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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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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이게 北 포탄” 오해…그 텀블러, 효리가 살렸다 유료 전용
내가 죽거든 유골은 스탠리에 담아 달라. 2년 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서 이 문장을 읽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게 스탠리는 스타벅스 매장에 줄줄이 진열된 흔한 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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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프리즘] 아이 둘 키워보니 기쁨도 배가
민세진 동국대 교수 수능이 끝났다. 큰애의 인생 두 번째 수능이었다. 작년에는 12년 학교생활 중 처음으로 보온 도시락통을 사면서 한참을 검색하고 도시락 싸는 연습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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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4, 합격 기원”…유통가, 수능 마케팅 한창
뚜레쥬르에서 선보인 수험생을 위한 명화 일러스트 패키지. [사진 CJ푸드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노린 ‘수능 마케팅’에 나섰다.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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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테이크아웃·음복 도시락…진짜 퇴계 차례상이 돌아온다
퇴계 이황 불천위 제사가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온라인 중계 중인 제사 영상을 보며 절을 하는 유림의 모습. [사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중앙포토] 관혼상제 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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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기도할게" "네 능력을 보여줄 시간"…2020수능 시험길
14일 오전 서울 이화외고 정문 앞에서 학생들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선배를 응원 하기 위해 모였다. 학생들은 "수능 대박"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초콜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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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 시절 도시락 반찬을 아직도 미안해하신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8) 선물로 받은 홍삼환을 하나 까먹고 빈 통을 버리려다 보니 내용물을 하나씩 담았던 금빛 플라스틱 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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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00포기하던 시절…온갖 그릇, 김치통으로 총출동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4)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10kg에 5만9900원! 고춧가루값도 안 나오는 특가입니다.” TV를 켜자 호들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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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가 수능금지곡이 된 사연
■ 「 [중앙포토]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야야야야야야야 야놀자!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멜로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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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할머니가 만든 든든한 한끼…연매출 5억원 도시락 회사
지난달 27일 오전 할머니손맛에서 일하는 할머니들이 완성된 도시락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7일 오전 8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농협 3층.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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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깨지지는 않는 오랜 친구
살고 있는 동네에 대형마트가 두 곳이나 더 생겼다. 늘어난 숫자만큼 업체끼리의 경쟁은 불 보듯 뻔하다. 소비자가 속사정까지 헤아릴 이유는 없다. 기존 매장보다 더 큰 규모와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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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철여인, 사랑여인' 중3 이적이 엄마를 쓰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어버이날/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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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엿에서 시작된 선물…쇠도끼가 금도끼가 되기까지
수능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12일은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조기교육에 따른 유치원을 빼더라도 12년의 결실을 이루는 날이다. 그래서 수험생을 둔 가정이든 친척이든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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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락앤락, 스텐 보온도시락 출시
락앤락이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겨냥해 ‘스텐 보온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이 도시락은 밥통과 반찬통의 내외부가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져 보온과 위생 효과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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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도시락 1위는 맛도 모양도 정갈한 여기
1위 맛집 ‘비스트로품’의 채끝등심구이 도시락. 진미채, 북어 보푸라기, 태양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한식 정찬 못지않게 푸짐하다. 주문하면 고급스러운 나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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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에 싸인 곡물의 위대한 탄생
오래전부터 일본을 드나들었다. 오십 번은 넘은 듯하다. 혼슈의 북쪽 아오모리부터 남쪽 끝 섬 오키나와까지.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지만 들여다보면 결국 비슷한 우리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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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꼭꼭 싸인 연잎에 고소한 잡곡밥
오래전부터 일본을 드나들었다. 오십 번은 넘은 듯하다. 혼슈의 북쪽 아오모리부터 남쪽 끝 섬 오키나와까지.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지만 들여다보면 결국 비슷한 우리나라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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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마운틴' 북한산 … 10년간 85명 숨져 에베레스트보다 악명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품은 네팔 사가르마타국립공원에는 매년 3만 명 넘는 전문 등반가와 트레커가 전 세계에서 찾아온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단 하루에 이보다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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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의 도시락
‘…새암을 찾아가서 점심 도슭 부시고 곰방대를 톡톡 떨어 닢담배 퓌여 물고 코노래 조을다가 석양이 재 넘어갈 제 어깨를 추이르며 긴 소래 저른 소래 하며 어이 갈고 하더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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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화사한 봄날, 근사한 피크닉
일회용 그릇으로도 이렇게 멋스런 피크닉 상을 차릴 수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유리 그릇에 담아온 식재료의 알록달록한 색깔이 봄 분위기를 돋운다. 패브릭 매트와 작은 찻상은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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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남은 음식 싸주세요” 당당히 말해요
지난해 추석 때 일입니다. 황금 연휴였는데 세상에, 배탈이 났죠. 죽을 먹다 물만 마셔야 하는 거지꼴이 됐습니다. 먹지 못하니 먹을 것만 생각이 났습니다. 자장면·탕수육·떡볶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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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머그, 전자 손난로, 발열내의 … 추워도 어깨 펴고 다니는 이유
연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기 절약 조치에 따라 많은 사무실과 공공기관이 실내온도를 영상 20도 이하로 유지하면서 출퇴근길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추위와의 싸움이 지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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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디자인 55회] 태양열로 온도조절하는 4단찬합 도시락
안녕하세요 톡톡디자인의 이지은입니다. 디자인이란 소비자와 짧은 시간 내에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첫 관문이라고 하죠. 쳇 핍킨의 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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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셰프들의 솜씨, 테이크 아웃 하면 입도 즐겁죠
파티는 즐기려고 하는 일. 음식 준비가 노동이 되면 안 된다. 파티 음식도 테이크아웃이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만 알면 된다. 음식은 예산과 파티의 성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