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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정유라 때문에 한국 말들이 다 죽게 생겼다
━ 대한청년기마대 고성규 대장 승마선수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내 말 산업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 말을 타려고 승마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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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바퀴를 잡고 또 잡아 본들 …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조선시대 청백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관청은 어디였을까. 지금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하는 호조(戶曹)였다고 한다. 그 다음이 공조(工曹)였다. 지금의 국토해양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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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관료지향 NO! 사회생산성 높여야
‘관료 지향적 사회 이동’을 경고한다. 역사 이래로 변함없이 지속되고 신분제적 사실이 하나있다. 언제 어느 사회이든 간에 사회계급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것이 소위 관료계급 즉 공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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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차량등록창구 비좁고 직원 불친절
얼마전 자동차 신규등록을 하기 위해 경주시청 자동차등록 사무실을 찾으면서 겪은 일이다. 본래 자동차등록은 시청 민원실에서 해야 하나 경주는 별도의 장소에서 등록업무를 하고 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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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타락.과열 안된다-전문가좌담
내년 6월27일로 예정된 4대 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돌입한다.정치.행정.경제.문화등 사회 각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지방분권화는 우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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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관료制를 깨자
요즈음 우리나라는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위로는 대통령으로부터 아래로는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쓰고 있는데 나라는 제자리 걸음에 연일 사건.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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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은 행정기구 대수술
한 독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제발 정부 발표때「특」자좀 쓰지말라고 그러십시오.신물이 납니다.일이 나면「특별기구」「특별감사」「특별담화」같은「특」자 들어가는 대책이 나오는데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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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신토불이(분수대)
회사원인 K씨는 며칠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았는데 살펴보니「납세필증 발급중지」라는 글이 찍혀있었다.세금을 안낸 일이 없는데 웬일인가 하고 그는 구청에 가서 알아보았더니 지난 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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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동(분수대)
관료집단은 흔히 마차에 비유된다. 마부가 이끌어야 움직인다. 그런 의미에서 무사안일 내지 복지부동은 타고난 한 속성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관료의 타성을 주의깊게 관찰한 사람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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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는 민원창구(긴급점검 공무원 복지부동:중)
◎법규핑계 “나 몰라라”/모호한 규정 내세워 일단 “안된다”/사라졌다던 「봉투」도 우회로 오가 지하철 과천선이 잇따른 사고,「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파동 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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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교육부·서울교육청 특감/일선학교와 결탁여부 조사
◎제보비리 미온적 처리도 추궁/민원실 기동감찰도 감사원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특별감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감사원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문고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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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육.환경분야 아직 걸음마
새정부 출범 1년을 맞는 사회분야의 개혁은 정치.경제에 비해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다.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와 司正작업,금융 실명제 실시등이 어느 정도 가시적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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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세금 독촉장
며칠전 우리 집에 체납세금 독촉장이 담긴 한 통의 우편물이 날아들었다.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기 전의 주소지 관할 洞사무소가 우송한 이 독촉장은 87년10월에 냈어야 할 자동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