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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축구 박병철
『하나』『둘』『셋』 . 아침의 찬공기를 가르며「헤딩」수를 헤아리는 소리가 운동장을 진동시킨다. 박병철 21세, 175㎝, 70㎏의 듬직한 체구. 축구「팬」이면 누구라도 잘 아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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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스포츠 존폐 위기
대학「스포츠」가 선수 부족으로 존폐위기에 몰리게 됐다. 올해 각 대학이「스카우트」하여 확보한 고교선수들의 상당수가 대학 입학 예비고사에 불합격되어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게 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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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되치기…세계 정상급
세계적인 강호 몽고「이란」일본선수들을 차례로 격파, 아주대회 사상「레슬링」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모 선수(21)는 키1백62㎝, 체중 62㎏의 다부진 몸매로 허리되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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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속에 이변·진기록 속출-제8회 대통령배고교야구 총평
지난18일부러 27일까지 10일동안 화제를 모았던 대통령배쟁탈 제8화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구세의 압도속에 경북고의 우승으로 끝났다. 전국고교야구의「시즌·오픈」대회로 대회 사상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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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강호 1회전부터 대접전 대통령배 고교야구
18일 개막되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앞두고 각「팀」의 사령탑들은 마지막 작전숙의로 긴장감에 싸여있다. 특히 개막 첫날 격돌하는 경북고=인천고·부산상-숭의실고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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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오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시즌·오픈」전이라는 점에서「스타」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그라운드」에서 기린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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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
제5회 대회 남자식의 부각으로 4회대회부터 경북고가 다시 발판을굳힌 제5회대회는 단 한번 패자전을두어 파란을불러일으켰다. 경북고는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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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구 하기룡
『올해 고교야구 인기와 함께 제가「스타덤」에 올랐다고 주위에서 말씀해 주시니 얼떨떨한 기분이며 부끄럽고 짐이 무거움을 느낍니다.』임신근-황규봉 이래 한국야구가 낳은 강속구 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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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조선변호사회 (1)|정구영
「조선변호사회」-이렇게 제하고 나니 지금부터 반세기도 넘는 옛 시절에 변호사 노릇을 한답시고 비방하던 약관의 현기가 되살아 오는 듯한 감회를 누를 길 없다. 내 원래 신변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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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체전 총평|시설·운영 완벽…경기기록은 답보
부산에서 16년만에, 지방으로는 8년만에 거행된 제54회 전국체육대회는 체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체전의 개막에 앞서 많은 체육인들은 지방체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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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이 쏟아진 추첨 승부
【부산=체전취재반】추첨에 의해 승부가 가려진 경우가 유례없이 많은 이번 체전은「억세게 재수 좋은 선수단」과「억세게 재수 나쁜 선수단」을 낳았다. 3연패가 확정된 서울은 추첨운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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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14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된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첫날인 배재고-광주상고전에서 국내야구경기사상 처음으로 타석에 타자없이 투수의 투구가「스트라이크」로 선언, 타자는「덕·아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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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는 우리의 것"|결전을 앞둔 각팀 감독들의 변
제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강우로 하루를 연기, 2일 개막되자 각「팀」들은 영예의 대통령배를 차지하기위해 마지막 전력점검을 마쳤다. 특히 우승을 노리는각「팀」감독들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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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48 km원형횡단|「6월장도」위해 맹훈련 중
한국「스킨·스쿠버·다이빙·클럽」교관 박홍석씨(27·부산시영도구청학동184)가 대한해협 48km를 헤엄쳐 건널 계획을 세우고 맹훈련 중이다. 우리나라사람으로선 처음으로 현해탄 원영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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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고교 야구·축구「붐」
올 들어 고교야구와 축구경기는 선수들의 패기 있는 「플레이」로 예년에 볼 수 없는 「붐」을 이뤘다. 고교야구와 축구는 기술면에서나 투지에서 전부평준화해 크게 「히트」했지만 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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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등 우승
【부산】금년도전국종합 「아마·레슬링」선수권 대회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l일 구덕체육관에서 개막됐다. 대회 첫날 「그레코·로만」형 9체급을 마쳐 「주니어·플라이」급 백승현(주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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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선수 19명 합숙 훈련
대한 육상 경기 연맹은 우수 선수 19명 (남 12·여 7)을 선발, l일부터 10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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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지새운 열전20시간|본사주최 제5회 전국고교생 바둑대회
제5회 전국고교생 바둑대회는 5명의 선수가 진출한 본선에서 2번이나 동률을 내면서 20여 시간을 계속, 30일 새벽 4시에야 끝나는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또 고교생 바둑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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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에 새 기록…최고득점 차
한국야구사상 또 하나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27일 상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3일째경기에서 3연패를 노리는 경북대표 경북 고는 처녀 출전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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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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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영, 밴텀급 우승
【부산=이춘원 기자】「뮌헨·올림픽」 레슬링 대표 선수 1차 선발전이 23일 이곳 구덕체육관에서 폐막, 「그레코·로만」형에서 밴텀급 안천영 (동아제약)은 벌점 0·5점으로 우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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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기치 못했던 일들
6일 동안 열전을 벌였던 전국체전은 27개 종목에 12개 시-도 대표 1만6천5백7명이 출전했던 만큼 예기치 못했던 이변이 많았다. 구기종목에서는 금년도 전국 5개 고교대회를 휩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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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종반…서울 우승 결정적
제52회 전국체전의 5일째를 맞은 12일 상오 현재 서울은 경기가 끝난 육상·수영 등 9개 종목에서 93·5점을 획득,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다. 그 뒤를 이어 작년의 우승 「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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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전국체전 내일 개막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을 내건 민족의 제전 제52회 전국 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 운동장「메인·스타디움」에서 개막, 13일까지 6일 동안 열전이 펼쳐진다.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