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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차관보 이찬우▶기획조정실장 고형권▶국제경제관리관 송인창▶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조봉환▶복지예산심의관 안도걸▶경제정책국장 이호승▶국제금융정책국장 황건일▶국제금융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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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조강수사회2부장“살려주세요.” 처음엔 내 귀를 의심했다. 자존심 강한 그 친구 입에서 툭 튀어나올 ‘말’이 아니었다. 그것도 처음 보는 나의 회사 동료에게 앞뒤 가리지 않고 철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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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기대 교차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보험료 오른다” “오히려 vs 떨어진다”
[이코노미스트]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열린 ‘보험 규제 개선 사장단 간담회’.summary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월 18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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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환자도 쉽게 보험 든다
앞으로 고혈압·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쉽게 보장(질병·사망) 보험에 들 수 있다. 연말부터 여러 제약 요건을 없애고 가입 문턱을 낮춘 유병자 전용보험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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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 40만이 공짜로 봤다 유니클로 티켓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뉴욕현대미술관(MoMA). 가족을 동반한 뉴요커와 관광객들이 줄지어 무료 입장했다. 이들은 입장료(성인 기준 25달러) 부담 없이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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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서 치명적 독가스 검출 … “측정 가능한 최고치”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 현장에서 치명적인 독성가스가 검출됐다고 중국중앙(CC)TV가 18일 보도했다. 가스가 검출된 지점은 사고 현장에서 500m쯤 떨어져 있다. 방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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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폭파 현장서 치명적 독가스 검출…"소량만 마셔도 사망"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 현장에서 치명적인 독성가스가 검출됐다고 중국중앙(CC)TV가 18일 보도했다. 가스가 검출된 지점은 사고 현장에서 500m쯤 떨어져 있다. 방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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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선임
보험연수원은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진영(57·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새 원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원장은 금감원 회계서비스국장·회계감독국장·대구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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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규제’ 그만두겠다지만 문제는 관행
#지난해 5월 최수현 당시 금융감독원장이 한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시기상조이며 손해보험사들이 자구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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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삼성서울병원에 총리실 국장급 방역조사단 파견 지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직접 지시로 총리실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이 15일부터 삼성서울병원에 상주한다고 총리실이 이날 밝혔다.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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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 한국서도 꿈 이뤄진다
국내에서 민간조사원과 유사한 일을 하는 인력은 3000명 정도 된다. 민간조사원 교육을 받는 정시윤(31)씨가 채취한 지문을 보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린 시절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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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자리 놓고 이번엔 옛 상업·한일 집안 싸움
우리은행장 인선 과정이 점입가경이다. 행장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추리기도 전에 청와대 내정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번엔 옛 상업·한일은행 간 해묵은 밥그릇싸움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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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공정거래위원회<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카르텔조사국장 신영호 ◆조달청<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시설사업국장 최용철▶인천지방조달청장 권수혁<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강경훈▶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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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에서 4등뱅크로 고착된 KB
각종 금융사고와 내분사태로 얼룩진 KB금융의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리딩뱅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4대 은행지주 가운데 하위권으로 고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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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1년이면 바로 차 보험료 깎아준다
2018년부터 새로 계약하거나 갱신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1년만 무사고 운전을 해도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예컨대 2018년 1월 1일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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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알면서 "주민증 사본 내세요" 정보유출 사태에도 뻣뻣한 금융사
은행과 보험회사가 카드 신청이나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고객의 주민등록증을 무분별하게 복사해 보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분증을 보는 것으로 본인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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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악취 나는 '관피아' 비리, 끝까지 파헤쳐야
세월호 침몰 사고 수사가 진행되면서 해운업계 비리가 끝없이 불거지고 있다. 곳곳에서 ‘관피아(관료 마피아)’의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다. 이번엔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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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협회·조합 … 정부의 임원 추천 독점 없애야
협동조합·인증기관·협회. 이들의 공통점은 민간단체이면서도 기업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관피아 낙하산이 있다. 협동조합은 조피아(조달청 마피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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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네 탓, 내 탓, 선장 탓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즘 또 하인리히 법칙이 언론에 자주 거론됩니다. 하인리히 법칙은 달리 1:29:300의 법칙으로 불립니다. 대형 사고 때면 등장하는 단골손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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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장급 전보>▶연구개발조정국장 문성유 ◆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응본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보 공수진 ◆금융감독원▶<국장>▶기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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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외이사 2년씩만 … 임기 끝난 20명 교체
농협금융지주와 6개 자회사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 20명을 전원 교체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2년 임기가 끝나면 모두 바꿀 방침이다. 사외이사가 과도한 영향력을 갖는 걸 차단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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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금감원 상고시대, 봄날은 간다
금융권 ‘상고(商高)시대’가 저물고 있다. 상업고교 출신들이 은행 등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직을 대거 차지했던 것도 이제는 옛이야기가 됐다. 그나마 마지막 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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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보안 3박자 인재 어디 없소
은행·카드·증권 등 금융사들이 고객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채용에 나섰다. 금융당국이 정한 최소한의 IT·보안 담당 인력 기준에만 맞추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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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돌아온 금피아
3월 말 금융회사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와 사외이사에 금융감독원 출신들이 속속 내정되고 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주춤했던 ‘금피아(금융감독원 임직원 출신과 마피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