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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한 문제 온도 낮춰야 … 외교적 해결 노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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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 1순위 된 북한 … 헤이글 “위험선에 근접”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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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조선 생필품 사재기" 허위 선전
“남조선에서 극도의 전쟁공포증으로 인해 라면·샘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마구 사들이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11일 관영 선전매체인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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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개교 22년 만에 ‘아시아 톱10’ … 토니 챈 총장이 말하는 급성장 비결
20여 년 만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이 된 곳이 있다. 바로 홍콩과학기술대(HKUST)다. 1991년 개교한 홍콩과기대는 10일 영국 ‘THE(Times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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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말 폭탄은 김정은 ‘배짱’선전용
강영진논설위원 북한의 위협 공세가 예년에 비해 이례적으로 강하다.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또는 경제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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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로 뜬 홍콩 … 비결은 재정지원 + 능력주의
9일 오후 홍콩과학기술대 재학생(왼쪽 둘째)이 학교를 방문한 프랑스국제학교 교사·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홍콩=이한길 기자] 지난 8일 홍콩대 글로벌라운지에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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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서울대·KAIST, 아시아 10대 대학에
국내 대학 중 포스텍(POSTECH)·서울대·KAIST 등 세 곳이 영국 대학교육전문매체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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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낸 북 미사일 … 2006년엔 새벽에 기습 발사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0일 “북한은 과거에도 기습효과를 노리고 새벽에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한·미 정찰자산을 24시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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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요격 가능…김정은 성급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사령관은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동해안으로 이동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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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Korea' 독일과 어깨 나란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Medical Korea 2013 행사기간 첫날 독일 바바리아국제의료협회,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3자간 LO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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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쏘면 10분 내 도달 … 일본 비상
9일 새벽 2시30분 도쿄 한복판 이치가야(市ヶ谷)의 방위성에 요격용 패트리엇(PAC-3) 미사일 발사기 2대가 운반됐다. 발사기는 즉각 방위성 부지 내 운동장에 설치됐다.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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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원금 95% 부분보장형 ELS 外
원금 95% 부분보장형 ELS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한화스마트ELS 2135호’를 내놨다. 만기에 현대중공업 주가 등락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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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형 랩 ‘폴리원’
펀드는 고객의 돈을 맡아 보통 주식이나 채권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경제가 한참 뻗어나갈 때엔 둘도 없는 재테크 수단이다. 경제가 좋으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축소되는 만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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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 고대 그리스에도 섬마다 조세피난처
조세피난처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역상들은 도시국가 주변의 섬들을 물품 창고로 이용했다. 목적은 세금 회피였다. 아테네처럼 번화한 도시국가에서는 외국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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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버지 같은 카리스마 없으니…”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이끌었던 백종천 전 국가안보실장,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남북 관계 해법 등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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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김정은의 반면교사, 이라크전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기자는 이라크 서부 사막의 도시 카르발라 인근에 있었다. 종군 기자 자격으로 미군 험비 전투차량을 타고 취재를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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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김정은의 반면교사, 이라크전쟁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기자는 이라크 서부 사막의 도시 카르발라 인근에 있었다. 종군 기자 자격으로 미군 험비 전투차량을 타고 취재를 다니던 중이었다. 미군의 쾌속 진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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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작부터 풍랑 만난 박근혜 정부 외교력
정경민뉴욕특파원 요즘 미국 신문·방송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보다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북한 김정은이다. 정전협정에 이어 불가침 협정도 깨버렸다. 남북 군 통신선을 끊더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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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84조원 살포 … 더 세진 엔저 공습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위원회(MPC) 문은 4일 오래 닫혀 있었다. 여느 때보다 2시간 늦게 열렸다. 그만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총재의 취임 후 첫 회의가 난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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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괌 겨냥 미사일 시위…오바마는 MD 괌 배치
북한이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미국령 괌을 정조준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최근 사거리 3000~4000㎞의 무수단급 미사일을 동해 발사장으로 이동한 정황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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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동해 이동 北미사일, KN-08 아니다"
김관진(64)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동해로 이동했다는 보도에 대해 “KN-08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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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北 "전쟁 일으킬수도" 백악관에 통보
북한이 4일 “오늘이나 내일 미국을 향한 공격을 강행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며 자신들의 핵타격 작전이 최종 검토되고 비준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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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휘부 정밀 타격용 미사일 '재즘'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도 김정은의 평양 집무실까지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空對地) 순항미사일 선정 사업에서 방위사업청이 계속 경쟁입찰 구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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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유령·맹금류’로 심리전 압도
‘하늘을 나는 요새(B-52)’가 한국에 핵우산을 펼치고, ‘하늘의 유령(B-2)’이 북한의 지휘부를 맹폭하면, ‘맹금류(F-22)’가 달려들어 설거지하듯 북한의 남은 전투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