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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공직자 희망 땐 특채
국회는 21일 교체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질의를 계속한다. 운영위는 이날 상오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에 대한 현황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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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티레놀 먹고 미서 5명이 잇따라 사망
【시카고 AP·UPI=연합】미국에서 아스피린 대신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티레놀 캡슐을 복용한 사람 5명이 지난달 29, 30일 사이에 사망하고 l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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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유지 걱정부터 해야될 판
○…서울 독산동 제 1미술 공예사 경비원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상황으로 미루어 범인을 잡더라도 증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공소유지가 문제라고 걱정이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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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연행 운전사 목맨채 시체로발견
27일 하오10시20분쭘 서울종암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최규이경위)보호실에서 도박혐의로 연행된 이세형씨 (54·운전사·서울월오1동69의12)가 보호실 쇠창살에 소매없는 러닝셔츠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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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에 신빙성 없다"
박상은양 피살 선고공판 여대생 박상은양 살해사건의 피고인 정재파군(22·인하대 행정과 3년)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서울동부지윈 형사 합의부(재판장 양기준 부장판사·주심 이호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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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관계 재?명…부드러운 결말 다행
한국교회 사회선교협의회의 성명서사건은 검찰이 환문자 전원을 귀가조처했지만 성명서 하나가 이렇게큰 파문을 일으킨 적도 일찌기 없었지요. -사실 성명서를 발표한 협의회측도 이런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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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숨진 쌍둥이형제 사인은 연탄가스 중독
지난 17일 장티푸스예방접종을 받은 뒤 숨진 서울 강서중2년 김병도(14) 병각 쌍동이 형제의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3일 이들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진 것으로 판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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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의문의 변사
30대 가정주부가 방안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상오6시5분쯤 서울 청담동 삼익 아파트 1동 505호 신성택씨(41·동원산업수산부장)집 현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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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쌍둥이 부검|부작용여부 조사
서울강서중학교 장티푸스 예방접종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19일 하오 숨진 쌍둥이 형제 김병도·병각군(16)의 사체부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또 접종을 감독한 강서중학교 양호교사 권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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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서 「도주」까지…태연히 재연
【부산=임수홍 기자】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의 현장검증이 5일 상오 8시35분부터 김두수 부산지검공안부장 등 4명의 공안부검사 지휘로 실시돼 주범 문부식 등 방화사건 범인 9명은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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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수법전과자 14명 수사
신화사(파이로트 만년필 메이커) 전무 이오용씨 부인 피살사건 수사본부는 이번 사건의 범인이 2인조로 이 가운데 1명은 왼손잡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동일수법 전과자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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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범의 ″원한살인〃가능성
한낮에 혼자 집을 지키던 주부가 손발이 묶이고 목이 졸린 피살체로 발견됐다. 19일하오4시쯤 파이로트 만년필 메이커인 신화사전무 이훈용씨(48·서울정릉4동266의162)집 1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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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 수술 치사|의사들 입건검토
언청이 교정수술을 받다 숨진 김지혜앙(2·서울 천호동 334의5)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9일하오 지혜양의 시체를 부검키로 했다. 경찰은 수술을 집도한 성바오로병원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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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생활|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은 있다.
제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을 피할 수는 없다. 의사도 인간인 이상 실수가 있고 때로는 오진도 불가피하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용허되고 있다. 그러나 의료행위가 인간의 생명을, 직접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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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파군 기소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2일 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구속된 정재파군(21·I대 행정학과3년)을 살인·사체은닉·절도죄를 적용, 구속 19일만에 서울지법 동부지원에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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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심장마비 사망진단 의혹
MBC-TV 『형사Q』(31일 밤11시)=「어느 노인의 죽음」.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들이 많이 있는 벨리뷰 요양원에서 어느 노인이 숨지자 심장마비라는 진단을 내린「프랭클린」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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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노파 피살부터 고 여인 구형공판까지
강도살인협의로 5개월을 법정에 섰던 고숙종 피고인(46·여)은 과연 윤경화 노파(71)등 3명을 살해한 살인범일까, 아닐까. 변호인단과 검찰의 끈질긴 공방전도 끝났다. 이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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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만에 벗은 "뺑소니 누명"|경찰서 무혐의 처리하자 검찰서 구속기소
경찰이 6개월간의 수사끝에 무혐의 처리했던 뺑소니 용의자를 검찰이 구속기소 했으나 끝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이 내렸다. 서울형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김헌무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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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재주는 KAL이, 생색은 교통부가 냈다
○…교통부가 최근 『해외연수희망대학생중 성적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4백50명에 대해서는 올겨울방학해외연수때 항공요금을 받지않겠다』고 발표, 대학가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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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넘어져머리부딪쳐 출혈
자신의 아파트에서 시체로 발견된 미 영화배우「월리염·홀든」은 침실의양탄자위에서 미끄러지면서옆에놓인 테이블의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것으로 보인다고 로스앤젤레스의 검시관「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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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에 암비중 높아져 서울대등 병리결과 공동분석
서울대의대 병리학교실·예방의학교실·국립의료원 병리과팀이 공동조사한 「1930∼l960년 부검례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 사망원인」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은 30년대 결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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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직전 폭행당한 흔적
경기도부천시역곡동 수정아파트 모녀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이 면식범에 의한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으나 원한이나 치정에 얽힌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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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인 재판에 어떤 영향 미칠까…
수사담당 경찰관의 예금증서 횡령사건은 과연 윤노파 살해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고숙종피고인(46·여)의 재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가. 변호인측은 하형사사건과 윤노파사건을 가지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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犯行 거듭 杏認
高女人 2회 公判 元曉路 尹보살 피살사건의 高淑鍾피고인(46·여)에 대한 2회공판이 12일 울형사지법 합의14부 (재관장 李息武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高피고인은 초췌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