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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스턴, '누구를 버리느냐'
매니 라미레즈(28)의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소식은 기존의 외야 주전이었던 트로이 올리리(31)와 트롯 닉슨(26)에게 있어서는 썩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이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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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호세 리마, 47피홈런의 이유는
2000시즌이 시작되기전 호사가들의 입에 오른내린 최고의 화제는 휴스턴의 새구장 엔론필드의 특별히 짧은 좌측 펜스와 그로 인한 제프 배그웰의 홈런수 상승. '투수들의 구장' 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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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구장분석 (11) - 리글리 필드
리글리 필드 (Wrigley Field) 건축 : 1914년 4월 23일 해발 : 181m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38,884 펜스 : 좌측부터 108m-112m-122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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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미레스, 펜웨이서 통할까
최고의 타점기계 매니 라미레스(28)가 결국 8년간 1억6천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앙숙' 뉴욕 양키스가 이미 마이크 무시나(31)라는 대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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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미레스, 보스턴행 유력
마지막 남은 '거물' 매니 라미레스(28)는 펜웨이 파크로 향한다. 12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매니 라미레스가 8년간 1억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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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20) - 리글리 필드의 밤
현존하는 메이저리그 구장중 펜웨이 파크(Fenway Park : 보스턴 레드삭스) 다음으로 오래된 구장인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 시카고 컵스)는 야구장 전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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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스턴 레드삭스, 팔린다
1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인이 바뀐다. 존 해링턴 보스턴 구단주는 "1933년 팀을 인수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역사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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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상훈 1.2 이닝 무실점
이상훈(30.보스턴 레드삭스)이 8명의 타자를 맞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상훈은 22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중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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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지암비, 로드리게스를 넘어라
클리블랜드와 오클랜드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하다. 최근 더블헤더 경기로 인해 하룻만에 선두가 오르락 내리락 하며 뒤바뀌고 있는 1일천하를 연출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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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클리블랜드, 마르티네스에 9패만에 첫승
'a piece of cake',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있어 클리블랜드는 언제나 손쉬운 상대였고 오늘 펜웨이 파크에서의 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경기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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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클랜드, 마침내 와일드카드 1위
오클랜드의 기세는 정말 하늘을 찌르는 듯하다. 태풍으로 경기가 연기돼 더블헤더로 열린 볼티모어와의 첫 경기에서 5회까지 3-1로 리드 당하던 오클랜드는 6회 차베스의 홈런과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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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주간리뷰 (14) - 9월 셋째주
3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던 2000 메이저리그도 이제 종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팀당 12경기 정도를 남겨 놓은 가운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8개팀 중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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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주간리뷰 (14) - 9월 셋째주
3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정의 막을 올렸던 2000 메이저리그도 이제 종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팀당 12경기 정도를 남겨 놓은 가운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8개팀 중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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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카드' 펜웨이 5연전 개막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일동안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는 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5연전 시리즈가 열린다. 한장 남은 와일드카드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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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카드' 펜웨이 5연전 개막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부터 5일동안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는 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5연전 시리즈가 열린다. 한장 남은 와일드카드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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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2이닝 삼진 4개 무실점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2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상훈(29.보스턴 레드삭스)도 1⅓이닝을 실점없이 넘겼다. 김병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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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상훈 등판, 1타자 상대
이상훈(30.보스턴 레드삭스)이 1명의 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났다. 이상훈은 8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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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스턴, 등번호 27 영구결번
미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칼튼 피스크의 등번호가 친정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구 결번됐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서 기념식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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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단테 비셰트, 보스턴 이적
미국 프로야구의 신시내티 레즈의 강타자 단테 비셰트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됐다. 신시내티 구단은 1일(한국시간) 비셰트를 보스턴에 보내는 대신 마이너리그의 젊은 투수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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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르티네스, 시즌 방어율 1.53
미국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꼽히는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시즌 14승을 거뒀다. 마르티네스는 20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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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1) - 바비 도어
바비 도어가 명예의 전당 멤버라는 영예에 어울리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다. 분명 그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인 펜웨이 파크를 벗어나서는 특별히 좋은 타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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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윌리엄스 쉬프트
현대야구는 '데이터(data) 야구'이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낱낱이 기록으로 남으며, 이 기록은 다시 철저히 분석되어 감독과 선수의 손으로 넘어간다. 그야말로 서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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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시간탐험 (8) - 윌리엄스 쉬프트
현대야구는 '데이터(data) 야구'이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낱낱이 기록으로 남으며, 이 기록은 다시 철저히 분석되어 감독과 선수의 손으로 넘어간다. 그야말로 서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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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역사 (7) - 테드 윌리엄스의 마지막 4할
1941년 이후 수많은 타자들이 4할에 도전했고, 그들 모두가 좌절을 맛봤다. 마지막 4할타자가 나온지 60년이 지나오면서 이제 '4할'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성역처럼 여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