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만 어린이에「사랑의 일기」선물|인간성 회복운동 추진협 회장 김부성 교수

    『오늘날 사회에서 횡행하는 폭력·납치·폭행·학대 등 각종 악폐는 치료가 어렵지만 꼭 치유돼야 하는 암과도 같습니다. 난치병인 암은 사후치료보다 사전치료, 즉 예방이 앞서야 합니다.

    중앙일보

    1992.05.14 00:00

  • 국민우정이 국가 우호의 밑거름|재일 일 여성봉사활동 이끄는 일대사부인 야나기씨

    『국가간의 우호관계도 결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개인적인 인간 관계가 바탕이 된다는 것을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그런 생각 때문인지 주한 일본

    중앙일보

    1992.05.13 00:00

  • 사회·교양

    KBS 제2TV『11시에 만납시다』(11일 밤11시5분)=보건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의료봉사단체「장미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박종철씨를 만나본다.

    중앙일보

    1992.05.11 00:00

  • 내무부 119 보사부 129/응급의료기관 “감정싸움”

    ◎환자 이송·진료 협조거부/서로 실적올리려 상대 방해 응급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후송·진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응급의료 체계가 오는 7월로 출범 1년을 맞게되나 관련기관의 협조부족

    중앙일보

    1992.05.10 00:00

  • 부시가 보는 코리아타운/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부시대통령의 LA폭동 피해지역인 코리아타운 방문을 수행취재하며 한미관계의 위상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번 LA방문기간중 코리아타운방문을 주요일정에 포함시켜 놓았다.

    중앙일보

    1992.05.09 00:00

  • 74년 환자·자원봉사의사들 결성 전국46곳에 위탁진료소를 운영

    『간질은 병 자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완치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미 회는 간질병환자들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단체지요』 간질병

    중앙일보

    1992.04.14 00:00

  • 시험대에 오른 여 파벌정치/전육(중앙칼럼)

    3당통합후 엉성한 「한지붕 세가족」이던 민자당이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을 겪으며 본격적인 파벌정치 태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집권여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모습이다. 이 후

    중앙일보

    1992.04.03 00:00

  • 경찰 "잇따랐던 총선 악재 우린 없었다"

    교육부는「거야」등장에 따라 전교조 해직 교사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는 1천5백여 교사의 대량 해직이라는 조치를 취한 6공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민주당이 자율

    중앙일보

    1992.03.27 00:00

  • 「선거의 산증인」 서울 봉천동 70세 엄한영씨

    ◎「제헌서 광역까지」 42차례 꼬박 투표/“표찍을땐 언제나 설레요”/지금껏 마음에 꼭드는 후보 없었지만 「차선」 찍어/담배 한개비 얻어피우지 않아 「공명」 자부심 뿌듯/“젊은이들

    중앙일보

    1992.03.22 00:00

  • 미 「오늘의 등불」선정

    이준구 재미 태권도사범이 부시대통령에 의해 「오늘의 등불」로 17일 선정됐다. 부시 대통령은 취임이래 거의 매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계 인사들을 한 명씩 뽑아 「오늘의 등불」칭호

    중앙일보

    1992.03.19 00:00

  • 부정선거 감시/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 이루자:26)

    ◎타락후보 응징돼야 공명정착 가능/증거수집으로 당선무효까지 주장해야/안명기 변호사 국회의원에 입후보하려는 자나 투표권자나 할것없이 타락할대로 타락해버렸다는 매스컴의 보도를 보고 느

    중앙일보

    1992.03.09 00:00

  • 「동기유발 아동교육법」도입 재능개발연 김희모 회장

    『어린이의 조기교육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혀가듯 자발적으로 배우게 해야 합니다.』 한국에도 조기교육의 열기가 대단하지만 대부분 어른의 입장에서 강요하는 식이 많다고 우려하는 한국

    중앙일보

    1992.03.04 00:00

  • 아름다운 「장인 정신」|신현자

    며칠전 저녁 찬거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누군가 길게 벨을 누른다. 『누구십니까』하는 의례적인 내 물음에 『동양 설비입니다』하는 굵진한 젊은이의 음성이 들렸다. 동양 설비라면 얼마전

    중앙일보

    1992.03.01 00:00

  • 좋은 책 읽는 풍토 조성한다

    30∼40대 주부들이 주축이 된 독서클럽이 빠른 속도로 뿌리를 내러 도서유통체계의 새로운 통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화제의 독서클럽은 90년6월 서울송파구신천동 한신코아 오

    중앙일보

    1992.02.20 00:00

  • 좌충우돌 이 대통령/기성정치인에 “무차별 폭언”(지구촌화제)

    ◎“수염달린 좀비”“마피아 두목” 입만열면 인신공격/정계·언론선 “대통령은 미쳤다”… 국민 “속시원하다” 요즈음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은 누가 뭐래도 프란체스코 코시가

    중앙일보

    1992.02.16 00:00

  • 안양을 13대 1·2·3등 간판바꿔 격돌(총선 열전현장:16)

    ◎오탄 의원에 여 임방현씨 재도전 전주 덕진/무소속 허화평씨 가세로 3파전 경북 포항 ▷안양을◁ 전통적인 야세 지역으로 13대 총선에서 1,2,3위를 차지했던 후보들이 여야로 뒤바

    중앙일보

    1992.02.14 00:00

  • (11)목재 수장 조석진씨

    전주시 팔복동2가247의6 전북은행 팔복동 지점 골목에 있는「명장공예사」, 이곳은 사라져 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한 장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작업장이다. 살림집 귀퉁이를 개조한

    중앙일보

    1992.02.10 00:00

  • 『앞서 뛰는 사람들』(사설)

    돈과 쾌락이 최고의 가치인양 추구되는 세태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나 혼자 잘 벌어서 나혼자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탐욕과 이기주의가 판치는 시류다. 이런 세태와 시류속에서

    중앙일보

    1992.01.19 00:00

  • 고르바초프 사임사 요지

    친애하는 동포·시민·국민여러분. 독립국연방 창설과 관련한 정국상황에 따라 저는 소연방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을 마칩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민의 독립과 자결권,각 공화국들의 주권을 위해

    중앙일보

    1991.12.26 00:00

  • 어려울때 도움이 참도움이다(사설)

    한쪽에서는 과소비 풍조를 걱정하는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다른 한쪽에서는 내년까지 이어질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두말할 나위없이

    중앙일보

    1991.12.22 00:00

  • "계층간 협조 여성문제해결 최선"

    『역대 정무(제2) 장관들께서 여성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를 실천해가도록 주력하는것이 제게 맡겨진 과제라고 여깁니다.』 20일 이계순

    중앙일보

    1991.12.21 00:00

  • 「소외된 노년」보살피기 40여년|"수의입힌 노인 300명 넘어요"|6·25 피난길 빈공장얻어 시작

    『내나이 아흔살이 넘어 살만큼 살아 여한이 없으나 오직 할아버지·할머니등 나의 친구들과 헤어질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원시영화동에 있는 양로원감천장 원장 전방숙여사(

    중앙일보

    1991.12.20 00:00

  • 진료수가의 형편

    『외과의사가 얼굴에 5㎝정도의 찢어진 상처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30분이상 성형수술하는 수술비가 8천8백만원이다. 의사가 금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사실 이런

    중앙일보

    1991.12.13 00:00

  • 휴일진료

    얼마전 일요일에 갑자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어떤 환자가 휴일이므로 병원이 쉰다는 병원직원의 말에 화가나 일요일이라고 쉬는 의사의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고 벽에 걸려있는 면허증·

    중앙일보

    199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