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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내일 새벽 정상회담/북핵해결 협조요청 예정/각료회의
◎APEC 경제블록화 유보/김 대통령 시애틀 도착 【시애틀=김현일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9일 오전(한국시간 20일 새벽) 장쩌민(강택민) 중국 주석과 시애틀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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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안의 조선족
『지금으로부터 조선어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공화국의 수도 알마아타의 거리를 달리는 김은국 교수의 자동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한국어소리다. 지난 16일 방영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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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현재 재외국민
지난 6월말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재외국민(교민 및 체류자)수는 1백95만1백81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무부가 26일 발표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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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외국인 99국에 173만명
우리 나라의 재외국민 총수는 83년6월30일 99개국 및 지역1백73만43천5백89명이며 이중 교민은 63개국에 1백47만1천2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외무부가 19일 국회에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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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전「한성정부공채」거의 보관희망|하와이서 상환업무맡았던 오중정씨 내한
지금으로부터 64년전인 1919년 「대한민국 정부 집정관 총재 이승만」과「구미위원장」의 이름으로 발행된 「대한민국 공채」에 대한 원리금을 상환해달라는 요청이 한 미국 하와이 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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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선수 올림픽 출전전망밝다|해외에서 활약중인「황금다리」들 국내에와서 뛸수 있을까
청소년대표팀의 예기치 않았던 맹위로 한국축구는 활기를 되찾고있다. 새로운 중흥의 희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팀은 한국축구의 하나의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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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교민 115개국 167만 명
작년 6월말 외무부 집계 공산권을 제외한 전세계 1백15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재외교민은 82년 6월 30일 현재 전년동기보다 7만9천4백97명이 늘어난 1백67만3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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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증,「시카고스팅」팀으로 연봉 6천만원, 곧장 주전활약
【시카고지사】북미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조영증선수는 1일 시카고스팅팀과 계약을 체결, 미국진출 3년만에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북미리그에서 이란출신의「에스칸다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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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5개국의 이모저모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국 관광이 주 수입(수도=나이로비) 대통령중심제의 공화국. 「다니옐·T·아랍·모이」대통령의 케냐 아프리카 민족동맹이 유일 합법정당이며 단원제. 64년 영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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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17)「대한인국민회」
1912년1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페리가의 한 3층건물에 모인 북미·하와이·시베리아·만주에서 온 1백여명의 해외거주 한인대표자들은『대한민족의 복리도모와 국권회복을 위한 범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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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반한단체는 30여개|구성원은 대부분 20명 미만 &미의회에 편지쓰기·북괴선전영화로 교포유혹|최홍희, 친북괴지통해 "김일성찬양"
현재 미국과 캐나다등 북미지역에서 활동중인 반한단체는 약 30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반한단체들의 성격은 한국정부의 비판에서부터 친북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 단체들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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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교민 백25만명
지난 78년6월말 현재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교민수는 총1백25만3천1백39명으로 77년에 비해 8만1천8백49명이 늘었다. 우리 교포들은 세계 44개국에 분산 거주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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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교민회장등 매일 우리선수들에 김치와 한식갖다줘/11살의 이남순「스피드·스케이팅」서 최연소로 인기모아/「피겨」의 윤효진도 뛰어난 미모로 가는곳마다 사인공세
○…선수들이 기숙하고있는 선수촌은 인구15만명의「인스브루크」시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선수단 숙소인 10층앞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인스브루크」시내는 만국기로 온통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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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롤로그|해외의 한국인 모두 80만-70년 현재
고국을 떠나 이역에 가서 산다는 것은 하나의 도피일수도 있고 새로운 출발일 수도 있는 행위다. 그러나 그 어느 경우든 살을 깎아 내리는 고행인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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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된 해외교포의 호적수속
해외거류민들의 호적관계절차가 관계법의 개정으로 간소화되었다. 국회는 지난 2일 「재외국민취적에 관한 임시특례법」을 개정, 의결했다.(권일 의원 등 41명 제안) 「재외국민취적·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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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주 그 10년의 실태 (하)|연고 초청의 문젯점
계약 이주 (농업 이민) 시책의 실패로 국민의 해외 송출은 68년을 고비로 고용 계약·연고 초청 이주로 전환되었다. 이것이 많은 지식층·저명 인사들의 해외 이주의 기회가 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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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현장 취재|누가 어떻게 성공했으며 누구는 왜 실패했나?
세계의 시민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898년 상투를 틀고 갓을 쓴 몇 사람의 인삼 장수가 미국에 건너간 것을 비롯, 근대적인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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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민 70만…코리언의 맥박을 찾는 특별 기획|6대 주에 3 특파원
세계의 시민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읍니다. 1898년 상투를 틀고 갓을 쓴 몇 사람의 인삼 장수가 미국에 건너간 것을 비롯, 근대적인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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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자 67만명|일본 58만, 미국 3만
우리 나라 국민으로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교포와 체류자 수가 총 67만2천1백61명에 달하고 있음이 4일 외무부 통계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가운데 교민수는 62만7천5백4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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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인들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