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영계백숙

    나무그늘 밑 평상위에 둘러앉아 백숙한 닭을 뜯은후 우물속에 담가 이가 시린 수박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는 모습은 여름한철 복중의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었다. 사람이 사육하는 육축(소·

    중앙일보

    1984.07.07 00:00

  • 한국천주교의 「오늘 」있게한 주춧돌|타계한 노기남대주교의 일생

    노기남대주교의 선종은 생전의 숱한 일화와 함께 한국부주교회사의 한 마디서 끝마름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의 주교로 세계적인 오늘의 한국천주교서 발돋움시킨 밑돌이었다. 한국 천주교회사

    중앙일보

    1984.06.25 00:00

  • 바닥세 헤메는 진도개값

    천연기념물53호인 「진도개」값이 사상초유의 바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봄철까지 성견 1쌍에 80만∼1백만원, 강아지1쌍에 10만∼2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는 성견1쌍에 25

    중앙일보

    1984.06.11 00:00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보신탕등 판금 명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혐오감을 주는 음식물을 판매할수 없다」 는 규정이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는 보신탕등의 판매가 단속대상이 된다. 정부는 「혐오감을 주는 체적 대상은 보사부장관과

    중앙일보

    1984.05.17 00:00

  • 몸이 좋다는 것들의 약효검증

    □…KBS 제2TV『추척60분』(29일 밤8시40분)=「몸에만 좋다면 무엇이든-한국판 몬도가네」. 한국인은 모두가 건강염려증 환자인가? 몸에 좋다거나 정력제로 소문이 나면 너도나도

    중앙일보

    1984.04.28 00:00

  • 역광선

    올 수출목표 달성 무난, 목표에 너무 매달리지 않는게 최선. 중학 의무교육 92년에 전면실시. 2천년대까지 안가는게 다행. 보신탕등 전국서 판매금지. 복중에는 밀도살이 성행할 전망

    중앙일보

    1984.04.12 00:00

  • 보신탕등 혐오식품 전국서 판금

    정부는 86아시안게임, 88을림픽에 대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중 보신탕등 혐오업소 금지구역을 전국에 확대하고 주문식단제도 전국적으로 실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관계자는

    중앙일보

    1984.04.10 00:00

  • 방견늘어 "참사"잇달아

    서울시내 일부 주택가에서 어린이가 임자없는 개에 물리는 방견사고가 잇따르고있다. 이 사고는 한때 흥청대던 보신탕장사가 올들어 당국의 단속으로 한풀 꺾이자 업자들이 전업을 서두르면서

    중앙일보

    1984.04.09 00:00

  • 다시 고개드는「혐오식품」…전문가들의 주장|지렁이·뱀 등의 약효 확실한 근거 없다

    지렁이· 뱀 굼벵이 등 혐오건강식품의「몬도가네 식」이 당국의 판금조치로 잠시 주춤하다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선호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생활수준이

    중앙일보

    1984.04.04 00:00

  • 최은희씨의 혈연들

    서울에 있는 최은희의 혈육은 2남 3녀의 형제 중 큰언니 경헌씨(68·서울 동부이촌동 공무원아파트 61동404호)와 남동생 경옥씨(53·서울 풍납동 222의72). 큰언니 경헌씨는

    중앙일보

    1984.04.02 00:00

  • 보신탕 먹는다고 흉들 보지만…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아장시의 한레스토랑에서는 라공댕이라 불리는 남미산 수달요리가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있다고. 마치 큰 쥐처럼 생긴 이 수달은 보통 길이 50cm에 몸무게는 20

    중앙일보

    1984.03.20 00:00

  • 7월 올림픽 앞두고 수렁대는 거리 표정

    84년 올림픽이 올 7월로 다가오자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흥분과 기대가·차츰 고조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1백 5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이벤트가 자기 고장에서 벌어진다는데 대

