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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악몽' 원전 강소기업 "尹, 장관에게 빨리 지원하라고 재촉"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생산현장(원자력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용 주단소재 보관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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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 스마트폰 던지고 더 강해졌는데…주가는 왜 이래?
-23.6%, -18.1%. 올해 삼성전자와 코스피의 주가 하락률입니다. 대장이면 이 어려운 장에 버티는 힘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죠. 10만전자 간다던 삼성전자는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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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부품사 38% 원자력 매출 0…전공생 595명 자퇴 [원전 강소기업의 눈물]
신한울 1·2호기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국내 원자력발전 산업은 발전사업부터 기술 개발, 인재 양성까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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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기계도 일류기술도 녹슬었다…원전 강소기업 '악몽의 5년'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 영진테크윈 공장 내부.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할 부품을 가공하는 기계에 먼지가 쌓이고 녹이 슬어 있다. 이 공장 가공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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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추천하는 ETF 테마, OOO가 핫하다 [올똑투]
투자는 왜 해야 할까요? 꾸준히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겠죠. 죽기 전까지 쓸 돈과 앞으로 벌 돈이 딱 맞아떨어지긴 어렵습니다. 예기치 못한 인생의 변수도 많지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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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t 철근 변비 걸렸다" 화물파업 일주일, 전국 마비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외부에 출하하지 못한 제품이 쌓여 있다. 포스코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제품 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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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멈추고, 자동차 생산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10일 전남 지역 수출 관문인 광양항 터미널 출입구가 파업 조합원들이 세워 놓은 컨테이너 차량으로 막혀있다. 노조원들은 광양항 배후단지 출입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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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전기차 연간 생산량 2030년 144만대로 확대
현대차그룹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연간 1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 전기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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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미국 공장에 볕이 드는데…분식회계 낙인 지울까?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한미정상회담 이후 증권가에선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삼성전자·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대형 투자 계획이 기다렸다는 듯 발표됐기 때문이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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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 참가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해야"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24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에서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다보스포럼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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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외에 '이들'도 대박 터진다...6.3조 보따리 푸는 정의선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앞줄 왼쪽)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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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전기차 승부수’…현대차그룹, 6.3조 투자해 美에 전기차 공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1월 미국 조지아주 서머나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6조3000억원을 투입해 미국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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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태국 물류시장 진출…아세안 공략 속도 높인다
현대글로비스. [사진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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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 직원에 특별격려금 지급
현대모비스가 전 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열린 회사와 노조 간 협상에서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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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 받은 25개 韓 부품사, 美 GM ‘올해의 협력사’ 선정
제너럴모터스(GM)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제 30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GM]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25곳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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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정유사는 대박?…정제마진 20% 급감 울상
국제 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2095원, 경유를 2045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뉴스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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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줄고, 수익성 니빠졌지만…현대차 ‘러 손절’ 딜레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대러시아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업계의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에 중고차가 가득 차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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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니어도 카메라 쓸 곳은 너무 많으니까[앤츠랩]
자동차에도 반도체에도 그냥 공장에서도 ‘모듈’, ‘모듈’ 하는 시대입니다. 원래는 건물을 지을 때 특정 구역이나 층을 뜻하는 말이었다는데 요즘은 뜻도 참 다양. 대충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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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저공해차서 제외” 홍남기 한마디에 차 업계 ‘발칵’
홍남기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친환경차법을 개정하기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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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보조금 스톱’ 한마디에 “부품 생태계 무너진다” 車업체 술렁
지난해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만6977대가 팔리며 국내서 판매한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사진 현대차]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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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원→2만8700원 150배 폭등…비명 부른 '반도체 칩' 정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TPS746 반도체.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칩으로, 최근 1년 새 중간 도매상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개당 16센트에서 150배가량 올라 24달러에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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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로 불린 현대맨 김경배 전 사장, HMM 대표 선임
김경배 신임 HMM 사장이 지난 2018년 현대위아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정통 ‘현대맨’으로 불린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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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α 판매’ 삼성 갤럭시 도전에...덩달아 주목받는 부품사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딜라이트에 전시된 갤럭시 시리즈.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 부진을 딛고 올해 ‘3억+알파(α) 판매’에 도전한다.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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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SMC 반도체 공장 새로 짓는 곳에는 OOO 공장이 있다?
지난 6월 독일 작센주 츠비카우의 폴크스바겐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차량 조립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치열해진 세계 각국의 반도체 공장 유치전에 결정적 변수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