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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내게 인사한건가요?"…충격받은 美로스쿨생 한 일
생활고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도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레한 스태턴. 스태턴 트위터 캡처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가 하버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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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머큐리 우상…로큰롤 개척자 리틀 리처드 87세 타계
미국 로큰롤의 선구자 리틀 리처드가 9일 향년 87세로 타계했다. 사진은 2004년 8월 뉴욕 공연 모습이다. [AP=연합뉴스] 미국 로큰롤의 개척자 리틀 리처드(본명 리처드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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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 고지 사수 못 하면 남북 군사분계선이 달라진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상감령 전투(1952년 10월 14일-11월 25일)는 포격전이 치열했다. 1952년 10월 말, 상감령 전선에서 포탄 23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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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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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5시간 폭탄주가 남북 물꼬 … 모란봉 악단 초청하겠다”
━ 중국서 대북접촉한 최문순 강원지사 남북 간에 의외의 채널이 하나 열려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북한 문웅 4.25체육위원회 체육원장. 그렇게도 다시 있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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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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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왕징웨이(汪精衛·왼쪽 둘째) 등과 반 장제스(蔣介石) 운동을 벌이던 시절의 천유런(오른쪽 둘째). 오른쪽 셋째는 국부 쑨원의 아들 쑨커(孫科). 1931년 5월, 광저우(廣州).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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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동왕(東王) 양슈칭(楊秀淸·양수청)은 태평군의 실질적인 수령이었다. 숯장수 출신이었지만, 대담하고 모략에도 뛰어났다. 부하들에게 엄하고 까다로웠다. 경호원 천꾸이신(陳桂新·진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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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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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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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9)] 김정은의 권력 해부④
2014년 10월 19일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인천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와 감독을 만나 격려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이를 수행하는 최용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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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남라인 핵심 72세 김양건, 김정은 권유로 스키 타다 골절
흙먼지 뒤집어쓴 김정은 벤츠 김정은의 평남 연풍과학자휴양소 건설장 방문을 전한 18일자 노동신문 사진에 흙먼지 쓴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가 등장했다. ‘현장을 챙기는 지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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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남라인 핵심 72세 김양건, 김정은 권유로 스키 타다 골절
흙먼지 뒤집어쓴 김정은 벤츠 김정은의 평남 연풍과학자휴양소 건설장 방문을 전한 18일자 노동신문 사진에 흙먼지 쓴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가 등장했다. ‘현장을 챙기는 지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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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김효경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9일 3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한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2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기부 계획이 알려지자 그에게 더 많은 축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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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23) 서종철 KBO 초대총재
서종철 총재는 군(軍)시절부터 사심이 없고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분이었다. 그는 프로야구 총재로 취임한 뒤에도 확고한 원칙 아래 모든 일을 처리했다. 서총재가 취임 초창기에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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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타일의 신차들을 만나자
페라리는 전형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표본이다. '자동차는 핵심 부품에서 외장 디자인까지 모든 면에서 만든 사람의 특성을 반영한다'는 말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두고두고 되풀이되는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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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8)
그러나 승리의 감격이 가져온 평온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잭슨과 마틴 사이의 반목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팬들은, 차츰 그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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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2)
레지널드 마르티네스 잭슨은 1946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과거 니그로리그 선수였던 마르티네스 클래런스 잭슨의 여섯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 가정 환경은 그다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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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켄 특집] (1) 유격수의 새시대를 열다
그는 자신이 프로 세계에 발을 내디뎠을 때를 이렇게 회상하였다. "1978년 드래프트된 뒤, 나는 포지션을 결정해야 했다. 스카우트 딕 보위는 나에게 유격수를 맡으라고 했고,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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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3) - 행크 애런
기네스북에서 행크 애런의 이름을 볼 수 있는 부문을 찾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이저 리그 통산 최다 홈런 부문만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애런은 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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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인 납치한 보위, 뇌 다쳐서 가벼운 처벌
전 부인과 자식을 납치해 중형이 언도될 위기에 놓였던 전 프로복싱 헤비급 통합챔피언 리딕 보위 (32.사진)가 비교적 가벼운 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유는 "정신적으로 뭔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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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인 납치한 보위, 뇌 다쳐서 가벼운 처벌
전 부인과 자식을 납치해 중형이 언도될 위기에 놓였던 전 프로복싱 헤비급 통합챔피언 리딕 보위 (32.사진)가 비교적 가벼운 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유는 "정신적으로 뭔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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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칼리시모 감독 해임된 진짜 이유
P.J. 칼리시모가 해임된 진짜 이유는 ? 비록 러트렐 스프리웰의 "목조르기" 사건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군단'의 해체에 있어 직접적인 이유가 되긴 했지만 이는 지난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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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없는 시범경기 개선해야 한다
『韓-美 프로야구 최초의 공식 시범경기가 이곳에서 열렸음.』현재 삼성 라이온즈가 전지훈련을 하고있는 다저 타운의 주경기장인 홀맨 스타디움 정문 한복판에 붙어있는 동판에 쓰인 글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