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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대학들 “경쟁력 원천은 투자”인식
일본의 두 명문사학인 게이오(慶應)· 와세다(早稻田)대는 다방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연세대와 고려대에 비유되는 두 대학은 스포츠 부문은 물론 첨단 연구 분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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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판 위기극복 청사진은 언제 나오나
세계 주요국들이 다가오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가기 위해 경기부양의 청사진을 속속 내놓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도로 건설과 에너지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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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자연계 지원자 ‘수리가형 가산점’ 학교마다 달라
성신여대 IT·자율전공학부 첫 신입생 모집 성신여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99명, 나군 315명 등 총 121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2학기 수시모집 미충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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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사이버대학서 ‘몸값 올리기’
경제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면서 직장인들이 심기일전하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쏟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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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30 즐거운 기부
주머니 사정이 날씨만큼 추운 요즘입니다. ‘나눔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만 “내 앞가림도 힘든데…” 한탄만 나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메마른 인심만 있는 건 아닙니다. “돈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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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상파방송 유료화 아직 이르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다매체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에도 대다수 국민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뉴스를 시청하고 드라마를 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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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경제 살리기 화두는 ‘신성장동력’
요즘 세계 각국은 신성장동력 산업을 지렛대 삼아 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04년부터 정부가 앞장서 ‘신산업 창조전략’을 세웠다. 기업의 신성장 산업 설비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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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1회 한중일 편집간부 세미나 外
◇세미나=변용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중국신문협회·일본신문협회와 공동으로 26-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한중일 편집간부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3국의 건설적 관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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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때보다 우리는 더 행복해졌을까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부부의날이 있어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되는 달이다. 가족은 우리 사회의 최소 구성단위로, 가족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 조선시대에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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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가 비상구 표지판 보고 나가겠나”
일요일인 27일 오전. 경기도 과천 공무원교육원에 각 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모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였다. 내년 예산과 이명박 정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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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카페] ‘미디어 활용법’ 당신은 아시나요
요즈음은 말 그대로 ‘미디어 빅뱅’시대다. 1인 미디어로 일컬어지는 블로그가 이미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었고, 국내에서도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다 통신업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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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복지TV 전략적 제휴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左)과 최규옥 복지TV 회장이 23일 중앙일보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복지TV는 앞으로 뉴스 콘텐트 교류, 복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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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손학규 부활하나
한 번의 선택 잘못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늘 선택을 강요받는 정치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문제는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 해도 한두 번쯤 삐끗하는 일이 없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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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향은 … 인수위 1차 종합 보고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한 인사는 최근 정부조직 개편안의 발표가 지연되는 이유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순히 18부·4처 체제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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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장 원리로 통신비 인하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통신비 20% 인하를 공약했다. 우리나라의 통신 요금이 서민 생활비 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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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아모레퍼시픽 外
◆아모레퍼시픽은 연말 이웃 및 태안 주민 돕기에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우선 여성 가장을 돕는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또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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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苦言
옆 진열대에 더 좋은 물건이 있어도 한 곳에 시선이 집중되면 다른 진열대에 있는 상품을 놓치기 쉽다. 물건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선택도 그렇다. 선출직도 그렇게 당선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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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대통령을 기대한다
대선 후보자들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에 의문이 생긴 것은 일전에 예술의전당 앞에서 우연히 만난 두 노파 때문이다. 여든이 넘은 듯한 한 할머니는 우면당 앞 나무벤치에 화석처럼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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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을 펼치면 논술이 보인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다." 중앙일보가 1995년 3월 NIE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내건 표어다. 신문을 읽는 것은 사회를 읽는 것이고, 따끈따끈한 뉴스와 배경지식이 풍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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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경기도, 클라인가르텐 임대 外
◆경기도는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와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에 별장형 주말농장인 클라인가르텐(kleingarten) 10채를 지어 빌려주기로 하고 30일까지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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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지식·재능 나눔' 실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봉사모임인 .WECAN 봉사단. 중학생들이 20일 광명시 철산동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1. 2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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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이명박 선대위' 8인 위원장 + 4인 실세 전면에
'이명박 선대위'가 8일 모습을 드러냈다. 한나라당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란 명칭이 붙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2+6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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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경찰청 112지령시스템 우리기술로”
‘행복한 만남’. 디지털 방송 및 통신 솔루션 업체인 리노스의 경영 이념이다.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만난 노학영(52·사진) 사장은 디지털 기업 치고는 다소 의외의 슬로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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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기부 ‘개미군단’ 2년 새 6만 명 늘어
● SC제일은행 지점장 조경제(43)씨는 5년 전부터 매달 월급에서 5000원을 기부한다. 이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가서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조씨는 수시로 희귀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