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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모범 국회의원' 상 받았다…백봉신사상 대상엔 박광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VIP시사회에서 영화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전민규 기자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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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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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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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초졸 여장부, 기자 질문에 운 ‘울보’, 인기 스타 ‘강효리’
━ 역대 여성장관들 “여자의 정치적 능력이란 극히 한정된 범위, 즉 외교적 보조, 기껏 해봤자 문교적(文敎的) 일부 구실밖에는 더 못한다는 것은 정치사가 증명하는 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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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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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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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옛 病院 차관을 갚으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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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여수성심병원 이사장 음독자살 기도 왜?
전남 여수성심병원 박순용 명예 이사장은 2003년 말 자신의 400억원대 병원을 직원들에게 넘기고 명예 이사장으로 물러났다. 1988년 인수 당시 “병원이 정상화하면 직원들에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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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앙일보 - KDI 대학원 갈등 조정 포럼
각계 전문가들이 의료법 개정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개성 엘리오&컴퍼니 대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전현희변호사, 박진 KDI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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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덕에 스타 된 권준욱 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기승을 부리면서 연일 방송과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사스 방역의 최전선에 서있는 국립보건원 권준욱(權埈郁.38) 방역과장이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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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사스 덕에 스타 된 권준욱 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기승을 부리면서 연일 방송과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사스 방역의 최전선에 서있는 국립보건원 권준욱(權埈郁.38) 방역과장이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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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만에 정부조직 최대 개편 美, 국토안보부 신설
[워싱턴=김진 특파원] 테러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게 될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가 미 정부 부처로 공식 발족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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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한가운데 선대쪽 : YS와 잦은 충돌… 127일만에 총리 사임
이회창의 꿈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대법원장이 되길 원했다. 적어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랬다. 그가 "대법원장이 되고 싶다"고 희망하는 것을 들은 사람은 적지 않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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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우하는 사회 분위기 덕이죠" 재임 33개월 최장수 여성장관 … 김명자 환경
"2년반 동안 공을 들였던 낙동강·영산강·금강 등 3대강 특별법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했을 때, 또 환경부가 지난 2월 최우수 정부 부처로 선정됐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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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복지부 관리 수혈론' 나와
건강보험 사태에 대한 감사원 특감에서 보건복지부 실무진의 '형편없는 정책추진 능력' 이 드러나면서 청와대와 민주당 내부에서 '복지부 인적 수혈(輸血)론' 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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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새얼굴 12명 프로필]
[반기문 외교] 짜임새있는 일처리를 한다는 평판을 듣는다. 외시(3회) 첫 세대 간판. 업무의 점수를 매기는 데 정확한 노신영 전 총리의 눈에 들 정도. '홍순영 전 장관이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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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란씨 자서전 주요내용]
'사교계의 여왕' '마당발' '에이즈 박사' '윤락녀의 대모' . 주혜란 (朱惠蘭) 경기도지사 부인은 이같은 별칭이 붙은 자신의 인생 역정을 회고한 자서전을 내려고 했다. 의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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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0.그린벨트
외국에선 "20세기 각국의 국토계획중 대표적 성공사례로 환경보전정책의 백미 (白眉)" 라는 극찬을 받고, 국내에선 "대도시 주민들의 숨쉴 공간을 마련했다" 는 얘기와 함께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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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牛脂라면의 경우
라면업체와 검찰간 명예를 건 7년여의 법정공방이 라면업체의 승리로 끝났다. 우리는 대법원의 이번 '라면판결' 을 보면서 정부.검찰.언론이 그때 제자리에서 제역할을 제대로 했던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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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개정안 결재 속고 속인 일 없다
93년초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둘러싼 안필준(安弼濬)前보사부장관의 편지파동과 관련,당시 보사부 약정국장 신석우(申碩釪)씨는 1일 『개정안 결재과정에서 安 前장관에게 상세히 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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換借損무방비세계화 무색-눈뜨고 당하면서도 대책 全無
국제화 시대의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의 위험은 이미 전국 방방곡곡에 미치고 있다.80년대 초반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들여오기 시작한 엔화 차관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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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仁煥환경부차관
보사부를 거쳐 80년 환경청이 독립할 때부터 환경처에서 일해왔다.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환경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환경라운드에 적절히 대응책을 세울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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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원봉사캠페인 제도화 박차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을 내걸고 올 7월7일 시작된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은 입법.행정.사법부는 물론 사회 각 부문을 자극,여러가지 조치와 변화를 몰고왔다. 코흘리개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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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규모축소 官街 표정
과(課)및 인원 감축을 둘러싼 총무처와 각 부처간 줄다리기가일요일인 11일에도 계속 이어진 가운데 총무처는 12일 당초 감축 목표를 1백10여개과에서 90여개과로 다소 후퇴하는 선