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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산층 세 부담 덜어주는 소득세 개편 필요하다
봉급생활자의 소득은 유리지갑이다. 물가가 치솟으면 임금이 올라도 체감하기 어렵다. 선진국처럼 물가연동소득세를 도입해야 근로자의 세 부담을 합리화할 수 있다. 셔터스톡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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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연' 이재명 안뽑았다, 盧홍보수석이 이런 결정한 이유 [조기숙의 일리(1·2)있는 선택]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 읽기에 도움이 될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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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자영업자·봉급생활자 체감 경제 지수 더 벌어져 "월급쟁이가 낫다"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영업자와 봉급생활자의 경제 인식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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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347만원, 여 225만원…성별 임금차 OECD 최대
봉급생활자의 소득은 늘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격차는 벌어졌다. 남성과 여성의 소득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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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또 뒷걸음질 … 빈부 격차 더 심해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험난한 길’이 예고됐다. 올해 3분기(7~9월) 물가수준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이 1년 전보다 줄고 빈부 격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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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2)] 노후 대비 하려면 ‘30년 가계부’ 미리 써라
요즘 가계부를 적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지 않을 것 같다. 소비가 많은 시대라 일일이 적는 자체가 일거리다. 그렇다고 가계부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계부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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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② ‘30년 가계부’ 미리 써놓고 노후 대비에 나서라
요즘 가계부를 적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지 않을 것 같다. 소비가 많은 시대라 일일이 적는 자체가 일거리다. 그렇다고 가계부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계부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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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3500만원 돼야 상위 1% … 근로자 63% 평균 이하
연봉 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됐다. 고소득 봉급생활자가 늘고 있지만 억대 연봉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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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격차…1억원은 여전히 월급쟁이 로망, 최상하위 구간 격차 55배
연봉 1억 원은 여전히 월급쟁이의 로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면 근로소득자 소득 상위 3%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소득 월급쟁이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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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의 비명 … 법인세 2조 늘 때 소득세 11조 증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증세 문제와 관련해 “국민적 컨센서스가 전제되고 국회가 정하면 정부는 따르겠다”고 말했다. 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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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추락하는 중산층, 날개는 있나
정철근논설위원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경제가 수렁에 빠져 있을 때다. 그해 버락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다. 미국 연수 중이었던 나는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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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컨슈머리포트] CMA 기본금리, 유진투자가 최고 … MMF 수익률은 플러스운용 2.98%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중에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유진투자증권의 ‘자산관리형 CMA’인 것으로 조사됐다. 151~180일간 돈을 찾지 않고 넣어 둘 경우 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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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물가
김선하 기자물가가 너무 뛰어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차이는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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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산층 살리기 기로에 서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 미국 캔자스주 오사와토미 고등학교에서 복지와 사회정의를 강조한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신국가주의’를 인용해 연설하고 있다. 최근 중산층을 겨냥한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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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익률 ‘월세 > 반 전세 > 전세’순 … 금리 오르면 전세난 심화 가능성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건너편에 위치한 엘스아파트 단지(옛 잠실주공 1단지). 이곳에는 2008년 9월부터 입주한 아파트 5678가구가 모여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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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취임과 함께 장관 수 절반 줄여
1789년 대혁명의 유산을 물려받은 프랑스에서는 거시적·이념적 관점에서 정부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가가 어디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느냐는 것이 정부혁신을 둘러싼 이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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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나 한다구요? 잘 생각하세요!
자영업을 하는 이들 간의 소득 격차가 봉급 생활자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해 6월 전국의 성인 남녀 1612명에게 소득과 직장 등에 관해 설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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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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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집값에 월급쟁이는 '샌드위치 신세'
◆ 근소세의 93%를 연봉 3000만원 이상이 내 ▶ 세금 부담 덜려면소득세율 구간 늘리고증세보다 긴축 재정을 대기업에 다니는 박모(35)과장은 월급 명세서에 찍힌 세금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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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갈수록 줄고 있다. 그만큼 대립이 치열해지고, 화합은 멀어지고 있다. 중산층을 두텁게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를 통합하는 길이다. 중산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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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양도세 지난해 두 배
부동산 실거래가 과세의 영향으로 상반기 정부가 거둬들인 양도소득세가 1년 전의 약 2배인 3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 회사원들이 낸 근로소득세의 증가율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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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찔끔 늘고 세금은 확~ 늘었다
올 2분기 가계 소득이 조금 늘었지만, 세금은 더 큰 폭으로 늘어났다. 쓸 돈이 줄어든 가계는 외식을 줄이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로는 저소득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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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깐깐해진 담보대출 그래도 길은 있다
자영업자 박모(49)씨는 최근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를 담보로 영업자금 3000만원을 빌리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동네 은행을 찾았다. 그러나 “다음달에나 대출할 수 있다. 본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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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아진 담보 대출 틈새는 있다
자영업자 박모(49)씨는 최근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를 담보로 영업자금 3000만원을 빌리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동네 은행을 찾았다. 그러나 "다음달에나 대출할 수 있다. 본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