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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추예 심의
여야는 3주간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25일로 끝내고 27일부터 추경 예산안의 상임위심사에 착수키로 합의했다. 공화당은 29일까지 상임위심사를 끝내고 30일과 10월1일에 예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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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만이라도 해임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청와대를 방문한 주월군 모범 용사 20명을 맞아『베트콩이 벌이고있는 모략 작전에 걸리지 말고 국군 파월의 대의에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라』고 당부.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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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과 공화당의 고민|자가비판과 격론과 대야작전과
정부·여당은 물가고, 연이은 집단행동, 북괴의 동향, 이런 문제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서둘러 일 처리를 해야겠다는 조바심이다. 예산안 심의도 못 하고 야당에 끌려만 가고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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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폐기
신민당이 제안한 사법파동조사특위 구성결의안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공화당의 반대로 폐기됐다. 표결결과는 1백56명중 찬성 69·기권 87표였다. 신민당은 특위구성안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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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폐기 확실
사법파동의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특조위구성 결의안은 공화당의 반대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폐기될 것 같다. 신민당은 특조위 구성을 위해 10일부터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으나 공화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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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본회의서 찬반토론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사법파동의 처리방안으로 신민당이 내놓은 사법파동의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특조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 토론했다. 신민당은 특조위구성안을 여야 공동 제안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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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선에 이른 국부 의석|유엔의 중국 대표권 표결 변천
중국 대표권 문제가 「유엔」 총회 본회의에 제출 된 것은 1950년 제5차 총회 때 인도 결의안으로 제안되었으나 부결된 것은 물론이다. 한국전 발발 후인 51년부터 60년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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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상임위원장 선출
국회는 28일 하오 본회의에서 1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의 구성을 끝냈다. 공화당은 이와 함께 소속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마쳤다. 공화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정희 총재의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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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 26일 개원
국회는 26일 개원한다. 첫날은 상오10시 국회의장단을 선출한 뒤 하오3시 개원식을 갖는다. 행정·사법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하는 개원식엔 박 대통령도 참석, 국회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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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지원안 부결
【워싱턴24일UPI특전동양】미 상원은 24일 말썽많은 초음속수송기(SST)의 개발을 위한 미연방정부의 어떤 추가지출도 금지시켠 것을 51대46으로 가결함으로써 시속 1만8천8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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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의 찬반 중공가입|유엔 대표권문제와 표결전망
「유엔」 총회 본회의는 l2일 드디어 중공의 대표권문제에 관한 토의를 시작했다. 16일까지 5일간으로 예정된 이번 토의에서는 『중공의 가입 및 자유중국의 축출」을 요구하는 「알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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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청 30일 표결
【유엔본부 26일 동화】제25차「유엔」 총회 정치위는 초청문제에 대한 표결을 30일 하오에 하기로 결의하고 26일 회의를 끝냈다. 이날 하오 3시 20분(현지시간)부터 시작하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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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민투표
국민의회는 6일 운영위, 7일 본회의를 소집하여 표결한 뒤 15일 실시될 유권자 8백만의 일반국민투표에 회부키로 했는데 사다트 후보의 당선은 확실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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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국군 수당 삭감 안 폐기
【워싱턴1일 동양】미 상원 본회의는 1일하오 주월 한국군에 대한 해외 근무수당의 계속 지급을 인정하는 조항이 포함된 상하 양원 협의회 보고를 아무런 논란 없이 구두 표결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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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제 단일의제의 채택
제25차 유엔총회 본회의는 18일(한국시간 19일 새벽 5시30분) 한국문제를 단일의제로 채택했다. 즉 소련을 비롯한 공산측은 자유우방측이 제안한 언커크 보고서의 토의를 막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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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구과제 나눠준 통일원
국토통일원은 박대통령의 8·15 선언이후 21일 처음으로 20개의 연구과제를 연구위원과 전문가들에게 나눠주었다. 정치·외교, 경제, 사회·문화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진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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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일의제안 유엔 총회서도 채택
【유엔본부18일동화】제25차 유엔 총회본회의는 18일 하오 운영위가 17일 건의한 『한국문제』의제통합안을 압도적인 71대24, 기권 16표로 채택했다. 함브로 의장 사회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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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의원 (신민) 사표 수리
이효상 국회의장은 22일 김세영 의원 (신민·전국구)의 상표를 수리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겸직」이 말썽되자 지난 6월29일 사표를 냈었다. 국회는 의원의 사직을 본회의에서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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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사 처리 기록 경신
제헌 22주년을 기념하는 17일의 제헌절 기념식에는 제헌 의원 가운데 이인 김준연 전진한 임영신 최헌길씨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나 현역 가운데서는 제헌 의원이기도 한 윤치영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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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구퍼처치 안 부결
【워싱턴 9일 UPI 급전 동양】미 하원은 9일 앞으로 의회의 사전승인 없는 미국의 여하한 「캄보디아」 작전도 금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외 무기 판매법안에 대한 이른바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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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제명방침 굳혀
공화당은 21일하오 국회법사위를 열어 송원영 의원(신민) 징계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공화당의 백남억 정책위의장, 김진만 원내총무, 김성곤재정위원장, 길재호 당무위원, 송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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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산회 여총무도 몰라?
정·박정희 대통령은14일 저녁 윤치영 당의장 서리와 당무위원 등 공화당간부들을 불러 저녁을 합께 하면서 국회문제를 얘기했다. 김진만 총무는 송원영 의원 징계안과 그 처리에 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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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하룻만의 결빙
국회는 신민당 송원영 의원이 의장석을 밀어 이효상 국회의장을 넘어지게 한 사건으로 긴장, 여-야 관계는 해빙 하룻만에 또 경화됐다. 공화당의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14일 열린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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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선 개헌-국내
69년의 정치를 뒤흔들어놓은 3선 개헌은 71년을 향한 시련의 서막이었고 그 후유파동운 70년으로 여울지고 있다. 『나는 여야정치인의 논쟁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개헌문제를 통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