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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판쳐|5개월 동안 3천7백 건 폐기
날씨가 차츰 더워짐에 따라 시중에 부정식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냉음료수 등에 불량품이 많음이 밝혀졌다. 20일 서울시에 의하면 시 위생시험소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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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퇴"를 요구
문리대 교정에서 철야농성「데모」를 벌이던 문리대·법대·상대생 2백여명은 14일 낮 12시20분 『망국선거 다시 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오다가 이화동 「로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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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메사돈」을 밀조
서울지검 마약수사반은 24일 하오 지난 65년 합성마약 「메사돈」 파동 때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공판에 계류중 병보석 된 후 또다시 대량의 「메사돈」이 든 부정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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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식품 내사
서울시경 수사1과 경제계는 12일 김치 보내기 운동으로 각 기관에서 모금한 돈을 유용했다해서 물의를 일으킨 대한종합식품 주식회사(회장 최영희)에 대해 부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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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폭력단속|경찰·학교사이에 이견
「학원폭력」의 해소방안을 둘러싸고 대학당국과 경찰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학원폭력을 뿌리 뽑는다는 방침을 세운 서울시 경찰국은 18일 상오 서울시내의 각 대학을 대상으로 폭력「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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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식품 내사
서울시경 수사1과 경제계는 12일 김치 보내기 운동으로 각 기관에서 모금한 돈을 유용했다해서 물의를 일으킨 대한종합식품 주식회사(회장 최영희)에 대해 부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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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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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산하 전 직원 참여
서울시는 18일 시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되어 있는 「좋은 서울 만들기 운동」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예정으로 생활환경을 미화하고 깨끗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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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두 어린이 중태
【부산】12일 하오 5시쯤 부산시 감당동 254 박영갑(40)씨의 조카 박성아(7) 현아(5) 등 두 어린이가 집 부근 감당시장에서 「비닐」 속에 든 빨간「주스」를 사 먹고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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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유해식품 근절
무허가「주스」·과자류 등을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는 이제까지 판매상인만을 단속해 왔을 뿐 제조원을 단속하지 않아 무허가 식품을 뿌리뽑지 못하고 있다. 13일 서울시는 지난 3개월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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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팔면 구속
12일 상오 서울시경은 당국의 허가없이 만든 「주스」를 파는 상인들이나 그 제조업자들을 여태까지 즉심에 넘기던 방침을 바꾸어 식품위생법 제 3조를 적용, 모조리 구속할 방침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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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음료
국민학교 어린이가 문방구점에서 사먹은 빨병 「주스」로 절명했다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국민은 이 사건자체에 충격을 받았다기보다는 오히려 봄철을 맞이하여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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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차관 2천7백만 달러
25일의 외자도입 심의회는 해운송사의 신조선(1만톤급 정기외항선 4척 및 2만톤급 부정기 외항선 2척) 도입을 위한 현금차관 2천7백만불(백이의 「제오프레이·뱅크」)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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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단속하나마나|경벌로 근절 안돼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색소를 사용한 부정식품을 적발했으나 이에 대한 벌칙이 너무 가벼워 부정식품근절이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는 부정식품단속을 벌인 첫날인 3일 하룻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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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을 일소
서울시 보건당국은 부정식품일소를 위해 3월 안에 시내 62개 식품제조업자가 만드는 3천2백종의 식품을 모두 수거, 감정키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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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색소 「비 법정」사용 확인
유해색소 사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20일 일부 제과 제약 업자들이 식품위생법에 저촉되는 비 법정 유해색소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부정업자들의 전모를 밝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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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못 댈 유해 색소
속보=보건사회부는 유독색소가 「드링크」를 비롯한 일부 약품과 많은 식품에 쓰이고 있다는 대한의학협회의 분석 결과를 통고 받고도 이들 부정 색소의 단속 방안을 마련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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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간장·된장·드링크제에 유해색소 많다
15일 대한의학협회는 시중에 팔리고 있는 간장·된장·단무지등 식품과 청량음료 및 「드링크」제에 쓰이고있는 색소 중 3분의 2가 인체에 해롭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의 사용금지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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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 책임추궁
김성은 국방장관은 9일 하오 육군 제1군사령부 제1·3·11지구 급양대 부정식품 군납사건을 철저히 조사토록 현지조사반에 지시하고 이번 사건에 관련된 3개군단 급양대장을 모두 예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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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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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구권 7천5백만불선|통화량 재정면서 조절
25일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1월말까지, 67년도 재정안정계획을 결정, 「유솜」측과 합의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통화량을 어느 선으로 묶지 않고 균형재정을 견지하는 한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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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본격화 국회식품조위
국회보사위의 「부정 유독 약품 및 식품조사위」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12월말까지 존속하는 조사위는 이날 ①부정약품과 식품을 가려내기 위해 먼저 법률상의 미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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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벌칙 강화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의료·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전염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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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도 조위구성
국회 보사위는 9일 부정 유독 의약·식품 조사위원회(위원장 정헌조 의원)를 구성, 오는 15일부러 연말까지 15일동안 보사부의 의약품·식품검사업무를 비롯한 의약행정 전반에 대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