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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원 셋 소환요구
【본13일DPA합동】서독정부는 13일 한국인들이 서독에서 실종된 사건과 관련하여 「본」주재 한국대사관 직원 3명을 본국에 소환하도록 한국정부에 요구했다. 서독 외무성발표는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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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국인 5명 곧 귀독
【본12일로이터동화】지난 달 서독에서 행방불명, 본국에서 보안상의 혐의를 받고있는 16명의 한국인 중 5명은 곧 서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12일 이곳 한국대사관에서 밝혔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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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 목표로 추진|대일 수출 진흥회의 개막
【동경=강범석·박석종특파원】대일 수출 진흥회의가 12일 상오 9시 30분부터 동경 「힐튼·호텔」에서 대사관 및 각급 영사관 등 재일 공관 외환은행 무역진흥공사 무역협회의 주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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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 이겨낸 제2의 인생|고달픈 유전반생 - 「자카르타」의 정매리 여사
6·25가 돌아올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되씹는 갖가지 슬픈 이야기 속에 여기 「자카르타」에 시집온 한국 부인 정(정매리·30) 여사의 목 메이는 인생 유전 담을 추가한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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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일대사 귀국
【동경26일동화】김동조 주일대사가 26일 서북항공기 편으로 갑자기 귀국했다. 김 대사는 좌등 수상의 방한에 앞서 28일이나 29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본국정부의 훈령에 따라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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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민단 체질 개선
정부는 23만3천여 명의 단원을 가진 재일 한국 거류민단에 대한 지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종래 주일 대사관 중심이던 민단 감독 체제를 현지의 8개 영사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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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월남의 한국인들|「캄란」의 기술자 - 조성각 특파원
「캄란」에 있는 2천여 명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비넬」회사 소속 기술자들이다. 작년 6월 25일 김포공항을 출발, 1년 반 계약으로 온 사람들로 RMK 소속 2백15명, P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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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대중공 단교 불사"
【뉴델리18일AFP합동】인도는 18일 북평 정권에 강경한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중공이 북평 주재 인도대사관에 대한 「포위」를 해제하지 않으면 국교단절을 고려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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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카이로 한국공관 가족 철수 안 하기로
【카이로=김영희특파원】미·영·「캐나다」·독일 같은 우방국가들이 대사관 가족과 자국국민들을 중동의 위험지구에서 소개시키자 처음엔 한국총영사관에도 심리적인 불안의 그림자가 깔려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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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사관원 철수, 북평 데모 격화로
【북평27일로이터동화】북평 주재 「인도네시아」대사관 직원의 가족들은 반「인도네시아 」시위운동이 격화되고있기 때문에 곧 본국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대사관 대변인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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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한창인 「파월한표」 바다건널 「부재자 투표」
【사이공=장두성특파원】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 파월군인 및 기술자들의 부재자투표를 위한 준비가 이곳에서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표에 참가할 총인원수는 아직 공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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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버린 미국에의 길|「스탈린」딸 「스베틀라나」망명비화
지난 6일 저녁 어둠이 깔린 「뉴델리」에 있는 미 대사관의 문을 두드리는 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이 바로 20세기의 「이봔뇌제」소련의 독재자 「조셉·스탈린」의 생존중인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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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반 파월
파월 한국군과 민간기술자들이 일하고 있는 지역에 「페스트」등 열대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보사부는 20일 상오 월남에 있는 5개 민간 의료반 중 1개 의료반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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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헌병 대장 등 대사관에 인계
치안국은 26일 하오 마약과 보석을 밀수한 주한 태국 군 헌병대장 「사큰」(32)중위와 경리장교 「트레비트」(32)중위 등 2명의 신병을 주한 태국 대사관에 인계했다. 이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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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받는 기술자 파월 그 전망과 문제점
최근에 와서 미국 정부 관리들의 태도 중 매우 흥미있는 점은 그들이 월남 문제에 대한 비판을 받을 때는 거의 예외없이 한국의 최근 발전상을 들어 그들의 대월 정책을 옹호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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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사 존중토록 현지에 훈령했었다
【동경=강범석특파회】하전일 외무차관은 l5일 일본정부는 김귀하 선수사건에 관해 두 차례나 「캄보디아」주재일본대사관에 훈령을 보내어 『김귀하씨를 본인의 자유의사를 적절히 존중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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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의 허점 「국제적 타산」앞에 무력 드러낸 김귀하 선수 강제 북송
북송 권투선수 김귀하(27)씨가 끝내 북괴로 강제 송환된 사실은 분단국가외교가 지닌 「아킬레스」의 뒤꿈치 같은 아픔이었다. 국제권력정치의 타산 앞에 인도주의가 패배해버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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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주장이대립|해저케이블 분할교섭난항
【동경=강범석 특파원】「샌프란시코」 대일강화조약에 의거한 한·일 해저「케이블」분할교섭은 분할점에 관하여 한국측이 부산과 일본 구주의 중간점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하여 일본측은 부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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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측의 대책 타진
정부는 오는 9월 20일 개막될 제21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국제 정세의 변동이 한국 문제 토의에 많은 제약을 가하고 있음에 비추어 한국 문제의 「유엔」상정 시기와 상정 방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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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6개국 주재공관|유용액 1억여원
감사원은 23일 상오 동남아 6개국 공관 및 한은·무역진흥·중석·해운·관광·항공공사 등 주요 20여개 기관을 감사한 결과 징계 3건, 법령상 개선 1건, 시정 13건, 주의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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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찮은 업무한계| 차관도입에도 차질
상업상의 민간신용제공까지 제구권이라하여 외견상의 청구권 액삭 부풀렸던「정치산술」 의 허가 드러나고 있다. 필경은「권력분벌」의 문제로 귀착되는 주일대사관과 청구권 및 경제협력사절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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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불란서와 접촉
북괴는 기술자의 일본입국시도가 한국정부의 강경한 항의에 부딪쳐 좌절된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에 입국, 통상확대 및 기술협력을 꾀하고 있음이 1일 상오 외무부에서 알려졌다.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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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체육인 입국 항의대책 세우러|목촌 일 대사 귀국
「기무라」(목촌사랑칠) 주한일본대사는 일본 정부의 북괴체육인 입국허가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본국 정부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24일 낮 JAL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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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적 견지서 국가 이익 추구
한·일국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한·일조약 및 협정이 정식 조인되진 만 1년, 그리고 한·일국교가 정상화된지 꼭 반년. 한·일 회담수석대표도 회담을 타결시키고 국교정상화 후의 초대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