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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미각 상실이 코로나 징후? 대구서도 확진자 15% 증상 호소
서울 강남구청은 24일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 귀국한 B씨(23·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후각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밝혔다. B씨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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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못 맡는다" 검사 뒤 확진…대구 환자 15% 이 증상 호소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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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구 확진자 3191명 중 15%, 후각이나 미각 잃었다
관련기사"냄새 잘 못 맡게 돼"…후각 기능 저하 호소한 확진자 발생"갑자기 후각·미각 기능 상실했다면 코로나19 감염 징후"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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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3 아들, 마스크 줄선뒤 발열…마지막 말 '엄마 아파'"
경북 경산시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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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숨진 17세 부모 "열 41도 넘는데, 병원은 집에 가라했다"
경북 경산시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들이 코로나인지 아닌지는 이제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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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60명 연수원 보냈지만…대구 집 대기 200명 늘었다
보건당국이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공공시설에서 치료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확산세를 감당 못 하고 있다. 대구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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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 1만여명 끊임없는 추모 발걸음…깜짝 강연 열리기도
━ 故 김우중 회장 별세 이틀째 미세먼지가 가득한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수원 = 문희철 기자.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이틀째인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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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 2년 만에 회동 “경제 협력 강화” 공동성명
한·일 재계가 2년 만에 만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15일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경련과 경단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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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같은 시간 다른 장면…국장 협의는 '난항' 재계는 "미래 지향"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 시한(23일0시)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 양국간 현안 논의를 위한 국장급 협의가 15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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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재계 2년 만에 만났다.."어떤 상황에도 민간교류 계속해야" 공동성명 발표
전경련과 경단련은 15일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어떠한 정치 외교관계 하에서도 민간교류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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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 300명 “기업교류는 계속”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과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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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기업인 300명 "기업은 과거 아닌 미래, 이념 아닌 현실 보겠다"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데 대단히 마음이 아팠다. 양국 간 정치외교의 복구가 필요하다.”(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한일 간 갈등과 관계 경색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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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업인 300명, 24일 서울서 다시 머리 맞댄다
한일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양국 기업인 300여 명이 24일 서울에서 모인다. 일본 측 요청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한일경제인회의가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양국 정부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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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년 맞은 ‘문재인 케어’의 재정 딜레마
보험료율 인상폭 예상치 밑돌고, 국고지원도 24조원 밀려 ‘문재인 이후의 문재인 케어’ 지키려면 재정 우려 불식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일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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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직접 전화 돌렸다, 비서실도 몰랐던 '승지원 회동'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2010년 7월 승지원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강덕수 STX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이건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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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한·일 기업 윈-윈 협력, 올 들어 뚝 끊겼다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한국 정부가 제시한 ‘한·일 기업 공동 출자’ 방식의 해법이 일본 정부에 의해 거부당하면서 징용공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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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성복태씨 外
▶성복태씨 별세, 성기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기룡씨(송담대교수) 부친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3410-3151 ▶우두영씨(전 청주여자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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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서 열려던 한·일 경제인회의 갑자기 연기
지난해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앞줄 왼쪽에서 다섯째)를 예방한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삼양홀딩스 회장·앞줄 왼쪽에서 넷째) 등 한국 경제인들이 일본 총리 공관에서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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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로 예정됐던 한-일 경제인 회의 9월로 연기
지난 2015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회의 개회식 장면.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사사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장이 악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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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SK 경영진 … 새 임원 107명 평균 48.7세
조경목 사장(左), 장용호 사장(右) SK그룹은 성과주의를 토대로 50대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40대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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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임원 인사,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내정…신임 임원 평균 48.7세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SK그룹은 성과주의를 토대로 50대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40대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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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퍼진 나눔의 기쁨 … 기부금 1억2434만원 모였다
━ 제 13회 위아자 나눔장터 ‘2017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22일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나눔장터에는 2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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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활동 활발한데 지역 소식 너무 적게 다룬다”
대구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남윤호 중앙일보 편집국장(왼쪽) 주재로 열려 지면과 디지털 콘텐트에 대한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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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간판 떼고, 대기업오너 클럽 이미지에서 탈피"
'최순실 게이트'로 와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4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혁신안을 발표했다. 우선 50여년간 사용해온 전경련이라는 명칭을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