    중앙일보

    1984.03.16 00:00

  • 만주거주 한국교포 |중공인 소득의 2배|NYT지 보도

    【워싱턴=장두성특파원】만주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들은 중공인 평균 소득의 두배에 가까운 소득을 유지하면서 잘 살고 있으며 북한의 김일성 개인숭배에는 무관심 하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1

    중앙일보

    1984.03.12 00:00

  • 한국 1984년 끔찍한 강정식

    서울신당동282 주택가골목. 갈색 외제승요차가 미끄러져 들어선다. 술집인지,식당인지 분간이 얼른 안가는 간판앞에 차가 멎고 차를 내린 5O대장년 셋이 안으로 들어선다. 『아이구 박

    중앙일보

    1984.03.01 00:00

  • 보신탕영업 5월부터 금지

    보신탕, 뱀탕짐등 혐오업소의 영업이 5월1일부터 서울시내 전역에서 금지된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내 4대문안을 비롯, 관광호텔, 경기장주변및 10대 간선도로변에서 금지시켜 오던

    중앙일보

    1984.02.28 00:00

  • 취재수첩|"어디까지가 자율인가" 서울대 교수들 열띤토론

    한국노총은 현위원장 김규벽씨가 2월말로 임기만료됨에따라 오는29일 신임위원장선출을위한 대의원대회를 실시하지만 현행 선거제도상 입후보자를 선거당일 발표토록 돼있어 선거전만 치열할뿐

    중앙일보

    1984.02.24 00:00

  • "영 여왕 방한 길 틔었다"

    ○…강영훈 주영대사는 24일 지난해 영국왕족 2명의 방한으로「엘리자베드」 영국여왕의 방한길이 틔어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명. 강대사는 지난해 영국동물애호협회가 한국의 보신탕에 대해

    중앙일보

    1984.02.24 00:00

  • 취재수첩

    한국인들이 보신탕을 먹는다고해서 서양인들의 항의를 받은적은 있지만 이번에는『항의사절(?)』이 서울에 직접 찾아와 화제. 이항의사절은 미국보스턴에 본부를둔 국제동물보호기금의간부직원이

    중앙일보

    1984.02.24 00:00

  • 한방체질론 소음인의 음식

    소음인 체질은 원래 한랭한 것을 흡수기 쉬우므로 체온이 낮거나 체온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체온이 낮으면 소화가 좋지않아지며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온이 낮아져서

    중앙일보

    1984.02.08 00:00

  • 외국인의 눈총 때문에 고유식성 바꿔야하나

    보신탕 집을 모두 없애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이유는 86·88년의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그동안 외국인에게 혐오감을 주어오던 보신탕의 나쁜 이미지를 씻기위해서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4.02.06 00:00

  • 아랍 지들 "한국 보신탕 판금" 크게 보도

    한국 정부가 개고기와 뱀의 판매를 금지키로 했다는 서울발 보도가 30일 아랍 신문들에 크게 실렸다. 바레인의 아크바르 알칼레 지와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알 칼레 지를 비롯 사우디아

    중앙일보

    1984.01.31 00:00

  • 보신탕

    "우리 검둥이가 보신탕 집에 팔려 갔어요-." 어린이의 이런 서운한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려나 보다. 정부가 88년까지 보신탕 영업의 전면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니까 말이다.

    중앙일보

    1984.01.30 00:00

  • 중앙탑

    보신탕 집을 없애는 문제는 기존 업자들의 생계 대책 때문에 정부 내에 약간의 고심이 있었으나 올림픽 등 국제화에 대비해 불가피하다는 대세 때문에 관계 부처간에는 큰 이견 없이 합의

    중앙일보

    1984.01.30 00:00

  • 역광선

    첨단기술 산업 육성에 주력. 남들이 뛴다면 우리는 날아가야. 보신탕 영업 전면 금지키로. 보신보다는 망신의 폐단이 크므로. 29일에 화재 24건 발생. 누전·석유난로 취급 부주의

    중앙일보

    1984.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