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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전이 노잼도시? 서울 모방 다른 지방도시도 마찬가지”
━ 지방소멸론을 바라보는 수도권 바깥 학자들의 시선 서경호 논설위원 서울·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은 오래됐다. 관련 책들도 많은데, 강준만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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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시중은행 진입…공고한 금산분리 균열로 이어질까
금융당국이 추진한 은행 과점 해소에 해묵은 금산(금융 및 산업) 분리 규제가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의 규제 수준이 이어지면 기존 체제를 흔들 ‘메기’의 등장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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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박영수 전 특별검사. 중앙포토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사건 관련, 검찰이 우리은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는 ‘50억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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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 후보군 18명 확정…외부인사 9명 비공개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 BNK부산은행 BNK금융지주가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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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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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사 미진” 질타받자…檢, 곽상도·하나은행 뒷북 압색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곽상도(62) 전 의원과 하나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민주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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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정부와 저축은행 대주주 자격 놓고 법적 다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2018년 12월 모습. 연합뉴스 이호진(59) 전 태광그룹 회장이 고려저축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놓고 정부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 금융관련 법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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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조직혁신과 고객 접점에 맞는 제품·서비스 제공해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Korea Brand Hall of Fame)’을 통해 9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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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제로금리 시대, 카드·저축은행 똑부러지게 쓰는 꿀팁
금리가 낮아도 너무 낮은 요즘, 금융회사들이 '특판'·'이벤트' 등을 내걸고 소개하는 각종 미끼 상품에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별 게 아닌 것 같았던 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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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오원석 회장, 과감한 R&D 투자 성과…제주개발공사, 생수 시장 성장 이끌어 5연속 수상
━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크레에이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판로가 막히면서 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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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도 6개월 상환 미뤄줄까? 소상공인 대출 유예 Q&A
4월 1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금융회사 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시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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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銀 피해자 눈물 닦을까…‘캄코시티’ 사태 주범 잡았다
2011년 영업정지 당시 부산저축은행 본점 점거중인 예금 피해자들. [중앙포토] 여든을 앞둔 박모 할아버지는 경주의 한 공장에서 경비일을 한다. 공장 한 쪽에 마련된 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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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이야, 3%짜리 정기예금···"만기 짧은게 유리"
4년여 만에 ‘정기예금 금리 3%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오르던 시장금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더욱 상승 탄력을 받게 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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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고종황제가 1899년 설립…119년 근현대사가 살아있는 최고(最古)의 은행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자본 은행이다. 119년 전 세워져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경제성장기에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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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될성부른 부자, 떡잎 때부터 다르다 !
━ 한 푼 두 푼 아끼고 모으고-아이들 금융교육 이렇게 하세요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김 모씨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아이에게 저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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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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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시장 개척,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BNK금융그룹의 부산 남구 문현동 사옥. 1만959㎡의 대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으로 날로 성장하는 BNK그룹의 상징이다. [사진 BNK그룹] 성세환(63·사진) 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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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식민지 조선 침탈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 노릇
1909년께 출근길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마차 뒷좌석 왼쪽) 조선통감과 하세가와 요시미치(長谷川好道) 일본군 사령관(훗날 제2대 조선총독). 이 무렵 이토는 대한제국의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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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2% 금리, 저축은행에 눈길 가지만 …
은행 예금 금리가 연 2%대 중반에 머물면서 이 금리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경우엔 금리가 좀 더 높은 저축은행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저축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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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계열사 뱅크런 없었다
우려했던 뱅크런은 없었다. 전날 영업정지가 결정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서울 중구 북창동 본점은 7일 대체로 차분한 표정이었다. 본점 창구 입구에 ‘한국저축은행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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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하면 이자 합쳐 더 대출 … 곪아터진 저축은행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 제주시 본점 가지급금 설명회에서 7일 한 예금자가 통장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해 4500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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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열사 뱅크런 여부가 분수령
6일 금융위원회가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와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솔로몬저축은행 본점 현관에 대출 안내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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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저축은행 자산 15조 … 부산저축 수준 태풍 우려
저축은행 퇴출 명단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예금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3일 서울의 한 저축은행 지점에서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김경빈 기자] 3일 낮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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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듀 뱅 코리아, 무료 와인 강의 外
기업 듀 뱅 코리아, 무료 와인 강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와인스쿨 아카데미 듀 뱅 코리아가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초보자가 와인 강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