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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대선토론 첫등단 이인제후보
12일 시작된 방송3사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 세 후보진영은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 'DJT연합' 과 '이회창 - 조순연대' 의 성사로 대선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이후 처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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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선 여론조사]김대중총재 여전히 1위
중앙일보가 KBS와 동아일보주최의 TV토론이 끝난 30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 32.6%,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 26.8%, 조순 (趙淳)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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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97大選과 한국민주주의
지난 21일 신한국당이 3대 정당중 마지막으로 대통령후보를 선출함으로써 97년의 대선경쟁은 예선을 끝내고 본선에 돌입했다. 3당 모두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했고, TV토론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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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막오른 3당 大選레이스 …영남民心 향배가 최대 관건
여야 주요 3당의 대통령후보가 결정됐다. 이에따라 당장 22일부터 12월18일의 본선을 향한 레이스가 숨가쁘게 진행될 전망이다. 더구나 이번 선거의 변수들은 대부분 새로 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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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회창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대표에게 22일 아침의 햇살은 느낌이 달랐을 것이다. 정계입문 1년반만의 대승부와 대승리. 그는 악수도 제대로 못하던 아마추어 정치인에서 일약 집권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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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경선후보 조직 총동원 마지막 票훑기 안간힘
신한국당 경선후보들의 시.도별 합동연설회가 19일 모두 끝났다. 이제 투표일까진 단 하루가 남았다. 각 후보진영은 최후의 한표를 겨냥한 25시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끌어모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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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돈 살포 직접대응 자세 ... 與경선 인천 합동연설회 현장
금품살포설의 거센 파장속에 15일 치러진 신한국당의 인천 합동연설회는 당사자인 이회창 (李會昌).박찬종 (朴燦鍾) 후보의 공방여부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李후보는 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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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민주系서 이인제지사 지지 가능성
신한국당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 회원 일부가 5일 이후 경선 지지후보를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물론 정발협의 깃발을 내걸고 집단적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아니다. 형식적으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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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참가남녀 모집-DTV
…DTV(채널34)는 『행복기행』 연말특집 테마여행에 참가할남녀 네커플을 찾는다. 『행복기행』은 한 커플이 일정지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역사,문화재에 얽힌 유래,특이한 풍물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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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TV토론이후 빅3판세 자체분석-저마다 승리 장담
D-28일.6.27선거가 채 한달도 안남았다.관훈토론회와 KBS-TV토론회를 통해 한차례 전초전을 치른「빅3」의 현재 판세는 누가 앞서고 있을까. 민자당 정원식(鄭元植)후보측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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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어린 노력 끝의 결실"|미 하원의원당선 "금의환향" 김창준씨
잘 알려진 대로 김창준씨(53)는 지난 4일 미국선거에서 아시아계 이민 1세로는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이 된 사람이다.『맨손으로도 성실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아메리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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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물갈이해야 살아남는다
한국여자농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84LA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90북경아시안게임 우승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강호로 꼽히던 여자농구가 스페인 비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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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시청률을 높이려면…(유승삼칼럼)
『사랑이 뭐길래』가 여전히 인기있는 것은 작가가 잘쓰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총선을 전후해 반짝했던 국민의 정치에 대한 열기가 다시 식어버렸기 때문이다. 재미로 따지자면 정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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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바둑최강전 예선 없이 강행 "말썽"
엑스트라가 있으므로 주연이 있는 깃인가, 주연이 있으므로 엑스트라도 존재하는 것인가. 최근 한국 바둑의 총 본산인 한국기원(총재 김우중)의 1백12명 프로기사들은「밀림의 법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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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 프로 "풍성"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BS·MBC·교육방송 TV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들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KBS-1TV는 화목한 가정 생활 분위기와 동요를 통한 어린이들의 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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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통해 "대유대감"을 만든다 | 미국민들 대통령 어떻게 뽑나 | 투표까지 9달간 철저한 테스트 | 선거인단 270표얻어야 당선…과우안될땐 하원서 뽑아
미국국민들은 대통령을 만들어서 뽑는다. 미국대통령선거제도는 유권자들의 투표로 단순하게 대통령을 뽑는 것만이 아니라 기나긴 선거운동기간을 통해 대통령감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특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