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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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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빵 곁들인 2000원짜리 세트메뉴 개발해 ‘대박’
돈을 벌려는 가게와 돈을 아끼려는 고객, 영원한 평행관계일 듯하다. 얼핏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법으로 ‘가격파괴’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박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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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동거 남녀 대학생, 단속피해 1900명 강남 대이동
4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다단계업체 I사의 출범식에 관계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I사는 거마대학생을 상대로 불법 다단계영업을 벌이던 N사를 합병한 뒤 새로 출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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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골드플래너도 월 평균 수입 23만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한 불법 다단계 업체 교육장을 빠져나가는 대학생들. 경찰과 공정위의 단속이 계속 이어지자 일부 업체는 학생들에게 “양복 정장을 입고 무리 지어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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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취직 간 딸 불법 다단계 빠져 … 제발 찾아달라”
서울 송파경찰서 다단계 특별수사팀 수사관들이 지난달 말 석촌동의 한 불법 다단계 업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 업체는 관련 서류를 미리 빼돌려 수사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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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5억 모아 DIY 목공방과 자연 농장 함께 운영하고 싶은데 …
‘생작(生作)’. 한정현(41)씨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연 농장의 이름이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퇴촌 근교의 16만5000㎡(약 5000평) 부지에 도시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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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방류 불판 세척업자 구속
식당의 고기구이 판을 세척해 주는 '불판 세척 체인점'이 신종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폐수 방류기준을 위반한 세척업자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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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사후 수도권 대책 어떻게 바뀌었나
91년도 서울의 평균지가는 전국 평균의 1백배에 달한다. 교통난·환경오염은 더욱 말이 아니다. 서울도심의 평균주행속도는 80년 시속 30.8km이던 것이 89년엔 18.7km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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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80대 할머니 생계보조금 모아 성금 화제
"얼마 안되는 돈이라우.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구먼. " 생활보호대상자로서 받은 푼돈의 보조금을 모아 5일 2백만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본사에 흔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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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3회 자원봉사대축제' 한달 앞으로
『온국민이 하루만이라도 자원봉사에 나서 봅시다.』 이날 하루만은 외출복과 구두를 벗고 이웃을 위해,내 고장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보자는 중앙일보의 「제3회 전국 자원봉사대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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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 이모저모
제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21,22일)의 신청마감이 20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참가열기가 전국에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일보 자원봉사사무국(전화 (02)751-9066,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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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분양사태 내집마련 호기
지난 21일 접수가 끝난 서울지역 3차동시분양아파트 접수에서또다시 4백21가구나 대량 미달돼 청약관련 통장이 없거나 순위가 늦은 청약가입자들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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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지방선거 자원봉사 신청자
^최동하(24.금천구독산4동)^정례랑(23.인천시남구용현2동)^이화주(50.서대문구남가좌동)^이무상(35.강서구화곡6동)^박남숙(40.군포시금정동)^박영훈(31.동작구대방동)^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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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직원 양로원 위문
동양라이온스 클럽 회원 부부,中央日報 문화사업부 직원등 20여명이 추석을 맞아 16일오후 서울 마천동 청암양로원의 노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中央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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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本社 마천洞으로 이전
▲시계업체인 주식회사로만손(대표 金基文)이 본사 사무실과 공장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마천동 축협건물로 이전하고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전화.팩스번호는 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