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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간 비행을 감수하고도 먹고픈 이것! ‘셴단황’
피자헛의 ‘셴단황(咸蛋黄)’은 시즌 한정판인가요? 만약 시즌 한정이라면 매년 이맘때 다시 나오는 건가요? 매 시즌마다 출시하는 메뉴라면 다음 시즌 때 꼭 중국으로 돌아가서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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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패션센스 보여주세요, 단 빨강과 노랑은 포인트로!
━ [더,오래] 이나영의 매력비책(4) 사람들은 심리적 변화가 나타나면 색상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채우려는 심리가 있다. [사진 이나영]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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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나를 와락 안았다 "결혼하러 왔어요"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9회 」 때는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양평 가는 길이 그걸 증명하고 있었다. 연록색으로 덮인 대지는 대도시와는 판이했다. 녹색 천지에 빈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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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곳으로…바다 보이는 망해사로 떠나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9) 김제 망해사는 1300년 전 절터(백제 의자왕 2년 서기 642년)에 지어진 사찰이다. 일반적인 불교 사찰의 건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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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침대 옆, 책상 위에 어울리는 꽃 직접 골라 꾸며봐요
이수안(서울 서울사대부초 5·왼쪽)·박수연(서울 우면초 5) 학생모델. ‘봄, 봄, 봄은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이다.’(용혜원의 시 중) 아직 코끝에 시린 바람이 분다 해도,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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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파스텔톤 의상·원색 액세서리…완연한 봄기운
━ 스트리트 패션 4인4색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당장 이번 주부터 입을 수 있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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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대입 비리, 한국과 점점 닮아가는 미국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3월의 워싱턴 거리와 공원을 거닐면서 서리 낀 땅에서 싹트는 봄꽃들, 특히 아직 추운 바람에 바르르 떨고 있는 금빛 개나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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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애슬레저·명품·컨템포러리 브랜드 잇따라 입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봄·여름 매장 개편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애슬레저·명품·컨템포러리 상품군을 강화한다. 사진은 ‘피트니스 스퀘어’ 인천터미널점. [사진 롯데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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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귀농 권유하는 노래 였을까?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9)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 장면. 노래는 시대를 반영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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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게이머’ 엉뚱한데 잘 팔리네
지난달 16일 오전부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패딩을 껴입은 10~20대들의 줄이 100m 넘게 이어졌다. 다음날 휠라에서 출시하는 ‘휠라 X 우왁굳 콜라보 에디션 시즌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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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색] 1920~30년 근대 복고 열풍 … 모던 노스탤지어
최범 디자인 평론가 ‘암흑시대(The Dark Ages).’ 존 부어맨 감독의 1981년 영화 ‘엑스칼리버’는 검은 화면 위에 박힌 이 자막과 함께 시작된다. 아서왕 전설을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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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가기 싫은 노인들이 모여산다, 같이 먹고 놀면서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15) 대학연계형은퇴자마을 '레셀빌리지'에 입주한 사람들. 러셀 대학의 경우 캠퍼스에 시니어 전용 주택인 레셀빌리지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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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다독인 시험지 위 한 줄…역대 필적확인문구들
15일 시행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필적확인문구. [사진 연합뉴스]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15일 시행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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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온 2019년, 1인 마켓시대 열린다
━ 책 속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코리아 2019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지음, 미래의 창 디지털 트렌드 2019 디지털 트렌드 2019 연대성 지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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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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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르네상스’ 일군 예술경영 … ‘gucci하다’로 신세대와 소통해 매출 껑충
지난 9월 24일 프랑스 파리 테아트르 르 팔라스에서 공개된 구찌의 2019 봄/여름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행사로 올해 프랑스 오마주 3부작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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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 서울 2019···올해 새롭게 별 받은 식당은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모수(이노베이티브)·무오키(이노베이티브)·스테이(프렌치)·104(한식)·한식공간(한식) 등 5곳이 올해 새롭게 미쉐린(미슐랭) 별을 받았다. 제철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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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벌침 손톱으로 짜지 말고 카드·칼로 밀어 빼야
━ 건강한 추석 보내려면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올 여름 무더위도 절기의 흐름 속에 꺾이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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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야유로 난장판…·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초연
━ [더,오래] 박완·전세아의 시시콜콜 클래식(6) 16~19일 국내 초연한 국립발레단의 '봄의 제전'. 스트라빈스키 음악에 맞춰 원시 제전을 형상화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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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K뷰티’ 열풍에 자극 받았나 … 북 화장품은 변신 중
화장품은 북한 여성의 삶과 일정한 거리가 있었다. 사회주의를 표방한 체제 특성상 화려한 색조 화장은 물론 일상적 피부 가꾸기도 사치로 여겨져 온 것이다. 그런데 최근 변화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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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가슴에 커다랗게 박힌 ‘로고' 티가 돌아왔다
감춰야 더 매력적이라고 하던 때가 있었다. 대놓고 드러내는 것이 품위 없는 졸부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브랜드 로고 얘기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이왕이면 더 크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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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놀이동산 간다” 미·일서 뜨는 시니어용 테마파크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9) 테마파크 하면 시니어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우리 주변의 테마파크는 아이들과 젊은 층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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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와 옹녀가 넘던 지리산 인월~금계 고갯길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3) 5월의 지리산둘레길은 전원미가 물씬 느껴진다. [사진 김순근] 여행은 언제 떠나느냐가 중요하다. 계절이 안겨주는 색의 변화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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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돌아왔다 … 더 크게, 더 대놓고
━ 올 봄 럭셔리 신상의 특징 올 봄, 길을 걷다 마음에 드는 옷이나 가방을 보고 ‘어느 브랜드지?’라고 궁금해 할 가능성은 낮다. 특히 럭셔리 제품이라면 말이다.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