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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할 수 있는 건 없어”…92세 TSMC 창업주 누구?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인 TSMC의 본사는 대만 신주시의 ‘모리스 창 빌딩(Morris Chang Building)’에 있다. 모리스 창(장중머우, 張忠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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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디올 재킷에 별자리 그림··· 에스텔 차 국내 첫 개인전
에스텔 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소울아트스페이스 전시장. [소울아트스페이스] 에스텔 차, 기(氣): CYCLICALITY OF ENERGY(Energy Quadript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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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
━ [미래 Big Questions]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1824~1904)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1890).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역시 미켈란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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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디올 재킷이 내 캔버스” 화가 차경채의 특별한 실험
미술가 차경채씨는 1980~90년대 빈티지 디올·리바이스 재킷의 등을 오리고 벨크로를 이용해 자신의 그림을 붙이는 작업을 한다. 즉, 재킷은 옷이자 움직이는 그림액자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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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캔버스는 빈티지 디올 재킷" 화가 차경채의 특별한 실험
미술가 차경채씨가 29일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경채씨는 1980~90년대 빈티지 디올, 리바이스 재킷의 등 부분을 오리고 벨크로를 이용해 자신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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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성 고환 손상 우려...정자 기증이나 임신계획 재검토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남성의 고환을 손상시키고 정자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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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종업원들의 실생활 공개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북한 여종업원들이 생활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Stay Strong’은 ‘몰래 촬영한 북한 여종업원, 드디어 드러난 비참한 생활’이란 제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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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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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前 나토(NATO)군 총사령관
“한국의 독자 핵개발, 전술핵무기 재배치는 위험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일… 모병제는 각국의 국방문화 고려하여 국민이 선택해 결단할 사안”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사령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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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사랑했던 북한 전문가 보즈워스
2009년 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둘째)가 평양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북핵 문제를 줄곧 다뤘던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인 스티븐 보즈워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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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 보즈워스 전 대사 별세 "합리적 대북 접근했던 분"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사진 중앙포토]북핵 문제를 줄곧 다뤘던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일 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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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신개념 자선 ‘임팩트 투자’ 주도, 인류의 삶 개선 실험 중
오미디아 네트워크는 주로 인터넷과 모바일, 기업가 정신, 금융 통합, 정부 투명성 제고, 재산권 보호 분야의 비영리 조직 및 영리기업에 투자한다. 투자의 ‘사회적 임팩트’를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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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벨기에 대학 학비는 1년에 10만원"…다른 나라는?
‘비정상회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벨기에 대학교의 학비가 1년에 10만원이라고 말해 화제다. JTBC ‘국경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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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선 공공시설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안전 반영”
“디자인은 원래부터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예술적 측면도 있지만 디자인의 기본은 안전이다.” ‘안전 디자인’ 전문가인 홍익대 디자인경영학과 나건(5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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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자 방황 끝났다, 40만 달러 장학금 받는 예비 외교관 됐다
“꿈은 평범한 나를 특별한 나로 만들었어요.” 2008년 봄, 당시 20세였던 미국 보스턴대 국제정치학과 2학년 최성찬씨에게 꿈같은 일이 생겼다. 미국 정부가 매년 선발하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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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인 글로벌 리더 만나는 미국 영어캠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LA중앙일보교육연구소가 미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는 미국 리더십 영어캠프를 연다. 미국 어바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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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창업학과를 만들자
정선구산업부장 피에르 오미디야르란 사람이 있다. 196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존스홉킨스대로 연수를 가면서 미국 워싱턴 DC로 이사 온다. 그는 보스턴에 있는 터프츠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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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도 별수 없는 아버지, 자녀들에게…
오사마 빈 라덴“테러 같은 데 연루되지 말고 유럽이나 미국 대학에 가서 평화롭게 살아라.” 지난해 5월 사살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1957~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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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책벌레로 살았어요" 미국서 석사 학위 받는 한비야
‘바람의 딸’ 한비야. 그는 지난 1년간은 ‘책벌레’로 살았다. 지난해 복막염 수술을 받고, 곧장 보스턴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인도지원 석사과정(MAHA)에 입학했던 한씨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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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복용하면 노화 늦추지만 채소·과일 소홀해선 안돼”
“항산화 비타민이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이른바 ‘코펜하겐 쇼크’를 일으킨 연구 논문 (JAMA(미국의학협회지) 2007년 2월 게재)엔 허점이 많습니다.” 지원자에게 항산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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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가는 지금 '섹스 소음'으로 씨름 중
기숙사에서 '섹스 소음'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대학가가 나섰다. 미 피츠버그대 대학신문인 더 피트뉴스는 지금까지 대학 신입생들이 룸메이트의 섹스 때문에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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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바람의 딸’ 한비야씨 이번엔 공부에 도전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뱃사람을 만들지 못한다죠. 인도적 지원에 관해 보다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바탕을 쌓으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한비야씨가 8일 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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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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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⑧ 상무장관 내정 리처드슨 주지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올 3월. 빌 리처드슨(61·사진) 뉴멕시코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측으로부터 “은 30냥을 받고 예수를 유대인에게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