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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수도 불통
기온이 영하14도로 갑자기 내려가자 뚝섬수원지의 치수구가 얼어붙어 왕십리 일대의 뚝섬수원지 배수지역 일대에 수돗물이 안나오고 있다. 하오4시쯤 복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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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자연자원 바탕 삼아 「관광지 화」에 큰 의욕
"울고 들어왔다 울고 돌아간다." 옛부터 『울고 왔다 울고 간다』 는 말은 바로 이 고장 구례를 두고 일컬어 왔다. 소백산맥의 발굽에 자리 잡은 구례군은 사방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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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개발은행의 향방|공동번영의 지름길
다양다기한 「아시아」적 토양 위에 공동번영의 뿌리를 굳혀야할 무거운 사명을 실은 「아은」은 아주 개발의 신풍을 타고 그 닻을 올렸다. 「아시아」는 후진과 빈곤의 대명사가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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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노이로제」걸린 월맹|영 기자가 본 「하노이」와 「하이퐁」|노만·배리메인 기
최근 저명한 영국기자 「노만·배리메인」은 미국과의 전쟁준비에 정신이 없는 월맹의 「하이퐁」항과 「하노이」를 며칠 취재하고 돌아왔다. 「폴란드」화물선을 타고 입항했던 그는 호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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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에 중공군9만
【대북1일UPI동양】중공사정에밝은「챠이나뉴스」지는1일 9만명을넘는 중공군이월맹인을 가장하여 월맹에서활동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자유중국정보소식통을 인용한 이보도는 그중 약4만명이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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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수정공세로 파란
국외 예결특위는 16일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 정책질의를 끝내고 17안에 대체토론과 부별 심의를 마쳐 18일 본 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나 야당의 수정공세에 부딪쳐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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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수해지 한달 넘어 방치
서울시는 7·15일 수해의 뒤치다꺼리로 4억원의 복구비를 들여 공사를 하고있으나 도심지에만 손을댔을뿐 수해가 난지 한달 반이 넘도록 변두리 골목길, 산비탈 도로 등은 그대로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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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감세|전화불통일수따라
22일 체신부는 5일이상 전화가 불통된 가입자에게는 그 일수에 따라 기본요금(월3백원)을 감해주기로 방침을 결정, 각 전화국에 지시하는 한편 가입자들의 신고를 요망했다. 또한 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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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위한 작업 주민부담 일체 없다
16일 김 서울시장은 서울시내의 수해복구작업에 주민부담 공사는 일체 없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다짐은 현재 서울시내 현저동 근처에서 파괴된 도로를 복구함에 있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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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서 검토
국무 총리실은 10일 총규모 9억9천6백만원의 제5차 서울특별시의 추경 예산안 심의에 착수했다. 세입 내용을 보면 세수 증대로 3억원을, 시소유지 매각으로 6억5천만원을 각각 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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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인부충돌
3일하오 서울홍은2등9앞길에서 도로복구작업을 둘러싸고 10여명의 인근주민들과 6, 7명의 인부들이 편싸움을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이번 장마에 길이15「미터」폭3「미터」깊이가2「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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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착수
26년만의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본 서울시는 29일 상오 도로·하수도·하천 등 47개 피해지구에 대한 복구작업의 첫 삽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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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에 할퀸 서울
수마가 할퀴고 간 뒤 서울은 지상연옥- 시민은 삼복더위에 물 없이 허덕이고 쓰레기는 골목을 덮고, 수용소에서는 삶의 터를 잃은 이재민이 하염없이 구호의 손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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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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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교 복구
위험수의 17「미터」를 60「센티」나 돌파하여 모든 차량의 통행이 끊겼던 광장교는 26일 밤 10시부터 개통되었다. 27일 상오 10시 현재 광장교 수위는 8「미터」23「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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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명 사망
25일부터 하루 사이에 전방에 내린 폭우로 육군은 군인 3명이 죽고 건물 19동이 부서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전방 부대에서는 3천여명의 장병과 4백65대의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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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4곳 복구
서울시 수해 대책 본부는 이번의 폭우로 5백43곳의 도로·하구·하천·상수도 등이 피해를 받았다고 밝히고 19일 상오 현재 2백4곳을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중장비 9대, 「트럭」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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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책정
서울시는 긴급 수해 대책 복구 및 수재민 수용비 그리고 보건 방역비로 제3회 추경 예산에 1억1백67만9천원을 책정했다. 내용은 도로, 교량, 하수도, 하천 복구비가 6천6백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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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옮겨
6일 상오 서울시는 시내 전차철거계획에 따라 한전(한전)등 관계당국과 합의, 추경예산에 요구한 1천1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되면 제1차로 남대문∼효자동 사이 2천7백50「미터」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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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대민 지원·경제건설 사업계획을 보고
육군참모총장은 기자회견석상에서 군은 국토방위·월남전쟁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하면서 금년에는 그 여력을 국가경제건설과 대민 지원사업에 대규모로 집중·투입할 것이라고 언명했다. 육군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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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인 받도록
서울시는 요즘 해토기를 이용, 시민들이 급수 및 하수도 시설을 위해 「아스팔트」나 「블록」을 파헤치는 일이 많다고 지적, 앞으로 각 가정에서 도로를 파헤쳐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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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부대 월남 상륙|평화군단의 한돌
「자유우방 월남을 돕자」고 건 이곳에 온 평화군단 비둘기부대는 2월5일로써 월남상륙 한 돌을 맞는다. 그 동안 비둘기는 전화로 피폐 된 월남땅 복구전설공사로, 의료활동으로, 빈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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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91억원
총 규모 91억4천1백만원의 66년도 서울시 예산이 28일 하오 국무 총리실에서 확정되었다. 올해 보다 21·6%인 16억2천4백만원이 증가된 새해 예산은 일반 회계가 50억9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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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월에 하수도공사
시 당국은 지난여름 장마로 파괴된 하수도시설과 제방등을 복구하기 위해 5천7백만원을 책정, 오는 11월부터 약수동과 금호동등 13개 지역의 하수도 및 준설작업에 착수한다. 이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