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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잠시 우정 내려 놓겠다"…김진수의 선전포고
[사진 중앙포토DB] "흥민아 개막 축포 쏘렴! 대신 승리는 우리 팀 몫이야!" 김진수(23·호펜하임)가 동갑내기 단짝 손흥민(레버쿠젠)에게 선전포고했다. 왼쪽 수비수 김진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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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더 가까워진 로봇, 간병·통역에 가수 데뷔까지 … 마윈 “로봇은 가족처럼 될 것”
로봇 가정부가 끓인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로봇 종업원이 주문을 받고 퇴근길에 로봇 경비원이 인사를 건넨다. 근력이 약한 어르신과 환자를 돌보는 간호 로봇도 있다. 로봇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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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한신 보내며 45세이브 기대"
프로야구 오승환(오른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스포츠 에이전트의 필수 요건으로 경험과 열정을 꼽는다. [신인섭 기자] 1996년 개봉한 ‘제리 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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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렸던 가슴 활짝 … 1000여 오목가슴 환자에 '산타' 선물
이승진 교수가 안쪽으로 휘어진 가슴뼈를 교정하는 더블바 너스 오목가슴 수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가슴을 ‘활짝’ 펴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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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지휘 맡은 지 21년째, 상금 5배로 키운 ‘황금손’
미국 PGA 투어를 21년 동안 이끌고 있는 팀 핀쳄이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프레지던츠컵 사무국] 1962년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골프장에서 15세 소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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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대회 열며 상금도 두배 올린 한국전 참전 용사 아들
1962년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골프장에서 15세 소년인 팀은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했다. 호수를 건너는 파 3홀에서 팀은 티샷을 하다 공을 얇게 치는 실수를 했다. 공은 낮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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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 여기 다 모였다!
괜찮다는 남자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힌트를 이만큼 줬으면,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에 연애를 시작할 수도 있어야 한다. 멋진 남자들은 자기 관리도 철저하지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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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라면 148㎞ 강속구 … 세계가 놀란 '류현진 키즈'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김동혁·윤준혁·한상훈·신동완·권규현(사진 오른쪽부터) 선수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구장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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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사인 볼트, 브라질 아이들과 …
자메이카 출신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비치에서 지역 주민들과 풋발리(Footvolley, 축구와 배구가 결합된 브라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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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우는 남자, 때론 눈물이 땀보다 뜨겁다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는 누운 채로 눈물을 펑펑 흘렸다. 척추를 다친 고통보다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원통함이 더 큰 것 같았다. 브라질 팬들은 쓰러진 영웅을 일으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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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수아레스 핵이빨…"신체의 어떤 부분도 먹어선 안돼" 왜 그랬을까?
‘키엘리니’ ‘수아레스 핵이빨’. [사진 SBS 화면 캡처] ‘키엘리니’ ‘수아레스 핵이빨’. 수아레스의 만행에 에반더 홀리필드가 한마디 했다. 에반더 홀리필드(52)는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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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수경례 … 넌 되고 난 안 되고
지난 8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울산)에서 나온 김종규(LG·왼쪽)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김종규는 “4차전 때 벤슨의 세리머니를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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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어 러시아도 … 도핑검사 자격 잃었다
월드컵·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한 브라질과 러시아가 잇따라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도핑 테스트 권한을 박탈당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 겨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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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정지원 아나의 반전 드라마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 화려한 스펙으로 눈에 띄는 정지원 아나운서가‘풀하우스’의 MC를 맡았다. 야생 무림의 세계에서 어떤 권법으로 살아남을지. 그녀에게 듣는 방송보다 더 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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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정지원 아나의 반전 드라마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 화려한 스펙으로 눈에 띄는 정지원 아나운서가‘풀하우스’의 MC를 맡았다. 야생 무림의 세계에서 어떤 권법으로 살아남을지. 그녀에게 듣는 방송보다 더 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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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16세 루타, 여 평영 100m 세계신 外
16세 루타, 여 평영 100m 세계신 루타 메일루타이트(16·리투아니아)가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100m 준결승에서 1분4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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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카메라 활용해 훈련 중인 우사인 볼트
우사인 볼트는 6월에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골든 갈라 대회를 앞두고 세계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출발 자세와 달리는 동작을 교정하는 훈련에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하는 NX300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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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기부·헌혈 … 겸손까지 갖춘 호날두 마라도나 넘어설 것”
호날두(왼쪽)가 4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마드리드 AP=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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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계절 … 날씨도 또 다른 선수
‘딱’. 타자가 때린 공이 경쾌한 타구 음과 함께 하늘로 솟아오른다. 힘차게 비행에 나선 공은 외야 펜스를 훌쩍 넘길 기세다. 하지만 돌연 공의 진행 방향과 정반대에서 역풍(逆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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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울린 뒤, 표정관리 두 가지
6일 맨유전에서 이긴 뒤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 팬들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사진 왼쪽], 수원 조동건이 3일 친정인 성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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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세리나, 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
세리나(왼), 볼트 남자 육상의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여자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뽑은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됐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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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로 돌아본 2012 스포츠
“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했다.”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이 고질적인 왼어깨 탈골과 무릎·손가락 부상으로 온몸이 성치 않은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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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이름 경기장, 화끈해? 민망해?
대구 동구청이 율하체육공원의 이름을 바꿔 조성한 ‘박주영 축구장’. [사진 대구세계육상대회 홈페이지]‘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에겐 없고,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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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볼트, 맨유서 뛰어볼래?”
자신의 올림픽 100m 기록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셔츠를 들고 있는 볼트. [AP=연합뉴스]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모습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