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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연말 퇴직하는 59세 회사원, 국민연금 외 노후자금 없는데…
회사원 김모(59)씨는 올 연말로 다가온 퇴직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은행 예금 외엔 별다른 자산이 없는데다 준비된 노후자금이라곤 국민연금밖에 없어 불안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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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잃은 유족연금 … 10년 붓든 19년 붓든 월 28만원 같아
서울의 한 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김금아(68)씨는 8년 전 남편이 숨지면서 매달 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만원 수준이라 생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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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배우자 사망 땐 유족연금 80% 깎여 … “최저생계비도 안 돼”
부부가 나란히 연금을 받다가 한쪽이 먼저 숨지면 어떻게 될까. 본인의 국민연금(이하 노령연금)에다 배우자 유족연금의 20%를 추가로 받게 된다. 또는 유족연금이 커서 그걸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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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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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함부로 건드리면 대혼란 온다
여야의 공무원연금 합의안 최종 버전이 공개됐다. 이 안은 6일 본회의에서 처리돼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이 개혁에 기치를 든 이후 1년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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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종류는 알고 시작합시다
[슈어] 보험 포트폴리오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보험. 제대로 알고 잘 가입하고 있는 걸까? 무작정 가입만 해놓고선 혜택 하나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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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8가지
11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평안한 노후를 위해 반퇴자가 궁금해하는 30가지 질문과 해법을 제시한 ‘은퇴와투자 42호’를 내놨다. 은퇴자 교육과 상담을 통해 반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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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칼럼] 국민연금 수령시기 5년 늦추면, 연금수령액 늘어난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사 “소득이 많으면 국민연금이 절반 밖에 안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김희철(61)씨는 지난해 30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했다. 평생 한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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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안냈더니 계약해지? 사전통보 없이는 해지 못해요
얼마전 건강이 나빠져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A씨는 자신이 입원비를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A씨는 보험사에 입원비 청구를 했지만 “입원비를 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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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도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놓고 얘기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일부 모습을 드러냈다. 보험료를 28.6% 더 내고 연금을 13.2% 덜 받는 것이 골자다. 연금이 297만원을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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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국민연금까지 공백, 가교형 예금으로 넘으세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58) 부장은 퇴직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국민연금이 61세부터 나오는데 앞으로 3년여 동안 별도의 생활비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다 못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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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노후대비 양극화를 막는 길
김수봉보험개발원 원장올해부터 세제적격 연금저축(이하 연금저축)에 대한 세제혜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다. 세액공제는 소득에 관계없이 저축액의 일정 비율을 납부해야 할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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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국민연금 가입자 불이익 고쳐야"
정부가 지난 2일 입법예고한 기초연금 시행 방안에 대한 첫 공청회가 18일 서울 은평구 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해 국민연금 장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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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4700만원 아파트 소유한 은퇴 부부 한 푼도 못 받아
정부가 내놓은 기초연금제도는 국민연금에 따라 기초연금이 달라져 이해하기 쉽지 않다. 세부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부부 둘 다 받으면 20%씩 감액 - 소득 하위 70%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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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보험'도 살려낸다
보험료 연체로 계약이 해지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부활을 청약할 수 있다. 연체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게 되면 기존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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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업주부 두 번 울리는 국민연금
박수련사회부문 기자 2004년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국민연금 8대 비밀’이란 글이 전국을 강타했다. 요지는 ▶유족연금과 노령연금 중 하나밖에 못 받는다 ▶배우자 사망 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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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라니… 국민연금 10년 부은女 '황당'
19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국민연금공단 관악동작지사에서 박래수(59·오른쪽)·강춘옥(54)씨 부부가 신용규 대리로부터 노후설계 상담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에 사는 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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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도 119개월 내도 같은 금액 받는 유족연금
부산시 사상구 유모(75)씨는 4년 전 남편이 사망하면서 남편 대신 매달 30만5000원의 국민연금(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남편이 19년6개월 동안 보험료를 부은 덕분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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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입한 주부, 남편 사망하면 손해?
경기도 일산에 사는 가정주부 이모(52)씨.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지난달 국민연금에 가입했다. 그는 다른 베이비부머 여성처럼 남편의 국민연금과 약간의 정기예금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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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몰리면 보험부활·감액완납 제도를 활용하라
보험해지에도 순서가 있다. 보장성 보험보다는 저축성 보험부터 퇴출 시켜야 한다. [중앙포토]경기가 나빠지고 은퇴나 실업을 당하게 되면 고물가와 대출 원리금 상환 등 코너에 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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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연금저축 누가 내 노후 지켜줄까
변액연금·연금저축 등 노후대비 상품의 선택은 자신의 투자성향, 나이 등을 따져보고 해야 한다. [사진=중앙포토]노후연금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3층집’으로 되어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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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25조9400억원 잠정 합의
여야가 내년도 정부의 지출 규모를 325조 9400억원으로 합의했다. 당초 정부 세출 예산안(326조1000억원)에서 1600여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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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퇴직연금 허위판매 ‘주의보’
서울에서 작은 복지시설을 운영 중인 장모씨는 2009년 11월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했다. 생명보험사 직원이 “일반 퇴직연금보다 더 좋다”고 추천한 상품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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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세테크 연금저축보험 vs 변액연금보험, 무엇을 비교해야?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400만원한도내에서 불입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과세표준별 혜택의 정도가 배가가 되므로 소득공제에 따른 혜택정도를 따져서 보험료를 설정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