(사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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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용 SNS ‘프로필 페이지’로 초대박
링크트인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드 호프먼은 지난해 포브스가 뽑은 ‘최고의 기술창업 투자자’ 3위에 올랐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연결자(connected man)’로 불릴 만큼 광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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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용 SNS ‘프로필 페이지’로 초대박
링크트인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드 호프먼은 지난해 포브스가 뽑은 ‘최고의 기술창업 투자자’ 3위에 올랐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연결자(connected man)’로 불릴 만큼 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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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성공한 셀트리온 다음엔?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램시마'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을 둘러싼 분식회계 논란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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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량신약으로 미국 진출
국내 제약사가 개량신약으로 미국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6일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美 상품명 Esomeprazole Strontium)이 국내 개량신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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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한국 제약ㆍ바이오산업 알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4/22~25, 미국 시카고, 이하 ’BIO US')에 참가해 포럼, 파트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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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때문에 흥분한 분당서울대병원
▲ 꿈의 항암제에 대한 연구협력을 체결한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왼쪽)과 김상재 카엘젬백스 대표이사. 분당서울대병원이 들끓고 있다. 부작용이 없어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 새로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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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흥망은 백신 못잖게 빅데이터가 관건”
보건복지부와 투자 협의차 이달 초 방한한 크리스 비바커 사노피 회장은 “빅데이터 활용 여부가 제약업체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기자 요즘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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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 NewScientist 선정 과학계 10대 발명의 영예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 자회사인 스템인터내셔널이 개발한 인공혈액에 美ACT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해 혈소판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1월 세계 최고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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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새로운 CI 공개하며 새해 첫 발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2억 원을 쾌척하며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허영인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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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바짝 다가온 한국, 암과의 전쟁 벌여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코틀랜드 광산 출신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목수 일을 찾아 남아프리카 낯선 나라에 둥지를 틀었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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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바짝 다가온 한국, 암과의 전쟁 벌여야”
스코틀랜드 광산 출신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목수 일을 찾아 남아프리카 낯선 나라에 둥지를 틀었다. 남아공 이주 후 흑백 인종차별을 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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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이등병처럼 CEO도 ‘첫 100일’이 중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나라 안팎의 신문지상을 장식한 신임 최고경영자(CEO) 중 최고 화제는 누굴까. 아마도 구글 창업 초기 멤버이자 임원을 지낸 3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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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이등병처럼 CEO도 ‘첫 100일’이 중요
아침마다 조간 신문을 펼치면 인사(人事)란에 크고 작은 회사의 CEO 교체 소식을 거의 매일 본다. CEO는 기업 주도 시장경제의 주연이다. 화려한 등장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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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으로 해외 매출 연 20%씩 성장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Global+Localization)’.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글로벌화 전략이다. 해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과 토탈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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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건강산업 글로벌리더 되겠다 … 올 R&D 투자 40% 늘려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녹십자 제공]‘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 국내를 대표하는 녹십자가 올해 시무식에서 선포한 새로운 비전이다.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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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확보에 미래 있다” 세계로 가는 기업들
‘총성 없는 전쟁’. 지금 세계는 자원 확보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원 개발은 생존을 건 싸움이다. 화석 에너지 자원은 고갈돼 가고 있고 각국의 자원민족주의는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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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FTA 주도권 싸움 … 먼저 움직이는 쪽이 승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사실상의 미·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를 결단한 배경에는 일본 경제계의 강한 압박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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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감기에도 항생제? 부작용 적은 천연약 드세요
식물·동물·미생물 등의 천연물을 재료로 만든 천연의약품은 몸에 부담이 적고 내성 같은 부작용이 적다.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이지해(여·25)씨. 감기로 독일 현지 병원을 찾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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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무대서 요즘은 한.미.캐나다...글로벌 삼국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선선해진 날씨, 인삼을 많이 찾는 철이 됐다. 그런데 인삼은 종주국인 우리 것이 최고일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다음의 퀴즈에 답해보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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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무대서 요즘은 한.미.캐나다...글로벌 삼국지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현장. 평일임에도 50만㎡(약 15만3000평) 규모의 행사장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체험학습을 위해 단체로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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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바이오산업 새 성장엔진 ‘바이오시밀러’
현동욱한국MSD 사장 정부는 미래 한국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정부의 이러한 발표와 함께 관련 업계에서도 발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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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100년간 안바뀐 제약영업 한국 IT 활용해 혁신할 것”
[블룸버그통신] “한국 신약개발엔 강점이 있다. 기초연구와 임상연구가 연계돼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발전된 정보기술(IT) 환경이 단연 눈에 띄었다.” 지난해 37조원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