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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협회, 정유라에 “국가대표 훈련비 반납하라” 소송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뉴스1] 최순실(62)씨의 딸 정유라(22)씨가 승마 국가대표 시절 대한승마협회로부터 받은 훈련비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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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죄송' 공탁했다 무죄나니 '돌려달라' 소송…결말은
"안녕하세요. OO은행 고객센터입니다. 청약접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고객님의 계좌번호와 보안카드번호가 필요합니다. 잠시 후 OO은행에서 ARS 연락이 올 테니 제가 말씀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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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인이 월세를 한꺼번에 30% 올려달라고 할 때
━ [더,오래] 박정화의 부동산법률 이모저모(2) 사는 집을 계약하거나 심지어 묘지의 지상권 다툼이 생겼을 때 부동산법률을 알면 큰 도움을 받는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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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의 돈 안 새는 법]월세 2번 연체하면 '묵시 갱신' 안돼…이사·주민등록·확정일자 '3박자' 갖춰야 보증금 안전
지난해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160만명이 넘었다. 현행 임대차보호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세입자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말 시중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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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장묘공원이 양평 이장 20명 상대로 5억 소송 추진 이유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동물장묘공원 조성 추진 지역에 지난 9월 내걸렸던 현수막. [사진 동물장묘공원 조성 추진 A사]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이장단이 지역에 동물장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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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피자헛 어드민피' 부당이득 또 인정…어드민피가 뭐길래?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어드민피(Administration Fee)’로 얻은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한국 피자헛이 또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권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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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불로 이웃집 태웠지만…"배상책임 없다"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중앙포토]아파트 한 세대에서 일어난 불이 옆집까지 번져 피해를 줬더라도 화재 원인이 불분명할 경우 배상책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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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열흘 앞두고 기숙사 사용 보류…경희대생 900여명 ‘발동동’
동대문구청의 신축 기숙사에 대한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다시하라는 통보로 입주가 예정됐던 학생들의 입장이 난처해진 상황이다. [사진 경희대]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신축 기숙사 사용 허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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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사용 허가 문제로 구청 앞에서 시위벌인 대학생들…왜
18일 오후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동대문구청 앞에서 신축 기숙사 사용승인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최규진 기자 개학을 앞둔 대학생들이 기숙사 사용 허가 문제를 놓고 구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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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수로 이중으로 형사보상금 지급…법원 “환수 안 돼”
정부가 ‘윤필용 사건’으로 재심 무죄 판결을 받아 국가배상을 받은 피해자에게 "보상금이 이중으로 지급됐으니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졌다. 통상 형사보상금이 지급된 경우에는 국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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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국 피자헛, ‘어드민피’ 반환하라”
일부 어드민피를 돌려주라는 판결을 받은 한국 피자헛. 사진은 피자헛의 샐러드피자. [사진 피자헛] 법원이 한국 피자헛이 가맹점주들에게 계약서상 근거 없이 부과한 ‘어드민피(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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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폴크스바겐에 환경오염 책임 물을 수 없어"... '디젤게이트' 민사 첫 판결
'배출가스 조작' 논란을 빚은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 그룹의 국내 법인에 환경오염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폭스바겐 차주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국내에서 운행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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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물려줬더니 모른 채, 뿔난 부모 “부양료 내놔라”
━ [탐사기획] 혈연이 해체된다 늘어나는 부양료 청구 소송 일러스트 강일구 부산에 사는 김모(91)씨는 지난해 장남(68)에게 부양료를 내라며 소송을 냈다. 십수 년 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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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직 조종사 소송서 일부 승소…급식·교통비 등 제외한 86%는 반환해야
훈련을 받고 있는 조종사 [중앙포토] 대한항공 전직 조종사들이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면 교육훈련비를 회사에 반납하게 한 규정이 노예계약과 같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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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기요금 누진제 정당"…두 번째 판결
광주지법 민사3단독 심재현 판사는 9일 송모씨 등 101명이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상대로 제기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이 주택용 전기요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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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 7일 이내 환불요청시 돌려줘야
온라인 쇼핑사이트 등 통신판매업자에게서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7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했다면 항공사의 환불 약관과 관계 없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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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정보, 동의 없이 유료제공 합법”
대학교수 등 이미 알려진 인물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유료로 제공하더라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는 17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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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는 고객에게 불리한 약관…공정성 잃어 무효”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주택용 전력에 대해 사용량에 따라 6단계 누진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 전력량은 최초 100㎾h까지 1단계, 그 이후부터 100㎾h씩 2~6단계로 나누고 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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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변론 증거 없다면 형사 착수금 돌려줘라”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성실히 변론한 증거가 없다면 변호사가 받은 착수금 중 70%를 돌려주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일부 검찰 출신 변호사가 ‘전화 변론’을 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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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수수료 돌려달라"…줄 잇는 피자헛 가맹점주들의 소송 제기
"어드민 피(Administrations Fee : 가맹점 지원 수수료 )를 돌려달라"는 피자헛 가맹점주들의 소송 제기가 줄을 잇고 있다.피자헛 가맹점주 25명은 5일 '어드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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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배우 이미지 실추, 노골적 행동"
배우 송혜교 측 담당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법무법인 더 펌 정철승 변호사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려고 하니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이어 "J사가 말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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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홍삼 브랜드 일본 수출 사업 분쟁서 승소
한류스타 배용준(44)씨가 외식사업 브랜드 인삼ㆍ홍삼 제품의 일본 수출과 관련한 분쟁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부장 김현룡)는 홍삼 등 제조업체 K사가 배씨 등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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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비용 1878억 갚아라” 정부, 청해진해운 등에 청구 소송
정부가 청해진해운 및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등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로 발생한 비용을 갚으라”며 제기한 1800억원대 구상금(求償金·대신 지불한 돈을 돌려 달라는 것)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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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집 형제간의 '육수 전쟁', 법원은 동생의 손 들어줘…
서울 마포구의 유명한 평양 냉면집 '을밀대'의 육수 공장을 둘러싼 형제의 법정 다툼에서 법원이 동생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 정은영)는 '을밀대' 본점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