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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검은 대륙의 황금 황제 만사 무사, 그보다 부자는 없었다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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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문정·독산·미사·마곡에 수익형 부동산…교통 좋고 배후수요 풍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예금으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고 리스크가 큰 주식이나 펀드에 손대기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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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 부자는 말리 제국의 만사 무사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 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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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고객 잡아라 … PB 육성에 사활 거는 은행들
KEB하나은행 광화문점에 근무하는 정윤경 차장은 올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을 위한 사이버 강의를 들었다. 비용의 절반은 회사가 부담했다. 은퇴설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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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감사원, "서울시 공무원 임의로 세무조사 대상 선정…세금 징수는 37억원 누락"
직권을 남용해 임의로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온 서울시 세무 담당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 결과를 20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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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주택담보대출은?] ‘장기 고정금리’로 ‘올해’ 받는 게 유리
최근 전세난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앞에 전세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사진:뉴시스‘집을 살까 말까?’ 전세 세입자들의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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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내 상가 … 든든한 배후수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투자자가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져 수익형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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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부동산개발 전문기업들이 직접 소개하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현행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12월11일까지 임시 연장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부동산개발 전문기업들이 추진 중인 부동산 관련 EB-5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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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9·11 테러범 잡은 진짜 영웅은 ‘데이터 브로커’
“캠핑 장비를 구입한 후 경품 추천 이벤트에 응모했습니까.” “ 베이비샤워(Baby shower·출산 전 축하행사) 파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까.” “새로 이사한 집의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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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무민의 집 대문 열려있듯 난민들에게 문호 활짝 개방했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화 캐릭터인 무민이 올해 탄생 70주년을 맞았다. 가족의 든든한 기둥인 무민 아빠.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2시간30분을 가면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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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⑬
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 조선의 광산왕, 황금귀(黃金鬼)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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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저승사자 “애쉬 전 유엔총회 의장 15억원 수뢰 혐의”
프릿 바라라 뉴욕 남부 연방지방검찰청 검사장이 6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개발사건과 관련된 130만 달러 규모의 유엔 뇌물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 AP=뉴시스] 뇌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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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공원·산림욕장에 둘러싸인 '숲세권'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서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조감도. 단지 주변에 공원·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강·공원·산·호수와 같은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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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매우 성공한 사람들은 25살에 뭘 했을까…#1
성공으로 가는 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의 길은 탄탄대로였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겐 하루하루가 온 몸의 세포가 비틀리게 아팠던 길이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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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10년 만의 재건축 입주 … 학교 학급 수 늘고, 상권 활기
총 17개 동 1608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대치동 대치팰리스 아파트(구 청실아파트). 지난 2일 이곳은 이사하는 입주민으로 분주했다. [김경록 기자]지난달 24일 서울 대치동 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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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아웃사이더들의 반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벤 카슨, 칼리 피오리나. 15명이 난립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3명의 공통점은 아웃사이더다. 평생 공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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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느 공무원의 두 얼굴, 사무실엔 음란물과 콘돔, 가짜 상이군인증 발급해 보조금챙겨
일을 열심히 하던 공무원인 줄만 알았다. 야근을 밥먹듯 하고 겉으로 보기엔 소박해보였던 이 남성은 23년간 조용히 자기 일을 하며 살아왔다.하지만 그는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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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의 1등 비결은 29살 SNS 참모
"도널드 트럼프 약진의 1등 공신은 29세의 SNS 참모 저스틴 매코니로 보인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일(현지시간) 미 대선 공화당 경선주자인 부동산재벌 트럼프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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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월세 이중계약서 만들어 5억여원 가로챈 50대 구속
전월세 이중 계약서를 만들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5억여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도주 2년 만에 검거됐다.경기 파주경찰서는 1일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신모(50ㆍ여)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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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총선
이정재논설위원총선의 계절이 오긴 왔나보다. 정치권이 떠들썩하다. 추석 연휴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가 만나 총선 룰을 합의한 것을 두고 여야 반대파는 물론 청와대까지 ‘밀실·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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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점쟁이 킬러
쿠라파티 나가라주는 인도 최고의 부자 점성술사 중 1명이다. 운도 상당히 따라준다. 몇 달 전 오토바이를 탄 총잡이 2명이 그의 집 근처에 멈춰서더니 그의 배에 세 발의 총탄을 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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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블렌하임, 역세권·대학가 소형 주거시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중 지하철역·대학가와 가까운 상가나 오피스텔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여건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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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언론, 리카싱 중국 철수에 "장기적으로 후회할 일"
아시아 최대 갑부 중 하나인 리카싱(李嘉誠) 청쿵프라퍼티홀딩스(長江實業地産) 회장의 중국 철수 움직임을 놓고 중국에서는 논쟁이 한창이다. 이달 초부터 중국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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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부동산개발 투자이민 프로그램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중국 국영기업 녹지그룹이 추진하는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국내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녹지그룹이 미국에서 자회사 형태로 세운 F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