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내사령탑 오른 ‘진짜 윤핵관’ 권성동, 한덕수 인준이 첫 시험대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
원내사령탑 오른 ‘윤핵관’ 권성동…한덕수 인준이 첫 시험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
-
[정권 이양기, 격랑의 한반도 정세]도발 수위 높이는 북, 7차 핵실험 카드까지 만지작…태양절 전후 무력시위 가능성
━ SPECIAL REPORT 한반도 정세가 심상찮다. 남한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북한의 무력 도발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4일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경남 양산 vs 대구 달성…文·朴 사저 동네 표심 어땠나 [관심지역 표심]
경남 양산과 대구 달성. 문재인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앞으로 머무를 사저가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이 입주를 마치면 경남 양산과 대구 달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김해
-
"우리 尹총장이 尹당선인 됐다"…1년+5일 '뚝심의 어퍼컷'
불과 1년+5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 바뀌는 데 걸린 시간이다. 윤 당선인은 한국 정치 사상 정치 입문 뒤 최단 기간에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인이
-
이, 대법 무죄판결로 기사회생…윤, 후보 단일화로 막판기세
지난 7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왼쪽)와 손을 잡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20대 대선에서 맞붙은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는 여의도 경험이 없는 당내 비주류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대선판의 중심에 뛰어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문재인 대 윤석열’로 전선 바뀔까 尹의 ‘집권 시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文 분노 표출하며 친문 결집 유도 친문, 文 퇴임 후 안전보장 위해 李 지
-
'기소' 조희연 3선 출마 공식화...보수후보 단일화가 관건 될 듯
전교조 해직 교사 4명 등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7월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자
-
허본좌의 일갈 "이재명과 윤석열은 내 수제자, 서로 후계 경쟁 중" [이정재의 대권무림 2부④]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2부 제 4화〉농가성진(弄假成眞) 장난도 자주하면 진짜가 된다 중원의 경기성 양평엔 국가혁명교의 총단이 있다. 100만평의 위용을
-
16년간 유럽 이끈 메르켈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지 않아”
메르켈 총리가 3일(현지시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분열의 시대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을
-
퇴임 앞둔 메르켈의 당부 “민주주의, 그냥 주어지는 것 아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일(현지시간) 독일 통일 31주년 '통일의 날'을 맞아 독일 동부 할레시를 방문했다. [AFP=연합뉴스] “분열의 시대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
[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서 열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권교체 열망이 한때 55%였다. 지난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직후
-
추다르크·홍반장 뜨자, 되레 반대진영서 "화이팅" 외친다
최근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우상조 기자. 오종택 기자. 전통적 지지층인 ‘집토끼’의
-
[이하경 칼럼] ‘이준석 현상’의 운명은 이준석에게 달렸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보수의 얼굴이 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세상을 흔들고 있다. 기성 정치에 환멸을 느낀 대중, 특히 2030 ‘MZ세대’는 원내 경험이 없는 36세 정치인의
-
노무현 12주기 봉하로 간 여당…저마다 ‘노의 후예’ 자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양숙 여사, 사위 곽상언 변호사(앞줄 왼쪽부터)
-
"영남 당 대표 비토"···56인의 국민의힘 초선들 새 판 짤까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초선 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영남 지역 출신 중진들의 잇따른 당 대표 출마 채비에 '영남 비토' 성명을 준비하는가 하면,
-
5월 등판설 도는 윤석열, 朴탄핵 책임론엔 "뭘 책임지란거냐"
지난 3월 4일 사퇴 후 두 달째 잠행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언제쯤 정치 공개 행보를 시작할까. 정치권에선 ‘5월 등판설’이 주로 언급된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
-
與 '아바타' 공격의 역설…MB는 갔어도 MB계는 부활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 중앙포토 4·7 재·보궐선거에서 야권의 승리를 이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철
-
평화혁명 구심점 됐던 교회, 공산 독재 붕괴 뒤 되레 약화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6〉 동독 시절 목사였던 요아힘 가우크 전 독일 대통령(오른쪽)이 2012년 3월 23일 베를린 분데스탁(연방하원)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
[월간중앙] ‘야당 속의 야당’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격정토로
“문재인 독주나 김종인의 전횡이 뭐가 다른가. 국민의힘은 벤치에 앉아 있는 윤석열 응원부대 ” 범보수 대권주자 아우르는 무대 만드는 게 국민의힘과 김종인 역할… 서울·부산 시장
-
‘공화당 텃밭’ 애리조나서 바이든 승리…죽은 매케인이 산 트럼프 잡았다?
애리조나에선 개표가 84% 끝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51.0%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47.6%)을 제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애리조나는 4년 전 대선에서 트럼프 대
-
윤석열 뜨자 "여왕벌 나타났다"...인물난 제1야당 비참한 환호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야권이 ‘정치인 윤석열’의 등장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정
-
차기 대선주자 1위 이재명…2위 이낙연에 오차범위 내 앞서 [갤럽]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왼쪽)가 지난 7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갖기 전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
[미국 뉴욕대 유혜영 교수의 D-22 미 대선 진단] 트럼프의 ‘낯선 미국’ 고착되나, 바이든의 ‘익숙한 미국’으로 돌아가나
11월 3일 치르는 미국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훨씬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에 ‘지금껏 누구도 겪어본 적 없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74)의 재선 여부가 달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