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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9)] 한화그룹 3세 김동관 전무, 명석한 셰퍼드 관상…견상의 장점은?
한화 김동관 전무는 충직하고 명석한 셰퍼드 관상이다. [사진 백재권]부불삼세(富不三世)는 “부자 삼대 못 간다”는 말이다. 아버지가 고생해 부(富)를 이루고, 아들은 그걸 지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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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두번 면한 우병우의 족제비 관상, 명석하고 계산 빠르지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족제비 상을 가졌다는 게 관상 전문가 백재권씨의 분석이다. 며칠 전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다량의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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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가 이 남자에게 쥐·뱀 물어다주는 이유
the chive 부엉이가 생명의 은인을 향한 '특급선물'을 배달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혜 갚은 부엉이'의 사연이 소개돼 훈훈함을 전했다. 남아프리카에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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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새끼 혼자 있다고 데려오지 마세요, 구조 아닌 납치랍니다
'야생동물구조일기'의 저자 최협 작가를 만난 소년중앙 최아리 학생기자. 사진=장진영 기자 언젠가 아빠를 따라간 한적한 시골 산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그 모습도 잘 보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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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민통선 독수리의 역습
━ 충남까지 원정 사냥구제역·AI 전파 우려 21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을 찾은 독수리들이 인삼밭 주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김성태민간인통제선 내 월동지에서 겨울을 나던 독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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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여우와 드론 잡는 검독수리…맹금류의 지존인 이유
독수리 중 가장 힘이 세고 용맹스러우며 카리스마를 가진 지존(至尊)은 검독수리(golden eagle)다. 유라시아대륙과 북미,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검독수리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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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촬영하려 조명 비춘 사진작가 약식기소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서식 중인 수리부엉이 [사진 안산시]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학명 Bubo bubo)를 촬영하기 위해 둥지 쪽에 조명을 비춘 60대 사진작가 등이 검찰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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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털매머드는 코끼리보다 더 큰 상아로 적과 싸우고 눈도 치웠대요
여러분에게 ‘매머드’는 그리 낯선 동물이 아닐 겁니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니까요.지금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선 매머드의 실제 뼈, 피부 등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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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7
여행가는 모래 폭풍을 만나 일행과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깊은 잠에 빠졌다. 날이 밝을 무렵 일어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시를 뒤지다 우물을 발견했다. 이 우물을 만든 이는 흔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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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속초시청 주차장 소나무에 둥지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한 달 넘게 강원도 속초시청에 머무르고 있다. 17일 속초시청 직원들에 따르면 이 수리부엉이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청 주차장에 있는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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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사중인데 방해마세요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가 15일 새벽3시쯤 경남 남해군 고현면 국도에서 까투리를 사냥해 먹고 있다가 인기척에 놀라 먹이를 품 속에 감추고 있다. 카메라 플래시를 번쩍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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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노무현의 5월
박보균대기자 노무현은 5월의 상품이다. 5월은 그 정치 상품의 경쟁력을 부활시킨다. 23일은 그의 죽음 3주기다. 하지만 그 시장의 기류는 미묘하다. ‘노무현 상품’을 파는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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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의 여행 이야기 ③ 시인 이병률의 핀란드 산타마을
설마 했던 것을 찾아가는 게 여행인지도 모른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산타클로스 마을을 만났다. 북극선 너머에 위치한 산타 마을은 다음 해 2월 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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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호랑이를 17년 좇았다, 눈매마저 호랑이 닮은 박수용
박수용 전 EBS PD는 “내 자신이 생물학자 같기도 하고, 땅굴 속에서 호랑이를 기다릴 때는 스파이가 된 기분도 든다”고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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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흰꼬리수리 ...매서운 눈매가 반갑다
“매나 수리 같은 맹금류가 사는 곳은 생태계가 안정된 곳입니다. 먹이사슬이 잘 갖춰져 있어야 최상위 포식자들도 살 수 있지요. 하지만 맹금류는 지금 멸종위기입니다. 자연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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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 ‘환경스페셜-수리부엉이’ … KBS “제작진 중징계, 사과 방송 결정”
KBS는 최근 연출·조작 논란을 빚은 자연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편(사진·KBS 제공 )에 대해 제작자 징계와 시청자 사과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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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다큐는 조작, 예능은 표절, 드라마는 막장 … 대한민국 방송 그들은
요즘 여의도 방송가에 괴물이 득실댄다. 방송의 공공성과 윤리성을 삼켜버리는 이 괴물에겐 세 단어 이름표가 달려 있다. 조작·표절·막장이다. 가장 최근에 출현한 건 ‘조작 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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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숨기고 가상 스토리 ‘페이크 다큐’ 광고가 뜬다
아프리카 밀림에 사는 스마모트족은 대대로 눈에서 빛을 내는 부엉이를 키운다. 야간 사냥 때 손전등 대용으로 쓰기 위해서다. 그런데 부족의 야간 사냥을 동행 취재한 촬영진은 신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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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소비자 마음 흔들 때까지~ ‘아이디어 사냥’
“광고기획자(AE : Account Executive)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 다양한 개별 요소들을 조화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기 때문이죠.” 광고업계 13년차인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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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먹이/모이
외로운 현대인에게 애완동물은 필수 요소가 돼 가는지,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강아지·고양이·물고기·새 등은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고, 사슴벌레·뱀·거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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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한나라당의 수리부엉이
7월 말 충북 괴산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사육장에 들어가 닭을 잡아먹었는데, 그 와중에 닭 600여 마리가 떼죽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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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따라 흐른 27년 어부의 삶
강이 친구였던 소년이 어느새 초로가 됐다. 이젠 어떤 고기가 어디를 좋아하는지 두루 꿰뚫어 잡을 정도. 최근엔 군(軍)통제가 풀려 살기가 더 편해졌다. 그러나 실향민 2세인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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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프린스 & 프린세스' 對 '아크메드왕자의 모험' (1)
조금은 다른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볼까 합니다. 구성면에서는 어쩌면 앞전에 적어봤었던 타무라 시게루의 작품들에 대한 비교리뷰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소개해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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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새 맛, 사석원 개인전
"장식성 부족은 요즘 한국화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문제입니다. 내 작업은 현대인의 감성과 현대 건축물에 두루 어울리는 한국화에 대한 모색입니다." 서울 인사아트센터 가나아트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